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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처럼 살고 싶어요

가을 조회수 : 4,326
작성일 : 2021-07-05 13:27:28

전 친정엄마가 부럽고  엄마처럼만 노년을 살면 원이 없겠네요

일단 건강하세요, 연세 팔순인데 저보다 더 잘 걸으세요  자식들 입장에선 정말 다행이구요

엄청 부지런하세요, 잠시도 게으름 피지않고 살림 깨끗하게 하시고

엄마가 맏언니이고 밑으로 이모들이 넷 있는데  얼마나 우애가 좋은지

늘 주말마다 하하호호 바람쐬러 온천이며 바다며 잘 다니세요

이또한 자식들 입장에선 얼마나 다행인지요.

또 쑥스럽지만 자식들이 다 효자효녀입니다

특히 올케들이 참 착하고 엄마에게 진심으로 잘해요

부자도 아닌 살림이라 뭐하나 물려받을것도 없는데..

진짜 고마워요 올케들에게,,

엄만 여전히 자식들에게 베풀고 사세요, 얼마 안되는 연금으로

대학 다니는 손자들 늘 용돈 주려고 쫓아다니고.

사위며 며느리 생일날 외식하라고 용돈 주고,

최근 걱정인건 새아파트로 이사했는데 온통 젊은사람밖에 없다고

심심타 하셨는데. 반갑게도 그사이 또래 친구분들 생겼다네요

벤치에 앉아있다  번호 주고받다 친하게 되어

매일 걷기운동 같이 한다네요,

주위에서 늘 사람좋다  인상좋다 소리 듣고 사는 울엄마가 참 부럽고

또 그렇게 살고 싶네요



IP : 122.36.xxx.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님이
    '21.7.5 1:28 PM (175.223.xxx.194)

    인사인가보네요. 돈있고 베풀면 자녀들 절로 효자효녀 되더라고요

  • 2. 일단
    '21.7.5 1:46 PM (119.198.xxx.60)

    타고난 에너지가 많으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고 긍정적이셔서 그런듯합니다.
    어머니복이신거죠

  • 3. 자기
    '21.7.5 2:09 PM (1.225.xxx.38)

    자기복은 자기가 짓는게맞나봐요
    팔십넘어 친구 사귄단 소리 들어보질못했어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오면 험담뿐..

  • 4.
    '21.7.5 2:10 PM (110.15.xxx.236) - 삭제된댓글

    새아파트단지면 장보기 불편하실텐데 식재료나 필요한거 사는건 자녀분들이 많이 도와주시나요?
    친정이 지금은 주택사시고 아파트로 이사갈까하는데 더 불편하지않을까 걱정이에요

  • 5.
    '21.7.5 2:14 PM (61.255.xxx.96)

    그냥 얻어지는 게 있나요 어머니가 그만큼 주변에 잘 하고 사시는 덕분이겠죠

  • 6. 멋지시네요
    '21.7.5 2:36 PM (175.195.xxx.178)

    어머님이 주변에 잘하고 사신 결과겠죠.
    이렇게 엄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올케 고마워 하는 딸도 두시고..멋진 어머님이십니다.

  • 7.
    '21.7.5 3:09 PM (59.25.xxx.201)

    이쁜할머니^ ^이실듯

  • 8. 남편
    '21.7.5 3:3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어머니한테 남편 있으신가요?

  • 9. 부럽네요
    '21.7.5 4:53 PM (61.83.xxx.150)

    긍정 에너지가 많으니 부럽네요

  • 10. 22흠
    '24.6.12 11:04 AM (106.248.xxx.203)

    정말 그렇네요 복받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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