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중하위권들은
1. ㅇㅇ
'21.8.18 9:51 AM (223.62.xxx.204)아 네...
2. 어머나
'21.8.18 9:53 AM (211.36.xxx.64)그랬었군요
3. 고향
'21.8.18 9:53 AM (158.140.xxx.227)우와앙....유학 비싼데...
4. ...
'21.8.18 9:54 AM (106.102.xxx.136) - 삭제된댓글어머나 엄청나게 새로운 정보네요 ㅋㅋ
5. ...
'21.8.18 9:55 AM (61.105.xxx.31)20년 전에도 그랬어요.
돌아와서 샌드위치 집하면서 잘 살더라고요.
일상 영어하니 주변에서 우와해 주는 분위기이고 인스타하면서 명품 산사진, 여행사진 올리고
예술품 직구하는 사진도 올려서 지성인 대접받으면서 아주 잘 살아요.
어차피 여기 있어도 지방대나 갈 처지의 아이였는데 누가 학부 졸업장 보여달라는 것도 아니고,
취업할 것도 아니니 그런 집부모는 아이 한 명당 10억정도 들여서 아주 잘 힌 거지요.6. 그중에
'21.8.18 9:57 AM (218.101.xxx.154)약빨다 오는 애들이 태반.
7. ㅇㅇ
'21.8.18 10:02 AM (110.11.xxx.242)돈없는집 중하위권은
애는 애대로 고생
부모는 부모대로 고생8. 증말공감
'21.8.18 10:03 AM (218.145.xxx.232)되네요. 그런거 같아요
9. 그렇긴
'21.8.18 10:09 AM (1.227.xxx.55)해요. 주위 보면 그래요. 하다못해 일본도 많이 보낸다는.
여기서 듣보잡 학교 보내느니 그런다고 대놓고 말하더군요.
어쩔 수 없죠 뭐.10. ....
'21.8.18 10:20 AM (222.236.xxx.104)그건 강남에 안살아도 지방 유지로 살아도 그런 사람들 많을걸요.... 저희 친척 하나가 그런 케이스라서...근데 그래도 다시 한국와서 잘살아요..자기 아버지 사업도와가면서요.. 솔직히 돈있는집 공부 못하는 자식들은 걱정 안해도 되요 .. 그래도 다행히 그 친척이 공부는 못했는데 성격은 무직장 좋거든요... 성격이 좋고 사회생활도 곧잘하니까인생에는 영향 하나도 안받더라구요
11. 흠
'21.8.18 10:29 AM (121.165.xxx.96)단대휘문 명문고는 정시로 갑니다. 내신따기힘들지 못 하는애들이 아니죠 모고는 월등하게 나온다고 알고 있어요
12. 풉
'21.8.18 11:04 AM (223.62.xxx.34)단대휘문이 명문이래… 영재고 특목 못가는 강남애들이 가는데지…
13. 강남중하위
'21.8.18 11:04 AM (39.7.xxx.199) - 삭제된댓글강남명문고도 아니면서 중하위권이고 그냥 중신층은 유학비용 감당 못해요. 외국학위 너무 많아 예전만큼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유학 생략, 그냥 그 돈 아껴서 대출끼고 살 쬐그만 건물 알아보고 있어요. 정말 심각하게요. 아님 커피전문점 차려주든지...
오늘 입시설명회하는데 안갔어요.
중등부터 열심히 다녔는데 아이의지 머리도 그냥 그러니아이성적도 그다지네요.. 1학년엔 모의 잘 나오더니만 2학년되니 모의도...ㅠ. 열심히 히는데 안되면 그 돈 아껴 다른 거 해야죠. 근데 솔직히 가게도 장사수완이 있어야 하는 거고 또 건물도 월세 받기쉽지않구요.
우리 윗집 아주머니가 딸 유학보냈고, 아들은 학벌은 모르는데 운좋게 교사와 결혼시켰더라구요. 본인이 하던 프랜차이즈 커피 아들래미 물려줬는데 잘 못해서 본인이 해요. 그리고 다른 사업체 차려주고..계속 다른 사업하더라구요.
윗분들은 다 잘된 케이스만 보셨는데 유학 보내고 돌아와서 변변챦아 차려주는 사업 다 말아먹고 계속 등골브레이커 30대 심지어 40대초반도 봤어요. 부자 할머니들 모여 물려줄 재산 다 쓰고 나면 어쩌냐 자식걱정.. 공부잘해서 직장 잘 잡는게 효도고, 무자식이 최고네요.14. 강남중하위
'21.8.18 11:21 A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강남명문고도 아니면서 강남 그저그저 일반고 중하위권인 중신층은 유학비용 감당 못해요. 외국학위 너무 많아 예전만큼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유학 생략, 그냥 그 돈 아껴서 대출끼고 살 쬐그만 건물 알아보고 있어요. 정말 심각하게요. 아님 커피전문점 차려주든지...
오늘 입시설명회하는데 안갔어요.
중등부터 열심히 대치설명회 다녔는데 아이의지 머리도 그냥 그러니 아이성적도 그다지네요.. 1학년엔 모의 잘 나오더니만 2학년되니 모의도...ㅠ. 열심히 히는데 안되면 그 돈 아껴 다른 거 해야죠. 근데 솔직히 가게도 장사수완이 있어야 하는 거고 또 건물도 월세 받기쉽지않구요.
우리 윗집 아주머니가 딸 유학보냈고, 아들은 학벌은 모르는데 운좋게 교사와 결혼시켰더라구요. 본인이 하던 프랜차이즈 커피점 아들래미 물려줬는데 잘 못해서 본인이 해요. 그리고 다른 사업체 차려주고..계속 다른 사업하더라구요.
윗분들은 다 잘된 케이스만 보셨는데 유학 보내고 돌아와서 변변챦아 차려주는 사업 다 말아먹고 계속 등골브레이커 30대 심지어 40대초반도 봤어요. 부자 할머니들 모여 물려줄 재산 다 쓰고 나면 어쩌냐 자식걱정.. 공부잘해서 직장 잘 잡는게 효도고, 무자식이 최고네요.15. ..
'21.8.18 11:23 AM (152.99.xxx.167)위에 풉은 실상을 알고나 있는지? 요즘 영과고 인지 예전같지 않아요.
이번에 설과영 우발된 애들 몇명이나 안갔어요. 의대간다고
작년에 B 수두룩한 애들이 전사고 갔구요. 상위권 탄탄한 애들 그냥 대치동에 다 진학했음16. 무식하면용감하다
'21.8.18 1:25 PM (118.235.xxx.75)요새 누가 영과고 간다고...
의대도 못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