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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 명복을 빌어주세요.

비겁한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21-07-06 15:46:01
한달 좀 전에
주차장에 아기고양이가 나티났어요.
엄마는 올블랙인데
새끼는 얼룩이더군요.
주차장에 밥을 주시는 분이 계신지
늘 사료는 있었어요.
제가 어찌해줄 수 없는 입장이니
그저 만나면.반갑고
비오면 걱정만 했는데....
그래도 매일매일 그녀석 얘기를 남편하고 했는데
남편이 주차장에서 사고가 있었나보라고
그러네요. 아가가 죽었대요.
암것도 안해주고 눈맞춤만 했던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좋윤곳에 가라고
명복을 빌어주세요.
여러분....
IP : 125.187.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1.7.6 3:49 PM (114.207.xxx.50)

    태어나서 얼마 살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동물이나 애기를 보면 무엇 때문에 이 세상으로 내려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안타깝네요. 그래도 다음 생애를 기약해 봅니다.

  • 2. ㅜㅜ
    '21.7.6 3:59 PM (115.40.xxx.111)

    에구.. 주차장이 위험한 곳이군요.. 아깽이라 차가 무서운지 전혀 몰랐을 거에요.
    별나라에게 원글님의 따뜻한 마음 고마와 하고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아가야~ 네가 태어난 곳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땅을 차지하고 있어 너희들이 살곳이 마땅찮았구나.
    미안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에게 마음주신 고마운 분들도 계시고 보살핌도 받았구나. 내가 대신 감사의 마음 전해줄께.
    별나라에서는 맛있는 생선도 많이 먹고 행복하렴~

  • 3. ㅇㅇ
    '21.7.6 4:52 PM (121.128.xxx.64)

    아이고....어쩌나요..
    짧은 시간이지만 챙겨주시던 캣맘 분이랑 원글님 마음덕에 조금은 따뜻하게 지내다 갔을거에요.
    고양이별에서는 부디 즐겁기를...

  • 4. ㅠㅠㅠㅜ
    '21.7.6 6:08 PM (112.161.xxx.15)

    아고...마음이 아프네요.
    예쁜 새끼 고양이의 명복을 빌어요.

  • 5. ..
    '21.7.6 7:31 PM (121.168.xxx.6)

    원글님 부부가 마음 써준 거 아가냥도 느꼈을 거예요 너무 자책 마셔요ㅠㅠㅠ

    아깽이 고양이별에서 발랄하게 행복하게 지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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