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

조회수 : 2,075
작성일 : 2021-07-07 01:16:54
집 한채만 갖고 있어도 서울에선 보통 10억이 넘으니
이젠 빚없고 먹고 잘때만 있어도 평탄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자녀 세대는 누가 도와주지 않으면 정말 앞날이 막막할듯요.
뒤돌아보면 우리도 흙수저 외벌이였고 고액연봉도 아니었는데
어찌저찌 하다보니까 지금까지 왔다는게 다행이지만
앞으론 우리나라도 점점 살기 힘들어질거라는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그렇다고 일거리 없는 시골에 가서 살 수 있는것도 아니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건 알지만 앞날이 밝지만은 않네요.
IP : 204.76.xxx.1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7 1:18 AM (1.224.xxx.12)

    현재에서 하나 더 가지면
    만족이 아니라 더 걱정만 커지는거같아요
    남이랑 비교하고

  • 2. 애들세상
    '21.7.7 1:28 AM (211.248.xxx.245)

    우리 어릴때
    이런 세상에서 이리 살 줄 알았나요?
    너무 미리 걱정마시고
    애들 응원해주시고 사랑 듬뿍해주세요.

  • 3. 동감
    '21.7.7 1:29 A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

    5억에 산 집 13억인데 속히 다시 5억 되길 바래요. 팔아도 양도소득세 내면 손에 쥐는 것도 없어요(제가 낸 세금으로 제 앞 세대 연금줘야겠죠).
    집값 비싸니 결혼출산 못해서 막상 저는 연금 펑크라 요양병원도 못 갈 것 같네요.
    내가 이익 보는 건 없고 손해만...

  • 4. 이대로가면
    '21.7.7 1:34 AM (223.62.xxx.223)

    암흑과 같은 세상이죠.

  • 5. 코로나
    '21.7.7 1:59 AM (210.2.xxx.183)

    터질 줄 알았나요?

    코로나 터져도 어떻게들 살아가는 것처럼 또 어떻게든 다들 살아가겠죠.

    갈등이 진짜 심해지면 폭동이든 뭐든 일어나겠지만, 그것도 해소의 한 방법이구요.

    물론 그런 파국까지 가면 안 되겠지만.

  • 6. ..
    '21.7.7 2:26 AM (175.209.xxx.163)

    10억 시대 되었어도 어차피 이사가기는 또 힘들게 되었으니, 언젠간 조정이 되리라 희망을 가져봐야죠. 우선 이 바이러스부터 퇴치해야해요.. 아후...

  • 7. 젊은 애들
    '21.7.7 2:40 AM (154.120.xxx.147)

    일자리 없고 쓰잘데없이 공무원 수 늘리고 ㅠ
    그러니 세금이 어마 필요하죠
    큰 그림을 못 보고 오로지 당장의 선전만 중요하니….
    제발 쇼 하는 분위기 없는 정부가 되길

  • 8. ddd
    '21.7.7 6:50 AM (203.170.xxx.208)

    기레기 선동질의 결과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자꾸 공포감을 조장하니 집 있는 사람조차 걱정하게 되는...
    그러다보니 집값은 점점 더 치솟고 악순환 계속되죠
    쓸데 없는 걱정이고 오히려 그런 걱정이 자녀들의 삶을 위협합니다.

  • 9. 기레기는 무슨
    '21.7.7 7:52 AM (119.149.xxx.18)

    만만한게 기자냐
    엉망진창 부동산 정책 만든 정부는 냅두고 먼 기레기타령
    천지분간이 안 되나

  • 10. 엉망진창
    '21.7.7 7:57 AM (112.145.xxx.133)

    부동산 정책 만든 정부 심판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1885 대학생 딸아이가 14 고민 2021/07/07 4,259
1221884 린넨은 물빨래만 가능한가요 ? 3 린넨 2021/07/07 1,424
1221883 문재인 퇴출페이지에 가입했던 이재명 17 ㅇㅇ 2021/07/07 1,411
1221882 바뀐건 서울시장 하나인데 왜 서울시 방역이 엉망이 되었을까(by.. 34 2021/07/07 2,007
1221881 코로나 궁금증) 바이러스가 들어왔는데 백신을 맞으면 어찌 되나요.. 1 코로나 2021/07/07 659
1221880 수원사시는 82님들 혹시 4 2021/07/07 1,108
1221879 자기 미모수준 스스로 알지 않나요? 12 2021/07/07 3,550
1221878 문재인 대통령 특별지시!! 57 여름좋아 2021/07/07 18,587
1221877 우리나라 개도국에서 선진국된 기사 정말 드물어요 6 ... 2021/07/07 658
1221876 이해찬 “조국, SNS 메시지 공과 사 분간해야” 조국저격 38 이해찬 조국.. 2021/07/07 1,954
1221875 이해찬 대표는 조국장관 지명 찬성하셨어요 28 작년9월 인.. 2021/07/07 772
1221874 장마철 빨래냄새 어떻하나요? 19 강아쥐 2021/07/07 3,309
1221873 민주당 출신의 대통령 6 갑갑하다 2021/07/07 570
1221872 기본주택부지를 숨긴건가요 진짜모르는건가요 9 ㅇㅇ 2021/07/07 884
1221871 청년들이 아이 낳지 않는 이유 15 2021/07/07 3,975
1221870 제가 인간베짱이를 낳았네요 12 얼룩이 2021/07/07 4,677
1221869 걸레 빨기 싫어 대치 중 14 ... 2021/07/07 2,035
1221868 엄마랑 일로 엮이니까 너무 힘들어요. 1 .. 2021/07/07 1,278
1221867 잘 안 알려진 이재명 레전드 사건(판교 환풍구 참사) 4 ㅇㅇ 2021/07/07 914
1221866 진중권 "'쥴리'? 대재력가 딸이 그런 데 나갈 수 있.. 44 ㄴㄷ 2021/07/07 5,081
1221865 스마트폰 초기화해서 사라진... 6 도와주세요 2021/07/07 921
1221864 지하철서 쓰러진 핫팬츠녀 실상은 이랬다네요 7 ㅇㅇ 2021/07/07 3,830
1221863 선운사 도솔암 지장보살 지장전.명부.. 2021/07/07 1,015
1221862 이해찬 “윤석열 거취 언급말라”함구령. “조국사태 송구” 26 이해찬 구려.. 2021/07/07 1,539
1221861 소소한 이직선물 뭐가 있을까요? 3 선물 2021/07/07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