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왜 이렇게 버거울까요?
가장이라서 그런가
삶의 무게가 부담스럽네요
여기 회사에 입사한지 12년..
회사도 이제 다니는것도 지치고
남편이 있었으면 이 놈의 회사 그냥 그만둘수도 있을꺼 같은데
그것도 안되고
아이는 중학교1학년이라서 돈도 10년 이상 벌어야하고
사는게 지치네요
한번씩 여행도 다녀오고 하는데도
그다지 힐링이 되지는 않습니다
예전에는 나이드는게 싫었는데
요새는 빨리 세월이 흘려서
아이 공부 다 시켜놓고............빨리 빨리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