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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들은 신생아때부터 다른가요?

.. 조회수 : 2,764
작성일 : 2021-07-11 15:13:01
아들아이는 애기때부터 금방 몸이 분리되었던것 같은데 딸아기는 더운데도 끈적끈적 붙어있기를 바라네요. 덥다고 빽빽 울어대면서도 안떨어져서 에어콘 풀가동....
머라고 잔소리라도 할라치면 아기새마냥 입을 삐죽삐죽 거리네요
5초도 혼자 안누워있어 금덩이마냥 하루종일 안고다닙니다.

그냥 아이의 성향인가요 ㅡ.ㅡ? 딸이 아들보다 더 달라붙나요(?)
IP : 124.54.xxx.1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1 3:16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저는 아들이 꼭 붙어서 안떨어졌어요.
    잘때도 놀때도 내 몸에서 안떨어짐

  • 2. ..
    '21.7.11 3:22 PM (211.117.xxx.145)

    타고난 성격이에요
    아기모형 인형 하나 사주세요
    아기만한 걸루‥
    입을 삐죽삐죽‥ 귀엽네요

  • 3. 그냥
    '21.7.11 3:22 PM (182.215.xxx.15)

    아이의 성향인 것 같아요.
    울 둘째 남아인데 출산후에도 달고 살았어요.
    뱃속에서 열달 품고 배밖에서 거의 1년을 품은 듯 하네요.

  • 4. ..
    '21.7.11 3:23 PM (58.236.xxx.111)

    금덩이 ㅋ 금덩이보다 더 귀한 존재죠.
    원글님 더운데 애기 안고 있느라 애많이 쓰시네요.
    화이팅하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 5. ..
    '21.7.11 3:31 PM (124.54.xxx.131)

    흐흐 귀엽긴한데 넘 힘드네영

  • 6. 아이성향
    '21.7.11 3:35 PM (116.43.xxx.13)

    걍 아이성향요

  • 7. 아이고
    '21.7.11 4:13 PM (125.182.xxx.65)

    울 아들은 완전 우량아어 손타서 잠시도 누워있으려 안했네요.
    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엄마 배위에서만 자기 시작.그후로는 엄마를 캐리어로 이용.저기가라 여기는 뭐냐? 둘째딸은 어찌나 순한지 누워서 방글방글-무서워서 얼른 내려 놓은 탓도 있음-그래도 어쩌다 안아주면 어찌나 폭 앵기는지 안아주는 맛이 남아 여아 완전 다르지요.더 작기도 하고 엄마랑 정서적으로 더 밀착되는 느낌.아들은 지 다리로 걸어다니니 다리 아프니 엄마더러 안고 다녀라는 느낌.아무튼 손타면 진~~짜 힘들다는.육아가 하루 이틀로 끝나는게 아니라.
    하루종일 쌀가마들고 내리고 지옥 훈련양에 맞먹는 다는.

  • 8. ...
    '21.7.11 4:27 PM (211.248.xxx.41)

    저는 딸밖에 없어서 모르는데
    아들딸 손녀 손자 두루두루 있는 울 엄마 말씀이
    딸은 뼈가 없는 듯이 폭 안기는 맛이 있는데
    아들은 애기때부터 통뼈처럼 뻐팅긴다고
    하시대요

  • 9. ...
    '21.7.11 4:47 PM (61.98.xxx.116)

    윗님 말씀이 정말 맞아요^^
    저희 딸은 손톱도 살갗같이 부드러웠더랬죠~
    아들은 첨부터 딱딱^^ 정말 달라요

  • 10. ...
    '21.7.11 5:39 PM (221.160.xxx.22)

    에휴 우리딸 신생아때가 떠올라서 많이 그립네요.
    아직도 엄마 옆에서 아기얼굴로 잠드는 초등생이네요.
    그리워라.
    원글님 아기랑 매순간 행복하시길^^

  • 11.
    '21.7.11 5:44 PM (180.224.xxx.146)

    하하하~
    딸은 포근히 가슴에 파고들듯 안기죠.
    아들은 엄마 머리꼭대기로 올라갈듯 힘주고 뻐팅기고...

  • 12. 다른데
    '21.7.11 8:15 P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

    애마다 달라요
    딸아들 골고루 있는데 딸이라고 더 안긴것도 아니고
    착붙고 이러지 않았고 아들 둘인데 다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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