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미들 다 들어와봐요

ㅎㅎ 조회수 : 1,916
작성일 : 2021-07-08 12:36:48
2018년 입덕한 아미입니다.
당시 다음 팬카페에 방탄고시 6번만에 붙어서 애들 글
볼수있었죠. 지금은 위버스에 가야 애들글 볼수 있지만요.
지금도 살면서 스트레스받는일 있으면 애들 영상만 보면 온갖 시름이 잊혀져요.
방탄 덕질 안 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싶을 정도로 제가 원래 예민하고 불안한 성격이예요.
제게 온전한 기쁨만을 주니 너무 소중하죠.
방탄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은 그들을 몰라서라고 생각되요.
어떤 사람들인지 알게된다면 안 좋아할수가 없는 애들이죠.
개인적으로 본보야지 보고 입덕했어요.
아미라서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이상 올해 환갑인 아미였습니다~^^
IP : 124.216.xxx.12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8 12:38 PM (79.141.xxx.81)

    저는 아미는 아닌데
    아미들 평균보다 더 한 팬임을 자부합니다.

  • 2.
    '21.7.8 12:39 PM (124.216.xxx.125)

    방탄팬이면 다 아미예요.
    무슨 자격증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 3. 그니까요
    '21.7.8 12:39 PM (175.223.xxx.101)

    몰라서 그러는거라니까요.

  • 4. ㅇㅇ
    '21.7.8 12:43 PM (222.112.xxx.101)

    저도 방탄 노래도 잘 모르지만

    같은 한국인으로서 방탄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왜구들은 엄청 스트레스받겠죠.

  • 5.
    '21.7.8 12:44 PM (61.47.xxx.114)

    러시아 어느시골 작은마을에.. 사는 아가씨 인터뷰하는걸 봤어요...
    방탄 입덕에 한글 공부하게됐고. 알엠이 윤동주 시 올려서 윤동주 시인에대해 알아봤고 시까지 줄줄 외우고...
    거기다가. 다른나라 까지 가서 방탄 공연 4번이나 봤다는말에 헉~~ 했네요
    항공사다니는 친구가지금 외국으로 나가는 비행기 물량이 거의 방탄 굿즈 라는얘기들었을때
    뿌듯하더군요

  • 6. 서울의달
    '21.7.8 12:46 PM (106.101.xxx.81)

    저도 아미는 아니지만 엄마미소가 저절로~^^

  • 7. 00
    '21.7.8 12:50 PM (182.215.xxx.73)

    저도 40대 아미인데요
    탄이들이 제 삶의 동기부여가 되고있어요
    슬픈일이 있었는데 극복 못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방탄소년단을 알게되면서
    운동을 시작하고 악기를 배우고 시간을 쪼개서 무언가에 집중하게 되었어요

    화려한 모습을 처음봤고 그저그런 아이돌로 생각했는데 둘,셋 나온 사건들 알게되면서 아미가되었습니다
    지금은 이벤트 응모도 하고 소우주콘도 다 보고
    앨범도 사고 방송도 꼬박꼬박 보고있어요

    다만 카페는 아직도 가입 못했네요

    얼마전에 남편이 티머니카드도 사다줬어요
    제가 적극적으로 바뀌고있는게 좋았나봐요

    한명한명 얼마나 빛나고 내면이 깊은지 모르겠어요
    그래서인지
    전세계 아미들도 저와 비슷하게 탄이들에게 치유받고 있지않을까 싶어요

  • 8. ㅎㅎ
    '21.7.8 1:02 PM (175.223.xxx.123)

    저는 아미 가입은 아직 안했지만
    응원하는 마음만은 아미 못지 않고요 ㅎ
    노래도 아직 덜 찾아 봤는데
    예능? 보다 보니 거기에 또 빠져서리
    어쩌면 7명 모두 다 아름답고 선한지
    멋있고 재미있고. 아직 봐야할 게 많은 부자라서 행복하지만 시간이 모자라 아쉽네요
    근데 가입하는 것도 쉽지 않은가 봐요 아직 시도도 안 해 봤는데ㅠ

  • 9. 긍정의삶
    '21.7.8 1:11 PM (223.38.xxx.216)

    저도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방탄 보다가 나도 모르게 아미가 되었는데요, 제가 엄마뻘이긴 해도 저에겐 방탄이 멘토입니다. 더 열심히 살아가고 도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고 있어요. 그냥 그런 일상이었는데 지금은 매 순간들을 의미있게 보내려 노력하고 있어요. 우울할 새가 없네요. ㅎㅎ

  • 10. 저도
    '21.7.8 1:19 PM (210.99.xxx.123)

    방탄이들 때문에 순간순간 깨닿고 느끼는게 많아요.
    고민들의 9할은 네가 만들어낸 상상의 늪~~
    윤기덕분에 잔걱정 덜하고 마음을 내려놓게 됩니다.
    아이들과의 관계도 더 좋아지고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도 생깁니다.
    고마운 방탄이들~

  • 11. 저는
    '21.7.8 1:28 PM (27.167.xxx.179)

    아미는 아니지만 방탄 정말 애정합니다.요즘은.그 어떤 예능보다도 달려라방탄이 재밌네요^^ 제가 방탄이를 예뻐해서겠죠? 근데 보다보면 어찌나 한명 한명 예쁘고 정이 가는지 보는내내 엄마미소가 떠나질 않네요. 회전문맞습니다.

  • 12. 저도
    '21.7.8 1:40 PM (61.75.xxx.57)

    이런 성품의 아이들이 모인거 자체가 기적 같던걸요.
    달방이나 다른 코너에서 자기들끼리 노는거 보면 정말로 즐거워하고 서로 아끼는게 보이거든요.
    그낭 꾸며서 하는건 언젠간 드러나게 마련이잖아요.
    이 아이들은 그냥 보이는 그 자체로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 13. 아미는 아니지만
    '21.7.8 1:55 PM (124.216.xxx.125)

    이렇게들 말씀하시는데요.방탄팬이면 다 아미입니다.
    아미 몇기이런식으로 키트 구입하는게 있지만,그런것과 상관없이 방탄 사랑하면 다 아미예요.다들 아셨죠?^^

  • 14. 00
    '21.7.8 1:57 PM (106.102.xxx.123)

    아미키트도있나요?
    가입만했지 키트가있는건 몰랐어요
    ㅇㅂㅅ에서 판매하나요?

  • 15.
    '21.7.8 2:01 PM (124.216.xxx.125)

    위버스에서 판매해요.저도 아미키트는 한번도 사본적없어요.울딸도 아미라 굿즈는 다 딸이 사는걸로,ㅋ

  • 16.
    '21.7.8 2:02 PM (124.216.xxx.125)

    근데 항상 파는게 아니고 살수있는 기간이 있어요

  • 17. 뭐였더라
    '21.7.8 2:22 PM (211.178.xxx.171)

    저도 방탄팬에요.
    그 아이들이 20년 뒤에 뭘 하고 있을까 궁금해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18. 레몬
    '21.7.8 2:27 PM (211.36.xxx.43)

    원글님과 완죤 똑같아요
    나의 베프 방탄 ~!!!
    친구들하고 얘기할 때
    우스개소리로 방탄과 사는 것 같다고 이야기해요ㅋㅋ
    방탄 영상 보는 걸로 많은 시간을 함께 해요
    제가 뇌종양 환자에요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면 방탄애들 노는 걸 봐요
    그러면 머리속이 좀 맑아지고 좀 나아지곤 하지요
    방탄 사랑해~♡♡♡
    그래서 돈을 좀 지불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앨범도 사고 기타 등등도 좀 사곤해요ㅎㅎ

  • 19. 방가
    '21.7.8 3:04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not today로 입덕한 5년차인데 여기 모여 도란도란 얘기나누니 좋네요.
    방탄으로 갱년기 넘기고 있고요 심지어 울남편도 고마워하고 있는 방탄가족이죠.
    화욜저녁은 달방으로 마무리하고요
    대학이후론 팝송 거의 안듣다가 탄이들 덕분에
    라우브니 포스트말론이니 에드시런이니 맥스슈나이더같은 멋진 가수들도 알게되서
    음악좋아하는 고딩아들과 대화거리가 넘쳐요.
    지난 5년 힘들때마다 탄이들이 전해주는 에너지로 버텨왔어요.
    탄이들 덕분에 오프아미 친구도 생겨서
    얼마전에 함께 하이브전시도 다녀왔어요.
    안가보신분 언넝 다녀오세요.
    지난 10월 막콘 다녀왔고 작년 4월콘도 당첨되서 신의손이고 다들 부러워하고 ㅠ 들떠있었는데 이렇게 되리라곤.
    슬슬 다음 투어 떡밥이 나오던데 언능 코로나가 잡혔음 좋겠어요.

  • 20. 다들방가
    '21.7.8 3:1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not today로 입덕한 5년차인데 여기 모여 도란도란 얘기나누니 넘 좋네요.
    방탄으로 갱년기 넘기고 있고요 심지어 울남편도 고마워하고 있는 방탄가족이죠.
    화욜저녁은 달방으로 마무리하고요
    대학이후론 팝송 거의 안듣다가 탄이들 덕분에
    라우브니 찰리푸스니 포스트말론이니 에드시런, 맥스슈나이더같은 멋진 가수들도 알게되서
    음악좋아하는 고딩아들과 대화거리가 넘쳐요.
    정국이 최애고 울리더 남준이 최고고
    일곱명 모두모두 진짜 사랑합니다.
    지난 5년 힘들때마다 탄이들이 전해주는 에너지로 버텨왔어요.
    탄이들 덕분에 오프아미 친구도 생겨서
    얼마전에 함께 하이브전시도 다녀왔어요.
    안가보신분 언넝 다녀오세요.
    지난 10월 막콘 다녀왔고 작년 4월콘도 당첨되서 신의손이고 다들 부러워하고 들떠있었는데 이렇게 되리라곤ㅠ
    슬슬 다음 투어 떡밥이 나오던데 언능 코로나가 잡혔음 좋겠어요.

    윗님 얼른 쾌차해고 다시 건강해지시길 바래요!!

  • 21. 모두방가
    '21.7.8 3:12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today로 입덕한 5년차인데 여기 모여 도란도란 얘기나누니 넘 좋네요.
    방탄으로 갱년기 넘기고 있고요 심지어 울남편도 고마워하고 있는 방탄가족이죠.
    화욜저녁은 달방으로 마무리하고요
    대학이후론 팝송 거의 안듣다가 탄이들 덕분에
    라우브니 찰리푸스니 포스트말론이니 에드시런, 맥스슈나이더같은 멋진 가수들도 알게되서
    음악좋아하는 고딩아들과 대화거리가 넘쳐요.
    정국이 최애고 울리더 남준이 최고고
    일곱명 모두모두 진짜 사랑합니다.
    지난 5년 힘들때마다 탄이들이 전해주는 에너지로 버텨왔어요.
    탄이들 덕분에 오프아미 친구도 생겨서
    얼마전에 함께 하이브전시도 다녀왔어요.
    안가보신분 언넝 다녀오세요.
    지난 10월 막콘 다녀왔고 작년 4월콘도 당첨되서 신의손이라고 다들 부러워하고 들떠있었는데 이렇게 되리라곤ㅠ
    슬슬 다음 투어 떡밥이 나오던데 언능 코로나가 잡혔음 좋겠어요.

    윗님도 얼른 쾌차하고 다시 건강해지시길 바래요!!

  • 22. 모두방가
    '21.7.8 3:12 PM (39.117.xxx.106)

    not today로 입덕한 5년차인데 여기 모여 도란도란 얘기나누니 넘 좋네요.
    방탄으로 갱년기 넘기고 있고요 심지어 울남편도 고마워하고 있는 방탄가족이죠.
    화욜저녁은 달방으로 마무리하고요
    대학이후론 팝송 거의 안듣다가 탄이들 덕분에
    라우브니 찰리푸스니 포스트말론이니 에드시런, 맥스슈나이더같은 멋진 가수들도 알게되서
    음악좋아하는 고딩아들과 대화거리가 넘쳐요.
    정국이 최애고 울리더 남준이 최고고
    일곱명 모두모두 진짜 사랑합니다.
    지난 5년 힘들때마다 탄이들이 전해주는 에너지로 버텨왔어요.
    탄이들 덕분에 오프아미 친구도 생겨서
    얼마전에 함께 하이브전시도 다녀왔어요.
    안가보신분 언넝 다녀오세요.
    지난 10월 막콘 다녀왔고 작년 4월콘도 당첨되서 신의손이라고 다들 부러워하고 들떠있었는데 이렇게 되리라곤ㅠ
    슬슬 다음 투어 떡밥이 나오던데 언능 코로나가 잡혔음 좋겠어요.

    윗님도 얼른 쾌차하고 다시 건강해지시길 바래요!!

  • 23. ..
    '21.7.8 3:48 PM (175.223.xxx.122) - 삭제된댓글

    울 탄이들! 너무 좋아요.
    18,19년도에 푹 빠져 살다가 쫌 뜸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응원하고 좋아해요.

  • 24. 저도 아미!
    '21.7.8 6:39 PM (211.109.xxx.6)

    입덕 5년차입니다. 저는 제 스스로가 알아서 아미가 된 케이스죠.
    어느날 인터넷 뉴스를 보는데 빌보드에 한국 아이돌 가수가 있다는 기사를 읽고 구글링하기 시작.
    기사에 곁들인 유튜브 뮤비를 보다 뮤비가 너무 고급스러워 놀라며 이거 제법이네 했죠.
    아이돌은 동방신기, 소녀시대 이름만 들어봤는데...
    그 이후 지금까지 제게 너무 소중한 존재가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2934 음식 기름 얼룩진 면 옷을 세탁소에 가져가기전에 주방세제로 전처.. 5 음식기름때 2021/07/08 1,179
1222933 한쪽 다리만 두꺼워졌어요 4 심란 2021/07/08 1,897
1222932 선풍기 자꾸 청소하니 바람이 약해져요. 3 선풍기 2021/07/08 1,306
1222931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습식 캔이나 파우치 7 ........ 2021/07/08 777
1222930 삼전 몇주 가지고 계신가요 15 추매 2021/07/08 5,363
1222929 여름소고기 1 2021/07/08 674
1222928 르샤(le chat)라는 세탁세제 아시는분? 1 2021/07/08 1,067
1222927 오토바이 소음 규제에 동의해 주세요! 4 소음에 시달.. 2021/07/08 650
1222926 중국집 만두는 어떠세요? 7 ㅇㅇ 2021/07/08 1,793
1222925 오징어 초무침 달인 분들께 궁금한게 있어요 5 .. 2021/07/08 1,982
1222924 너는 나의 봄 여주를 25 ... 2021/07/08 3,534
1222923 오피스텔 계약기간을 못 채우고 비웠는데 이럴경우에요?? 8 부동산 2021/07/08 2,184
1222922 유아 책장은 뭐가 괜찮을까요? 1 책장 2021/07/08 407
1222921 제가 삼시세끼 차리는 방법이예요 59 2021/07/08 22,364
1222920 건강이랑 돈중에서 어떤부분이 더 머리속에 가득하세요 .?? 7 ... 2021/07/08 1,229
1222919 이낙연 후보 지지도가 더블로 오른 거 보니 33 ... 2021/07/08 2,541
1222918 퍼옴] 우리나라 남녀갈등의 실체 20 나옹 2021/07/08 3,209
1222917 대딩들 옷 사는 거 뭐라 하면 안 될까요? 9 씀씀이 2021/07/08 2,335
1222916 내조카 이야기,,,, 18 부디~~ 2021/07/08 6,548
1222915 가난한 사람은 그저 안 쓰고 모으는 게 대책인데 10 vinza 2021/07/08 4,737
1222914 신경정신과 상담 보험들때 문제있나요 5 보호자상담 2021/07/08 1,531
1222913 밥지옥 벗어났어요. 60 2021/07/08 18,941
1222912 효능 200배 ↑..'먹는' 코로나 치료제 나오나 1 ㅇㅇㅇ 2021/07/08 1,940
1222911 문프 경선 후원금이 15억이었다네요(이낙연 후보는 지금까지 15.. 18 후원금 2021/07/08 2,063
1222910 성남FC 후원금 내역이라는데 9 ㅇㅇ 2021/07/08 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