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 지하철 타고 가는데 청라 언덕역이있네요

동무생각 조회수 : 2,116
작성일 : 2021-07-09 17:28:54
언젠가 배웠던 노래
동무생각의 노래 가사에 나오는 청라 언덕이 떠올라서요




이 노래와 청라언덕역은 관련이 없나요?








IP : 211.36.xxx.1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9 5:32 PM (223.62.xxx.47)

    관련 있어요. 봄의교향악 그 노래에 나오는 청라언덕이 대구 달서구에 있다고 기사 읽었어요
    원글님이 잘 보신것

  • 2. 검색해보니
    '21.7.9 5:33 PM (121.165.xxx.112)

    거기가 거기네요.
    봄의 교향악이 울려퍼지는~

  • 3.
    '21.7.9 5:36 PM (211.36.xxx.79)

    봄이 교향곡이 울려 퍼지면
    청라 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
    나는 흰 나리 꽃 향기 맡으며
    너를 위해 노래 노래 부른다

  • 4. ...
    '21.7.9 5:38 PM (114.129.xxx.6)

    http://naver.me/IgTIy7Mz

    거기가 노래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고 노래비도 있어요.
    날이 좋을때는 천천히 걷기도 좋아요.
    서문시장-청라언덕-계산성당-약전골목(현대백화점)-동성로-대구역
    이 순서대로 걸으며 볼거리도 있는곳이라 중학생 딸아이랑 가끔 가서 구경도 하고 간식도 사먹고 쇼핑도 해요.

  • 5. 청라언덕
    '21.7.9 5:38 PM (221.168.xxx.137)

    대구 달서구가 아니고 중구 동산병원 뒤 언덕입니다.
    청라 언덕역이 있는 곳에서 가까와요.
    지금쯤 능소화가 피어있을 것같네요.

  • 6.
    '21.7.9 5:40 PM (218.157.xxx.24)

    청라언덕은 달서구가 아니고 중구에 있고
    그 역에서 내리면 근처에 청라언덕이 있습니다.
    원래는 신남역이었는데 청라언덕역으로 바뀌었지요.
    선교사들 주택들이 있고 그 가곡 ‘동무생각’ 노래비도 있어요.


    ‘이 곡은 작곡가 박태준이 마산 창신학교 시절 만든 곡으로 동료 교사였던 이은상이 가사를 썼다. 박태준은 대구 계성학교 시절 날마다 자신의 집 앞으로 등교하는 유인경이라는 신명학교 여학생을 좋아하였다. 그러나 짝사랑이라는 것이 그렇듯 혼자 애태우고 사모하는 것으로 그치고 말았다. 후에 그의 애틋한 짝사랑 이야기를 들은 이은상이 즉석에서 가사를 써주었다. 그 바람에 동무생각이라는 새로운 한국가곡이 탄생하게 되었다.’
    -매일신문 발췌-

  • 7.
    '21.7.9 5:43 PM (211.36.xxx.79)

    우정이 아니라 짝사랑이었군요
    자료 감사해요

  • 8. 오잉?
    '21.7.9 6:05 PM (221.166.xxx.91) - 삭제된댓글

    청라언덕과 같은 내맘에~ 같은 내 동무야

    그런 가사 맞지요>

    청라언덕이 어머 짝사랑...

    윗님 댓글 저장해요.

    청라언덕은 달서구가 아니고 중구에 있고
    그 역에서 내리면 근처에 청라언덕이 있습니다.
    원래는 신남역이었는데 청라언덕역으로 바뀌었지요.
    선교사들 주택들이 있고 그 가곡 ‘동무생각’ 노래비도 있어요.


    ‘이 곡은 작곡가 박태준이 마산 창신학교 시절 만든 곡으로 동료 교사였던 이은상이 가사를 썼다. 박태준은 대구 계성학교 시절 날마다 자신의 집 앞으로 등교하는 유인경이라는 신명학교 여학생을 좋아하였다. 그러나 짝사랑이라는 것이 그렇듯 혼자 애태우고 사모하는 것으로 그치고 말았다. 후에 그의 애틋한 짝사랑 이야기를 들은 이은상이 즉석에서 가사를 써주었다. 그 바람에 동무생각이라는 새로운 한국가곡이 탄생하게 되었다.’
    -매일신문 발췌-

  • 9. 오잉?
    '21.7.9 6:06 PM (221.166.xxx.91)

    코로나 전담병원이었던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 근처인가요?

  • 10. 오잉?
    '21.7.9 6:07 PM (221.166.xxx.91)

    청라언덕과 같은 내맘에~ 같은 내 동무야

    그런 가사 맞지요>

    청라언덕이 어머 짝사랑...

    윗님 댓글 저장해요.

    청라언덕은 달서구가 아니고 중구에 있고
    그 역에서 내리면 근처에 청라언덕이 있습니다.
    원래는 신남역이었는데 청라언덕역으로 바뀌었지요.
    선교사들 주택들이 있고 그 가곡 ‘동무생각’ 노래비도 있어요.


    ‘이 곡은 작곡가 박태준이 마산 창신학교 시절 만든 곡으로 동료 교사였던 이은상이 가사를 썼다.

    박태준은 대구 계성학교 시절 날마다 자신의 집 앞으로 등교하는 유인경이라는 신명학교 여학생을 좋아하였다.
    그러나 짝사랑이라는 것이 그렇듯 혼자 애태우고 사모하는 것으로 그치고 말았다.
    후에 그의 애틋한 짝사랑 이야기를 들은 이은상이 즉석에서 가사를 써주었다.
    그 바람에 동무생각이라는 새로운 한국가곡이 탄생하게 되었다.’
    -매일신문 발췌-

  • 11.
    '21.7.9 6:10 PM (111.65.xxx.179)

    청라언덕은 예전 동산병원 옆이죠.
    길건너 서문시장이 있고요.
    지금은 동산병원이 성서로 옮겨
    동산의료원이지요.

  • 12.
    '21.7.9 6:19 PM (124.53.xxx.135)

    봄의 교향악이 울려 펴지는... 아닌지....

  • 13. 음성지원
    '21.7.9 6:59 PM (39.7.xxx.141)

    노래가 막 울려퍼지네요.

  • 14. 가을여행
    '21.7.9 7:49 PM (122.36.xxx.75)

    오 학창시절 생각 나네요 갑자기
    저위에 언급된 여학교 나왔어요
    하교후 계산성당 자주 들리곤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2960 쿠*밥솥을 샀는데요ㅠ 12 ... 2021/07/09 2,481
1222959 중앙일보 고석현기레기 - 조국교수님 일가를 아직 스토킹 하네요 5 인간백정 2021/07/09 1,111
1222958 원목 서랍장 한 면을 자를 수 있나요? 1 어디서 2021/07/09 510
1222957 경기도 광주쪽으로 이사할까 생각중인데 4 ㄱㄱ 2021/07/09 1,493
1222956 방탄 Permission to dance 가사가 너무 좋아요^^.. 15 상쾌 2021/07/09 2,543
1222955 아버지 생전에 병원 가보지도 않던 동생이 9 ... 2021/07/09 4,345
1222954 중3 아들이 학원을 안갔고 연락이 안됩니다 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 10 도와주세요 2021/07/09 4,059
1222953 韓 정부신뢰도 OECD 37개국 중 20위..정부 "역.. 8 ㅇㅇㅇㅇㅇ 2021/07/09 1,124
1222952 의료쪽 도움부탁드려요 2 2021/07/09 785
1222951 브라 사이즈 고민 12 ... 2021/07/09 2,455
1222950 퇴사 후 2년되는 날 전 회사로 부터 입금된 돈 무엇? 2 ........ 2021/07/09 4,104
1222949 아이들 친구들 엄마한테 직업 오픈하세요? 16 곧 이사 2021/07/09 4,904
1222948 파김치가 3 요리질문 2021/07/09 1,170
1222947 유방비대칭 검사결과 나오면 보험 가입 안 해주나요? 2 .. 2021/07/09 941
1222946 니콜라스 외스트버그 싱글인가요? 요기여 2021/07/09 293
1222945 핫스팟 무식한여자 2021/07/09 497
1222944 저 머리가 어떻게 됐나봐요 6 ㅜㅜ 2021/07/09 1,964
1222943 초유의 ‘코로나 셧다운’…조국, 오세훈 책임론 제기 34 .... 2021/07/09 4,119
1222942 서울에서 하는 돌잔치 ... 참석해야하는데 고민입니다. 9 돌잔치 2021/07/09 3,096
1222941 대구 지하철 타고 가는데 청라 언덕역이있네요 13 동무생각 2021/07/09 2,116
1222940 시부모가 자식보다 돈이 많을때 안 빌려주면 미움 받는게 당연하건.. 19 ㅁㄴㅇ 2021/07/09 5,281
1222939 더워서 정신이 나갔는지 9 ㄷㄷ 2021/07/09 2,601
1222938 질문있어요~ 쇠고기 장조림 할때 2 ... 2021/07/09 1,021
1222937 대자리 이거 엄청 무겁네요 1 대자리 2021/07/09 802
1222936 방탄 앨범 언박싱 영상을 봤는데 5 ㅇㅇ 2021/07/09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