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건강 염려증도 좀 있는것 같고 ..ㅠㅠ
재산은 뭐 그냥 지금 처럼 살면 딱히 그렇게 힘들지 않을 정도 ..
근데 왜 항상 제 머리속에서는 건강이라는 단어가 떠나지를 않는걸까요
나이 마흔부터 이렇게 사는 분들 있으세요 .???
뭔가 제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시면서 그부분에 대해서는 엄청난 트라우마 생겼나봐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이 혹시 건강 잃을까봐 두렵기도 하고 ㅠㅠ그렇네요
로또1등당첨 VS 건강하게 살기
선택하라면 건강하게 살기 선택할꺼에요.
훨씬 더 중요하죠.
돈 많아도 건강 잃으면 무슨 소용인가요.
가난해도 건강하면 열심히 일해서 살 수 있어요.
생각할필요없이 건강이죠!!!!!
윗윗님과 같이 저도 로또1등보다 건강요
저도 로또 1등은 안되더라도 .... 그냥 다른가족들은 다들 안아프고 이젠 그런 상처 안받고 싶어요 .
둘 다 똑같네요.
저도 부모님 두분다 암으로
60대초반에 돌아가시고
전 혼자사는 미혼인데요.
저도 중증등록환자예요.
저혼자 버는 돈으로
부모님 간병하고 병원비 생활비대느라
이제 모아둔 돈도 바닥인데
저 아파서 일 못하고 있고..
수술비랑 병원비 간병비 마련하려니
막막하네요.
일단 수술을 미뤄놓은상태인데
일을 해서 돈을 마련한다음 수술하려고요.
전 근데
요즘 머리를 가득채우고 있는건
'가족'이예요.
아무도 없이 홀로사니
너무 막막해요.
혼자 수술받을 생각하니...
엄마아빠가 있음 얼마나
안심이 될까요...
윗님 경과 좋으시길 빕니다
하늘에서 부모님이 도와주실거에요 어떤 방법으로든 꼭...
전님
수술 무사히 잘하고 회복도 잘되고
좋은 일도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