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의 비교일까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싫다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21-07-05 17:19:11
어렷을때부터 잘난친적동생들보고 걔들은 뭐한데 뭐한데 하며 삼십년을 얘기하네요 아빠한테도 누구아빠는 뭐뭐한데 하며 그렇게 비교질을해요
그래서 제가 한번은 비교하지마라 그럼 엄마는 재테크좀 하지그랬냐
비교하면 좋냐 했댜니 암말 안하시더군요
그때뿡 오늘 또 일이있어 만날일있었는데 친쳑동생들 걔들은 부모데리고 어디어디 간데 그 아기들은 뭐도 잘한데 잘한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찬물 끼얹고 자존감 건드리는 엄마..
없어도 될거같아요
IP : 116.41.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5 5:23 P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

    그거 못 고쳐요
    그러려니 하든가
    만남을 뜸하게 가지시든가 ㅜㅜ

  • 2. 습관
    '21.7.5 5:24 PM (123.213.xxx.169)

    자존감이 낮아서
    남과 비교하는 버릇..무시하세요.. 그 버릇이 습관인줄 모르는 상황...
    자존감 떨어지니 그만하라고 쎄게 어필 하세요..

  • 3. 글쎄요
    '21.7.5 5:41 PM (14.32.xxx.215)

    그럼 남 얘긴 나쁜말만 해야하나요 ㅠ
    말끝에 넌 뭐니...식의 힐난이 들어간게 아니면 그냥 남얘기일수도 있어요
    글만으론 모르겠고 서로서로 내면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겠죠

  • 4. 소용없음
    '21.7.5 5:43 PM (211.109.xxx.92)

    괜히 뭐라고 하면 그냥 있는 사실 얘기했는데
    이상한 애라고 함 ㅠ

  • 5. ㅇㅇ
    '21.7.5 5:48 PM (182.227.xxx.48)

    같이 해버려요.
    누구네 엄마는 건물해줬대..차사줬대....
    사업해서 얼마를 버신대...

  • 6. ....
    '21.7.6 9:07 AM (121.157.xxx.46)

    저희 엄마도 그렇게 비교를 좋아하셨어요. 저보다 공부잘하는 애들 있으면 꼭 저는 걔보다 공부 못한다고 한 마디 하시고... 그런데 제가 대학다닐 때 친구들 엄마들이 의사, 약사가 많으신데 제가 아무 생각없이 걔 엄마는 산부인과 의사다, 약사다 한 마디 하면 저희 엄마는 벼락같이 화를 내시면서 제 친구들은 에미보다 못한 자식들이래요. 워낙 비교를 좋아하는 성격이시다보니까 은연중에 본인의 초라한 모습이 제 친구엄마들과 비교되었나봐요. 제가 보기엔 저희 엄마는 무의식중에 학력에 대한 열등감이 심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자식인 저마저도 깎아내려야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6916 문대통령 방일 취소, 잘했다 65프로~ 23 ... 2021/07/20 2,316
1226915 서울 수도권 4단계 연장될까요 10 ㅇㅇ 2021/07/20 4,372
1226914 딱다구리 과자 아시는 분 24 .. 2021/07/20 4,761
1226913 결혼작사 이혼작곡 다시보기 어디서 할 수 있나요? 3 .. 2021/07/20 1,525
1226912 냥이들과 함께 하는 삶 13 000 2021/07/20 1,987
1226911 윤석열 수행자들 마스크 용문양의 비밀 - 강효백교수 제보.jpg.. 10 세상에나 2021/07/20 1,961
1226910 요가매트, 유해물질 안나오는거 어떤걸까요 3 질문 2021/07/20 1,600
1226909 김어준 연애담 20 미네르바 2021/07/20 4,038
1226908 유* 막국수 잔반 재사용 2 rosaki.. 2021/07/20 2,877
1226907 '이낙연 비방' 인사 모른다?..이재명, 솔직해져야" 13 ㅇㅇㅇㅇ 2021/07/20 914
1226906 치매 도둑망상 약으로 해결되나요 3 외동딸 2021/07/20 2,463
1226905 배구선수한테 맞으면 그렇게아픈가요? 6 핫초콩 2021/07/20 2,403
1226904 밑에 질문했던 전세권 설정(-->계약자 변경) 다시 질문 .. 10 ㅇㅇ 2021/07/20 1,094
1226903 김용민 "이낙연 대표도 최성해랑 한두번 만났잖아요&q.. 15 ... 2021/07/20 1,587
1226902 좀 있다 10시 30분 PD수첩 꼭 보세요 1 2021/07/20 1,813
1226901 김용민 "포털서 尹 '주120시간→주36시간'..언론개.. 2 ... 2021/07/20 1,370
1226900 장수집안의 괴로움 74 ㅇㅇ 2021/07/20 29,505
1226899 알앤써치지지율 6 ^^ 2021/07/20 937
1226898 우리나라 동요 참 좋네요.. 오랜만에 들으니깐 슬퍼요 5 아이스아메 2021/07/20 1,210
1226897 버버리 외투 사이즈 여쭤봐요~ 2 버버리사이즈.. 2021/07/20 1,058
1226896 윤석열, 한국보다는 북한에 어울려,,, 2 ,,,,,,.. 2021/07/20 644
1226895 알바님들 120 시간 근무 잘하고 계시나요 8 A a,l 2021/07/20 731
1226894 넷플릭스 홈랜드 왜 내릴까요 2 ㅇㅇ 2021/07/20 3,667
1226893 1990년 무렵에 카페 커피 얼마 정도 했나요? 21 물가 2021/07/20 3,124
1226892 3일뒤면 올림픽 시작이네요 1 ㅇㅇ 2021/07/20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