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가량 잦은 구토로 위내시경했지만 이상없대요

원인불명ㅠㅠ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21-07-12 08:30:23
소화기내과에서 위내시경했지만 결과는 이상없답니다 그래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약 먹고있지만 진전이 없어서 다른 병원 한군데 더 상담받았구요 심리적인원인으로 식이장애가 생길수도 있고 약은 먹고있지만 크게 효과는 모르겠어요
음식을 먹든안먹든 속 울렁거려서 너무 괴로워요
다만 제가 음식양이 늘 과식해요 그래서 소식하면 구토가 조금 덜해요
결론은 소식해야겠죠
1년가까이 구토증상 괴로워서 못 살겠어요
마음같아선 음식을 안 먹고싶어요ㅠㅠ
IP : 180.68.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12 8:41 AM (119.198.xxx.60)

    1. 늘 과식한다
    2. 소식하면 구토증상 덜하다
    3. 마음만은 음식 아예 안먹고 싶다

    음식 먹든 안먹든
    속이 울렁거려 괴롭다 .

    1. 의 식습관을 고치세요

  • 2. peaches
    '21.7.12 8:49 AM (182.209.xxx.194)

    1.늘 과식한다
    2. 소식하면 구토증상 덜하다
    3. 마음만은 음식 아예 안먹고 싶다

    음식 먹든 안먹든
    속이 울렁거려 괴롭다 .

    1. 의 식습관을 고치세요 22222

  • 3. 휴 과식이ㄷㄷ
    '21.7.12 9:09 AM (112.167.xxx.92)

    뭐 소화력 짱짱하다 그러면 과식 해도 말짱하거든요 살이나 찔뿐 그런데 나이들수록 소화력 떨어지더구만 여서 먹을땐 정신없이 먹으며 기분 좋은데 과식 후에 몸과 정신이 무겁지 멍하지 미식거리지 어지럽고 몸이 다 처리를 못하니까 니가 알아서 먹도록 몸에 신호임 그니 알아서 조절해야는데 이게 말이 쉽지 과식식습관 떨쳐내기가 쉽던 않해요 글찮아요 그러나 과식에 횟수를 줄이는 수 밖엔 답 없음 먹은 음식을 몸이 제대로 쳐리를 못하는거 독만 쌓이잖음 하튼 덜 먹는 날은 괜찮더구만

  • 4. 저는
    '21.7.12 9:33 AM (180.71.xxx.43)

    그게 심해져저 나중에는 구토를 했는데
    결국 알아보니 췌장염이었어요.
    1년동안 병원다녔지만 어디서도 못 알아내다가
    반포 김화내과 가서 알게 되었어요.
    제 친구 두명도 그렇게 고쳤고요.
    저 역시 누가 알려줘서 그 병원 갔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 5. ..
    '21.7.12 9:36 AM (210.104.xxx.130)

    장의 문제일 수도 있어요. 저희 엄마가 평생을 자주 체해서 이러다 돌아가시겠다 했는데, 위의 문제가 아니라 장의 문제였더라구요. 장이 안좋은 경우 장에서 가스가 차고, 그게 위로 올라가서 위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증상이 나타나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기생충, 장누수, 장내 유익균 투여(유산균)하는 방법으로 고치셨어요. 지금은 완전 멀쩡해요. 신기하더라구요.

  • 6. 원글
    '21.7.12 10:11 AM (180.68.xxx.133)

    댓글 감사합니다 자각하고 소식하도록 노력할게요 힘들어서 더는 안되겠어요 ㅠㅠ

  • 7. 원글
    '21.7.12 10:14 AM (180.68.xxx.133)

    그런데 음식안먹어두 속이 울렁거려서 토를 하기도 해요 40년 넘게 멀쩡했는데 왜 갑자기 이런 증상이 생긴건지 모르겠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9392 구글 노래찾기 ㅋㅋ 3 ㅋㅋㅋ 2021/07/27 707
1229391 빨래를 뒤집어서 벗어두면 그 대로 빨고, 말리고, 개어서 넣어요.. 5 ggggg 2021/07/27 2,780
1229390 한국에서 월세 사시는 부모님을 돕고자.. 21 .. 2021/07/27 4,670
1229389 무더위 엎친데 똥물 덮쳐..구토하는 트라이애슬론 선수들 8 ㅇㅇ 2021/07/26 3,338
1229388 벌써 초가을 벌레소리 들려요 4 2021/07/26 1,811
1229387 다 필요없다 3 2021/07/26 1,394
1229386 시어머니가 가끔 반찬을 해주세요 14 아실지 2021/07/26 7,032
1229385 김제덕 선수 금융광고 찍을듯... 7 ... 2021/07/26 3,308
1229384 보수쪽에서 그네나오게 해달라는거 쑥 들어간 이유 2 보수 2021/07/26 1,685
1229383 아끼고 아끼더니 아프니까 돈이 쑥 나가네요 9 ... 2021/07/26 4,284
1229382 정철승 변호사, 박시장님 이후 기업에 여비서 쓰지 말라 조언, .. 7 ... 2021/07/26 1,422
1229381 윤석렬님이 대통령후보로 거론되는지 저는 왜 이해가 안갈까요? 29 2021/07/26 2,192
1229380 저 깜놀 상위 20% 였어요~ 10 오~ 2021/07/26 5,342
1229379 한국에 유학온 중국유학생이 6 ㅇㅇ 2021/07/26 3,538
1229378 몇번 싸우면 이혼해도 될까요 27 객관적으로 2021/07/26 5,971
1229377 재난금 기준 3 영이네 2021/07/26 1,494
1229376 이 신발 뭘까요????? 4 .. 2021/07/26 2,544
1229375 아이가 15일에 훈련소에 들어갔는데요. 12 .. 2021/07/26 2,652
1229374 사춘기애 코에 자꾸 뾰드락지 3 코코 2021/07/26 985
1229373 감기로 아픈냥 데려온 그 후 12 집사 2021/07/26 2,176
1229372 45살 미혼인데 아줌마같나요? 101 예뻐지자 2021/07/26 28,475
1229371 올림픽 연금 정리 4 ㅇㅇ 2021/07/26 2,697
1229370 당대표 송영길이 이번 사태 책임져야죠 15 ㅇㅇ 2021/07/26 1,037
1229369 70년생이름 세영 23 이름 2021/07/26 3,650
1229368 광장시장 순대랑 세운상가순대는 진짜 만들어 13 궁금 2021/07/26 3,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