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는 남녀 이중성 넘 심해요.
아들들이 문제가 있다는 식의 댓글이 많이 달리네요.
동생이 문제 있으니 전원주에게 다 줬다는 식..
82에 아들만 재산 몰아줬다는 글에 다들 유류분 청구하라 부모가 너무 했다는 글이 대부분 아닌가요?
아래 예비 며느리 키 150이라는 글에도
아들만 좋다면 좋은거다..키작아야 야무지다는 글이 많고요
만약 예비 사위 키가 162라고 했다면 댓글들이 어땠을지
1. ..
'21.7.5 1:36 PM (39.7.xxx.223)여기 딸만 있는분들이 목소리 커서 그래요
아들 엄마는 쭈구리로 안있음 몰려와 난리납니다
아무것도 없는 며느리 사랑으로 감싸고 친정까지 집사준글 올라온적 있죠. 다들 복받을거다 내가 감사하다 눈물난다 하더라고요
왜 그러겠어요 ? 자기에게 투영하는거죠2. ㅇㅇㅇ
'21.7.5 1:37 PM (221.149.xxx.124)솔직히... (남자들에게 물어보니) 남자 키와 여자 키는 결이 다름.. 동일선상에 놓고 보기가 애매함.
남자 키의 문제는 남성서에 직결되는 문제라서.. 반면 여자 키는 그렇지만은 않음.. (작다고 귀여운 경우 많으니)
보통 여자 몸매 = 남자 키 이렇게 보죠..
2세 문제야 뭐.. 따지자면 지능 등등 한이 없으니.3. ca
'21.7.5 1:37 PM (211.177.xxx.17)아래 며느리 키 글에는 150면 너무 작다는 의견이 다수였는데요.
4. 딴건 말고
'21.7.5 1:37 PM (223.38.xxx.40)여자 키 얘기는 150인데도 인싸고 180이상만 사귀고 귀엽고 예쁘고 그 키에도 비율좋고 요양원에서 관리 쉽다고 환영받는다는 작은 키부심 아주머니들이 넘쳐서 그렇죠
그런 분들 자식은 또 대부분 크다네요
실제 길가다 보면 일가족이 올망졸망하던데 ..5. 흠
'21.7.5 1:39 PM (211.212.xxx.141)전원주부모세대는 아들 선호 사상이 강한데 그럼에도 딸에게 줬다는건 아들이 못지킬 가능성이 높으니 그런거 아니겠어요?
여자분키150은 많이 작죠 그래도 아들이 좋다하고 글쓴 분이 괜찮다는데 남들이 헤어지게 만들라고 댓글써요?6. ㅇㅇㅇ
'21.7.5 1:39 PM (221.149.xxx.124)남자 키 문제에는 배우자 될 당사자가 고민글을 올리죠 보통 ㅋㅋ 장모 될 사람이 사윗감이 너무 작아요 ㅠㅠ 하면서 올리지 않음.. 그게 다른 점...
여자들은 키 작아도 어필 잘 해요.. 대신 가슴수술하고 엉덩이 키우려고 애를 씀 ㅠ7. ...
'21.7.5 1:39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근데 여자 150이라고 해도 결혼 하겠죠 .. 솔직히 키 작다고 안하겠어요 .??? 설사 남자 162라고 해도 능력있으면 할테구요 .. 남자키 162정도면 개그맨 이수근정도 되잖아요
8. ...
'21.7.5 1:40 PM (222.236.xxx.104)근데 여자 150이라고 해도 결혼 하겠죠 .. 솔직히 키 작다고 안하겠어요 .??? 그정도 키면 박나래가 그정도 키 아닌가요 .???? 능력있고 그러면 키때문에 못가겠어요 .. 그리고 반대로 남자 162라고 해도 능력있으면 할테구요 .. 남자키 162정도면 개그맨 이수근정도 되잖아요
9. 키작은
'21.7.5 1:45 PM (110.70.xxx.49)남잔 자격지심 심하다 난리더니 키작은 여잔 야무지다 댓글 달리기 시작했어요 ㅎㅎㅎㅎㅎㅎ
10. 다른건못봤고
'21.7.5 1:46 PM (223.62.xxx.153)키얘기는 편파적이라고 느꼈어요
그정도 작으면 아쉬울만은 하죠
결혼반대라는 얘기도 아닌데 공격적인 댓글은 왜...
우리 시부모들은 당사아들 183인데 저 163이라
손자키 178밖에 안된다고 며느리 잘못들여서 배려놨다고
하시기까지했는데ㅎㅎ
아들183이라 163되는 며느리도 작아서 용심나는게
시짜인가싶던데 그 글쓴 시어머니는 며느리150인데
그정도반응이시면 양반인거같아요ㅎ11. 그원글이
'21.7.5 1:49 PM (118.235.xxx.188)뭐라 하지도 않았는데 키작아 밥상 못들까 그러냐 하는 댓글도 있네요 저런게 자격지심이죠
12. 접대부랑
'21.7.5 1:50 PM (210.117.xxx.5)사귀거나 결혼하는 남연예인은 죽일놈
호스트는 멋지다 가서 기죽고 사느니 저렇게 사는게 낫디잖아요 ㅋ13. ...
'21.7.5 2:06 PM (223.62.xxx.197)70대 우리친정엄마 키 156..
그당시에도 우리 할머니 며느리 키가 너무 작다고 아쉬워 하셨다던데...
요즘 시대 150이면 진짜...14. ㅇㅇ
'21.7.5 2:17 PM (175.213.xxx.10)본인들이야 만족하면 그만이지만 2세가 문제죠..
요새 애들 키작은거 고민 많이해요.
얼굴이야 성형하면 되지만15. ㅋㅋ자
'21.7.5 2:42 PM (124.49.xxx.36)자신들에게 투영되서 그러죠. 가난한 친정도 감싸 안아야하고 사위가 처가에 잘하고 돈잘벌고 가정적이어야하고 그런데 딸들 혼수는 아직도 3천이고, 공부안하는 사춘기 딸은 따님이 되는? 청소안하고 지랄을 떨어도 나중에 시집가면 다 한다고 다독여주시는 82분들. 남편이나 사위나 시댁에는 긴장의 칼날을 내세우시고 사춘기 아들은 쫒아내라하고 밥주지말라하고 같은 사춘기여도 아들과 딸 이해폭은 왜케들 다르신지. 대체 여기분들은 어떤 삶을 사시고 생각을 가지고 계시길래 차별이 심하신지 이래서 82가 고인물이 됩니다.
16. ㅎㅎㅎ
'21.7.5 4:50 PM (223.38.xxx.36)윗님.
반대예요 아들만이 절대 선인 엄마들 넘쳐요.
딸은 유산주기 싫지만 며느리는 반반타령하는 글 못 보셨나봐..
그리고 같은 성별에 더 엄격한 잣대.허구한날 친모 욕하는 글(또 아버진 그런 여자랑 살아 불쌍하다고 하대요)이 시모글보다 더 많아요17. 12
'21.7.5 5:32 PM (39.7.xxx.160)자신들에게 투영되서 그러죠. 가난한 친정도 감싸 안아야하고 사위가 처가에 잘하고 돈잘벌고 가정적이어야하고 그런데 딸들 혼수는 아직도 3천이고, 공부안하는 사춘기 딸은 따님이 되는? 청소안하고 지랄을 떨어도 나중에 시집가면 다 한다고 다독여주시는 82분들. 남편이나 사위나 시댁에는 긴장의 칼날을 내세우시고 사춘기 아들은 쫒아내라하고 밥주지말라하고 같은 사춘기여도 아들과 딸 이해폭은 왜케들 다르신지. 대체 여기분들은 어떤 삶을 사시고 생각을 가지고 계시길래 차별이 심하신지 이래서 82가 고인물이 됩니다. 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