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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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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왜 거대한 건축물이 왜 없을까요

ㅇㅇ 조회수 : 3,124
작성일 : 2021-07-13 19:23:49
유럽의 유명 성당이나 중국의 화려한 건축물이나
일본도 보면 세련된 건축물 많은데
왜ㅠ한국에는 저런 스펙타클한 건축물이 없을까 궁금했거든요

1.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의 나라가 가난해서
2. 북한과 만주에 몰려있음
3. 한국문화가 인간중심이라 거대한 노동력과 세금 징수가 필요한
건축물을 가급적 안지음
4. 적을 방어하거나 신을 경배하거나 군주의 없적을 찬양해야하는데 험준한 산맥과 강 바다로 막을 적이 없고...
불교의 신은 기독교신만큼 화려하지 않고
신권이 강해서 그리고 아버지 잘만나 왕이된 사람이 많아
군주의 업적이 별로 없음.
5.그외...

뭘까요..
보면 세금과 노예가 얼마나 동원됐을까 상상하게 되기도하고
그나라ㅜ기술 수준을 보여주는걸수도 있고..

IP : 211.36.xxx.20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13 7:29 PM (125.242.xxx.126)

    제가 이 문제가 궁금해서 책을 읽어 봤어요
    집안에서 글이나 읽는 양반 선비들이 대우를 받았고 문과쪽만 대우 받았던것 문제이고
    지금도 우리나라 건물들 볼게 없는것이
    집을 짓는데 예술가와 같이 연계해서 지어야 한다고 써 있었어요

  • 2. ..
    '21.7.13 7:30 PM (211.110.xxx.60)

    나무로 지어서 다 불태워지거나 낡아서 없어짐(나무로 지은 건축물은 오래 안간대요)

    원래 그 나라의 가장 흔한 재료로 짓는다하더라고요.

    이태리는 땅만파면 대리석이 나와 대리석으로 성당 궁전지음 따라서 오래도록 건축물이 남음

  • 3. 오오
    '21.7.13 7:34 PM (125.190.xxx.180)

    대리석 얘기 재밌네요

  • 4. 주재료가
    '21.7.13 7:39 PM (124.49.xxx.61)

    나무잖아요. 조선시대에.화재가 하도 많아 근정전 앞에 드므.
    라고 화재방지용 철가마 잇잖이요..주술적이지만 fire evil 방지목적으로요

  • 5. 전 아무리
    '21.7.13 7:40 PM (124.49.xxx.61)

    생각해도 젤 이해 안가는게 십자군원정이요..

  • 6. ㅇㅇ
    '21.7.13 7:43 PM (119.193.xxx.95)

    우리나라는 중국의 조공국이었고 그러다보니 최대로 지을 수 있는 면적이 중국의 백분의 일 이었죠.
    일본의 목재 건축물이 길게는 700년 넘게 잘 보존되어 남아있는건 외세의 침략을 한번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원폭투하 전까지요.

  • 7. 제시
    '21.7.13 7:47 PM (111.65.xxx.200)

    돈이 없어서

    유럽의 많은 역사적 건축물 식민지 약탈로 인한 넘치는 돈으로 만든것등

  • 8. 8일
    '21.7.13 7:57 PM (1.233.xxx.86)

    국민의 노동력을 착취하지 않아서 ...

  • 9. ....
    '21.7.13 7:57 PM (121.140.xxx.149)

    저런 거대 건축물은 강력한 전제주의하에 백성이나 시민들 노동력 착취로 이루어졌으리라
    생각하기에 거대 건축물 없어 다행이다 싶어요.

  • 10. 거대건축물은
    '21.7.13 8:06 PM (210.2.xxx.39)

    몇 나라에 특별히 없습니다.

    유럽은 기독교가 지배했기 때문에 성당이 남아있는 거구요.

    비기독교권에서는 파라오 이집트처럼 인근 지역까지 다 지배하는 힘이 있어야 가능하죠.

    중국도 당시에 동북 아시아를 다 지배할 정도였고...

  • 11. ...
    '21.7.13 8:09 PM (125.176.xxx.90)

    우리나라 건축은 온돌때문에 복층 건물이 없음.
    단층만 짓고 방은 작아서 사람이 겨우 누울 수준의 방이 대부분.
    단층 건물이 지어봤자 거대하게 짓기에는 땅을 너무 차지함..
    온돌이 없고 입식문화였던 신라시대 황룡사만 해도 복층의 거대한 건축물이었음..

  • 12. 이미
    '21.7.13 8:09 PM (180.230.xxx.233)

    높은 산들이 널렸고 사람이 살 평야도 적은데
    거대한 건축물이 왜 필요하겠어요?

  • 13. ...
    '21.7.13 8:09 P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

    비가 많이 와서...

  • 14. ...
    '21.7.13 8:15 PM (122.36.xxx.234)

    1. 우리는 건축의 개념이 서양과 달라서(차경이라고, 자연도 건축의 일부로 생각) 자연이나 산세를 위압하는 방식이 아니에요. 예컨대, 서양 고성이나 중국 자금성은 그 자체 건물이 곧 궁궐인데 우리나라 경복궁은 동,서,북쪽의 큰 산들이 모두 궁궐의 일부예요. 대갓집 한옥도 마찬가지고요.
    경복궁 건물 중 유일하게 압도하는 고층건물이 근정전이죠? 임금이 일하는 곳이니 만큼 신하들에게 권위를 표현하는 곳. 이처럼 아주 필요한 곳에만 한정돼있어요.
    2. 목조건축의 한계도 있지만 지붕의 높이, 각도 모두 사람들의 인체비율을 최우선으로 고려합니다(휴먼 스케일). 사찰의 ㄷ자 건물을 예로 들면 마당에 서서 대웅전을 바라볼 때 지붕의 높이는 시야에서 위로 몇도(뒤에 있는 산의 능성을 가리지 않는 건 물론), ㄱ자로 배열된 옆 건물간의 간격도 몇도..이런 식으로요. 그러니 섰을 때나 앉았을 때 그 시야각을 가리거나 누르는 것은 우리 방식이 아니었단.
    그 외에도 서양은 직선, 대칭, 수직..우리는 곡선, 비대칭을 사랑하는데 이게 비단 건축만이 아닌 정신문화까지 관련돼 있습니다. 우리 건축물 중 직선,대칭,수직을 내세운 곳은 근정전 아니면 관공서 정도
    3. 대한제국부터(구한말~은 일제식 표기라 해서요) 일기 시작한 대원군 컴플렉스. 대원군의 쇄국으로 나라가 뒤처졌다는 생각에 서양(사실은 일본을 거쳐 들어온 서양 제국주의 양식)의 것을 강박적으로 받아들이고 우리 건축물은 후진 것, 미개발의 상징으로 생각하여 폐기. 완전히 단절됩니다. 우리의 고전건축이 서양과 자연스럽게 만나 교류, 반영될 기회 자체가 일제에 의해 완전히 차단됩니다(한국의 건축전문가들이 통탄하는 부분). 이런 사고는 해방 후, 근대까지도 계속되었어요.

  • 15. 8일
    '21.7.13 8:15 PM (1.233.xxx.86)

    성리학
    성리학이 조선의 통치 이념이었잖아요
    성리학 사상애서 불필요하게 큰 궁전이나 건물이 필요하지 않아요.

  • 16. ..
    '21.7.13 8:18 PM (58.79.xxx.33)

    고려때는 거란 여진 몽골이랑 싸울때 불타서.. 조선시대는 임진왜란때 불타고 그다음엔 625전쟁..

  • 17. ...
    '21.7.13 8:27 PM (175.194.xxx.216)

    우리나라는 자연과 조화하기 위해
    자리에 나무가 있으면 베지않고
    나무를 피해 지었다고 들었어요
    그런 이유이지 않을까요

  • 18.
    '21.7.13 8:28 PM (58.148.xxx.36)

    건축능력이 넘 모자라서인것 같은데요

    진짜 어쩜 예술적인 건축물이 그리도 없는지...경복궁만 봐도 너무 시시해요. 왕이 600년간 집행하던 곳인데...수준이..

  • 19. ....
    '21.7.13 8:33 PM (125.176.xxx.90)

    온돌 때문입니다
    신라 고려 시대 거쳐서 발달된 복층건물 양식이
    온돌이 생기면서 복층에 온돌을 못 올리자
    복층이 사라졌으며 온돌에서 열이 퍼지는 면적이 적기 때문에
    점점 방이 작아지고 눕는 좌식 문화때문에 가구문화도 작고 낮게 바뀌고 쇠퇴함..
    전체적으로 건축문화가 쪼그라들었음..

  • 20. 모서리
    '21.7.13 8:34 PM (106.101.xxx.58)

    건축능력이 모자라서라뇨....
    그건 아니구요.
    대형건축물을 지으려면 일단 착취가 엄청나야 합니다.
    울나라 백성이 그렇게 착취하면
    뻑하면 난을 일으켰어요.
    정권을 유지하려면 착취하기가 힘든거죠.
    궁궐건축은 알면 알수록 신비한건데
    시시하다고 하시니..ㅠㅠ
    자리배치 기온 굴뚝 기초 이런거
    외국에는 아름답지만 과학적이지
    않은 부분도 있거든요.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아쉽네요~

  • 21. 어느나라던
    '21.7.13 8:47 PM (180.67.xxx.207)

    그나라에서 풍부하게 나는 재료로 건축을 했죠
    건축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나라마다의 차이일뿐이죠

    나무로 지은 절과 돌탑들중 어느것이 더 오래 보전되었나보면 알수있죠

  • 22.
    '21.7.13 8:50 PM (58.231.xxx.5)

    일단, 신분에 따른 건축물 크기 제한이 굉장히 강하게 있었어요. 최대치가 아흔아홉칸. 이 규제를 탈피하기 위한 꼼수도 많았구요.

    둘째, 서양이나 일본은 봉건시대를 거쳤기 때문에 각 지방의 패자, 영주가 거대한 건축물을 지을 수 있었어요. 조선식으로 말하자면 경복궁 규모의 건축물이 부산에도 울산에도 대전에도 있는 식. 하지만 조선은 강력한 중앙집권의 나라여서 감히 아무도.

    셋째. 조선은, 우리 민족은 공간을 굉장히 플렉서블하게 사용했어요. 이불 펴면 침실 되고, 밥상 놓으면 식당되고, 탁자 놓으면 서재로 쓰다가 방석놓으면 접객공간. 규격화된 거대 가구가 거의 없죠. 좌식 생활이기도 했고요. 서양처럼 침대 놓을 방, 식탁 놓을 방이 필요하지 않은… 한 사람 또는 한 가족에게 필요한 공간이 그리 크지 않았어요. 물론 이건 서양의 농노나 일본의 백성들도 아주 좁은 집에 살았기에 큰 차이가 없지만, 귀족들 상류층도 그다지.

    넷째. 온돌은 위대한 발명품이긴 하지만 2층으로 올리지는 못한다(당시의 기술로는)는 한계가 있죠. 온돌과 구들장이 주택 건축의 기본이 되는 나라였기에. 4-5층 이상의 누각을 자랑하는 일본의 성들과는 차이가 있죠. 물론 건축기술의 한계를 말할 수도 있어요. 2층은 다락이나 누각으로나 쓰지 실 거주 공간이 되지 못한다는 현실적인 한계가 2층 이상으로 올리는 건축물을 짓는 기술 발달을 저해한 측면도 있을 겁니다. 조선의 기술은 의외로 실용주의 노선을 걸었기에. 높은 건물이 실용적이지 않은 거죠.

    다섯째, 서양에서도 높고 거대한 건물은 기독교의 영향으로 지어진 성당이나 교회예요. 하느님께 가 닿고 싶은 의지. 종교의 특성도 있구요. 명동성당은 우리나라에 지어졌지만 높고 뾰족합니다. ^^ 성당이니까요.

    여섯째. 경복궁의 크기는 결코 작지 않아요. 일제 시대 일본놈들이 하도 여기저기 잘라먹어그렇지. 지금 계속 복원중이고, 창덕궁과 연결도 추진중에 있어요. 실제로 우리 궁궐터는 남부럽지 않게 넓습니다.

  • 23. 헐~
    '21.7.13 8:52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21.7.13 8:28 PM (58.148.xxx.36)
    건축능력이 넘 모자라서인것 같은데요

    진짜 어쩜 예술적인 건축물이 그리도 없는지...경복궁만 봐도 너무 시시해요. 왕이 600년간 집행하던 곳인데...수준이..

    ....
    크기에만 집착하지않으면,
    이렇게 유려하고 아름다운 건물이 또 있을까싶은데....요

    님수준이 예술을 논할 주제가 못될것같은데요?
    차경의 수수함,
    아름다운 처마,
    지천에 널린 나무를 자연스럽게 가공해서 앉힌 배흘림기둥....
    그 편안하고 고요한 아름다움은 느낄줄도 모르는 수준에
    어찌 이리 모르면서도 부끄러운줄도 모를꼬

  • 24. ...
    '21.7.13 9:17 PM (180.65.xxx.50)

    황룡사터에서 나온 유물로 유추해보면 절의 규모가 엄청났을거라고 하죠 지붕 장식하는 치미의 높이만 1.8미터 목조건물들이 여러차례의 전쟁으로 다 타버려서 그런 듯 하고요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25h2666b

    경복궁도 왜놈들이 건물 다 부수고 건축재료들 왜국으로 실어가고 그래서 아직도 저렇게 텅텅 빈 자리가 많죠

    수원화성, 남한산성 등이 그래도 원형이 남아있는 규모있는 건축물인듯합니다

  • 25.
    '21.7.13 9:25 PM (124.49.xxx.217)

    댓글이 꿀잼이네요
    감사합니다~

  • 26. 우리는
    '21.7.13 9:36 PM (14.32.xxx.215)

    중국에서 규제한것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집 문화재들이 굉장히 소박하고 단정해요
    그래서 눈에 덜 띄일지 몰라도 볼수록 곱죠
    일본은 원폭전에 건물소실 없었던게 아니라 전국시대부터 싸움만하면 다 태웠어요
    지금 있는 절이며 뭐며 다 새로 지은거고
    히데요시나 노부나가가 지은 환상의 건축물들 터만 남아있습니다

  • 27. 감사
    '21.7.13 9:41 PM (58.148.xxx.36)

    댓글 자세히 적어주신것들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네요

    하지만 소박하다 곱다 과학적이다로 포장하기엔

    진짜 너무 기술적으로 1000~3000년 넘게 서양 건축물 보다 뒷떨어진것 같아요

    진짜 15세기 서양 궁이나 귀족 집들 보면 그 화려하기가...특히 18세기
    베르사유나 예카테리나 궁전 보면 규모나 화려하기가 진짜 입이 떡...

  • 28. 플럼스카페
    '21.7.13 10:15 PM (220.79.xxx.41)

    그런데 일본 나라에 있는 도다이지는 세계최대목조건축물이잖아요.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무인데 엄청나죠.
    치미만 해도 사람 키가 넘어가는데요.
    온돌은 이미 고구려 이전부터 있던 것인데 조선에서야 그리 스케일이 작아지는지 궁금해요.

  • 29. 건강
    '21.7.13 10:23 PM (222.234.xxx.68)

    있었어도 다 부셨을거예요
    일본이

  • 30. 종교와 권력자들
    '21.7.13 10:29 PM (175.117.xxx.71)

    종교에 미치지 않고서는 이런 건축물을 지을수 있을까라는 생각
    대부분은 종교적인 특성
    혹은 막대한 권력을 가진 왕족이나
    정치적 인물이 만든게 대부분이

  • 31. 그죠
    '21.7.13 10:39 PM (211.231.xxx.206)

    그나마 롯데월드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 32. 화이트 궁
    '21.7.13 10:51 PM (58.232.xxx.144)

    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xODEyMjVfMjM5/MDAxNTQ1NzAzNDQ1NTMy.Fgh...

  • 33. ...
    '21.7.13 11:09 PM (122.36.xxx.234)

    전쟁으로 불타긴 했지먀 일찌기 황룡사 9층탑을 지을 정도의 기술력였죠. 백제시대부터 추구하던 궁궐건축의 원칙(검이불루, 화이불치ㅡ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게, 화려하되 초라하지 않게)이 조선 성리학적 철학과 맞물려서 계승되면서 스케일 면에서 엄격해진 면도 있습니다.

    위에 경복궁이 시시하다고 하신 분. 참여정부 때부터 복원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져서 우리가 보고 있는 부분은 실제 경복궁의 아주 일부에 불과해요. 일제가 얼마나 많이 팔아치웠는지 알고 나면 ㅜㅜ. 사실 청와대도 일제 이전엔 경복궁였습니다. 임금이 백성들 생활을 이해하고자 직접 농사도 짓고 큰 연회나 행사는 거의 거기서 열렸어요. 그리고 지금 남아 있는 주요 건물들도 거기에 깃든 기술적, 미학적, 사상적 해설을 찬찬히 읽다보면 ㅎㄷㄷ합니다.

  • 34. 0000
    '21.7.13 11:12 PM (58.78.xxx.153)

    흥미롭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35. ..
    '21.7.13 11:17 PM (58.232.xxx.144)

    구글에 "시카고 박람회" 치면 하얀색의 아름다운 건물들이 나옵니다.
    왜구들이 역사를 왜곡하고 짜집기 해놔서 그 원형도 찾기 힘들지만, 흔적은 찾아볼수 있습니다.
    한반도는 "소도"이고 왕의 무덤이 있는 곳이었고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조선은 이 작은 나라가 아니고 아메리카에 있었습니다.
    한반도에 짜집기해서 축소 시켜놓은 겁니다.
    그리고 한반도에 인구가 늘기 시작한것은 1900년대에 집중되어 있어요. 지방도시 홈페이지만 검색해 봐도 다 나옵니다.
    그리고 최근의 세계의 고층건물과 랜드마크 건물도 전부 현대건설이나 삼성등이 지은 건물입니다.
    두바이,싱가폴등등.
    우리나라 국민들의 유전자와 능력은 그정도로 뛰어나고 조상들에게 물려받은 것입니다. 노력해서 되는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중화사상을 가져가서 나라 만들고 일본이 떠오르는 해가 기본이라는 한자를 가져다가 나라만들었지만, 현재는 거짓으로도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그 정체가 드러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는 위대하고 찬란했습니다.
    서서히 밝혀질것입니다.

  • 36. 6.25
    '21.7.13 11:33 PM (211.248.xxx.245)

    전하 통촉하여 주시옵서소.
    전하 죽여주시옵서소..죽이고 지어보든가
    국민들 너무 힘들어지니깐 못지었겠죠

  • 37. ..
    '21.7.13 11:48 PM (58.232.xxx.144)

    덕수궁안에 석조전이 있어요.
    둘다 조선의 건축양식입니다. 그리스, 로마 양식이 아니고 대조선의 양식이고, 동서양이 조화된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 38. 우리나라는
    '21.7.14 12:34 AM (14.32.xxx.215)

    왕권이었잖아요
    이태리 같은데는 귀족,상인..그 유명한 메디치라던가 ..예술가 고용해서 엄청 지었죠
    중국은 워낙 희한한 나라라 스케일이 말도 못하고
    일본만 해도 봉건사회여서 각 지방의 영주가 절이며 궁이며 많이 지었죠
    단 전쟁에서 지면 바로 잿더미
    현대로 치환해도 마찬가지에요
    청와대 건물보다 재벌의 미술관들이 미적으로 더 훌륭한거죠

  • 39. 8월
    '21.7.14 12:42 AM (1.233.xxx.86)

    성리학
    다른 어떤 댓글분도 성리학 이야기했는데
    이 상리학이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조선의 사상을 바꿔놓은거라 건축에도 영향이 커요

    유교문화, 제사, 남존여비 등등 아직도 성리학의 문화가 남아있죠.

  • 40. 미나리
    '21.7.14 1:20 AM (175.126.xxx.83)

    로마에 판테온 보고 너무 감동받았었는데요. 우리나라는 그런 건축물 지을 돌이 없어서 못 만들었대요.

  • 41. 우리
    '21.7.14 9:40 AM (112.164.xxx.21) - 삭제된댓글

    솔직히 뭐가 있나요
    겨우 밥이나 먹고살기 시작한게 60년대인데,
    그전에는 전국민 밥먹고 살기도 힘들었잖아요
    60년대도 전국민 쌀밥도 못 먹던 시절입니다,
    우리나라 무지 가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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