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신 후 생신
주변에 물어보니 의견이 제각각입니다
요즈음 다들 어떻게 하는 추세인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1. …..
'21.7.15 5:25 PM (125.178.xxx.81)좋아하시던 음식과 마지막 미역국.. 과일과 포..
산소에서 올려 드렸습니다2. 바람소리
'21.7.15 5:26 PM (59.7.xxx.138)집마다 다 다르지요. 시어머니는 제사상처럼 차렸구요. 친정은 그런 거 의미두지 않아서 그냥 지나갔어요. 제사를 어떻게 하냐랑 결을 같이 하는 거 같아요
3. ㅁㅁ
'21.7.15 5:27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저는 생일까지 챙겨야하나 싶은데
주변 보면 첫 생일은 챙기기도 하더군요
제사성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간력하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4. 저희는
'21.7.15 5:31 PM (180.224.xxx.22)성당 다녀서 성당으로 미사다녀왔어요
5. ..
'21.7.15 5:37 PM (59.30.xxx.78)귀신 조상신 믿으시면 제삿상 차리시구요, 그런거 안믿으심 가족끼리 산소정도 다녀오시면 되죠. 종교있으시면 종교방식 따르시고..
하..지금이 어느시대인데 아직도 제사라는걸 고민해야되는지..솔직히 대한민국 너무 미개합니다.6. 아뇨
'21.7.15 5:46 PM (114.204.xxx.15)고인은 돌아가신 날 제사나 기도, 성묘 등으로
추모하고
생신은 안챙겨도 됩니다.7. 생일
'21.7.15 5:48 PM (175.203.xxx.61) - 삭제된댓글살아있을때나 의미 있는 날이지 돌아가신분 생신을 굳이...
8. 아무거나
'21.7.15 5:52 PM (122.36.xxx.234)저흰 아예 안 챙기고 넘어갔어요.
근데 챙기는 분들은 각자 상황대로 하시더군요. 그게 무슨 원칙도 아닌데 남들이 어쩐다 구애받을 필요 있나요? 더구나 이 더위와 코로나 시국에 돌아가신 분 챙기겠다고 산소나 집으로 꼭 모여야 할까요?9. 그거
'21.7.15 5:53 PM (222.234.xxx.68)다 부질없는것..
그냥 내맘 남편 맘 편하려 하는것10. ...
'21.7.15 6:12 PM (58.126.xxx.218)마지막 챙기는 생신상...
저흰 제사지내는것처럼 했어요11. 저희도
'21.7.15 8:55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생전 좋아하시던 고등어구이.두부.부침개 따로 더 올려서 제사 지내듯 지냈어요.
저희 시모도 계시고 시골이라 아직 그런 문화라 그렇게 했어요.12. 옛사람
'21.7.15 9:52 PM (222.117.xxx.59) - 삭제된댓글시아버지..음력 5월이 생신인데 작년 11월에 돌아가셨어요
생신 지나고 돌아가셔서 안해도 된다 하는데
돌아가셨다 해서 바로 그냥 넘어가는게 그래서
마침 쉬는날이고 해서 형제들 모여 아침 먹었어요
과일만 사과, 배, 바나나 놓고요
나머지는 그냥 생신상처럼 살아생전 아버님 좋아하셨던 음식
잡채랑 미역국이랑 차려놓고 절하고 밥먹었어요
시어머니도 시동생들도 암말 안했는데 제가 먼저 아침먹자 했고
음식은 당연 100% 제가 했고 동서들은 안왔어요
조카들도 거의 안왔는데 시동생들은 다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