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선생들 폭투 이런거좀 터졌으면

ㅇㅇ 조회수 : 2,100
작성일 : 2021-07-05 09:37:38
그 시대를 감안해서 넘어가 줄 수 있죠
근데 절대로 덮어주기 힘든 미친 선생들
폭력에 성희롱에 진짜 선생같지 않은 선생들
진짜 학교마다 2~3명씩은 있잖아요
여전히 선생하면서 교감되고 교장도 됐을거고
은퇴해서 연금받고 잘 살고 있겠죠
IP : 79.141.xxx.8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5 9:39 AM (175.223.xxx.84)

    옛날 선생들 떠올려보면
    우리가 참 미개한 시대에 살았구나…하는 생각마저 들어요
    인간같지 않은 선생들 많았죠

  • 2.
    '21.7.5 9:40 AM (180.81.xxx.59) - 삭제된댓글

    일단 그 선생님이 유명인이 되야 가능합니다. 조용히 살면 불가능

  • 3. 그러게요
    '21.7.5 9:42 AM (175.196.xxx.165)

    정말 끔찍한 선생들 있었죠
    시 제대로 못외우면 귀싸대기 갈기던 국어 선생
    공포에 벌벌 떨면서 암송하느라고
    그 아름다운 언어를 1도 몰랐네

  • 4. 음.
    '21.7.5 9:44 AM (1.252.xxx.104)

    옛날 선생님하기 좋을때인듯
    지금 생각하면 미성년자 성범죄자이고
    폭력수위는 학교선생님들끼리도 회의열고 같은교사라도 너무 하다 싶은지..
    진짜 그땐 미개한 시대였다싶음.
    촌지 바라는 사람까지 ㅡㅡ

  • 5. 게시판
    '21.7.5 9:44 AM (175.223.xxx.143)

    있음
    전국 모든 초중고 다~ 올라올거에요

  • 6. ㅡㅡ
    '21.7.5 9:45 AM (1.236.xxx.4) - 삭제된댓글

    남학교만 다닌 남편도 들으면 놀래요
    여자애들을 그렇게 때렸냐고요
    교련선생이 조회전 애들 줄세우다
    스탠드에서부터 운동장으로
    달려가서 그기세로 어떤애 날라차기로 차던거
    쭉엎드려뻩치고 각목으로 엉덩이 허벅지 단체로 맞고
    따귀 때리누 선생 흔했고
    미개한시대 맞아요
    나쁜선생님은 아니었지만
    초3땐가 좌향앞으로이갓 이런거하는
    군대 제식 훈련 자주하던 할아부지 담임샘 기억나요
    10살짜리들이 군대식 제식을 발맞추고 손맞춰서
    왜해야했는지 ㅠㅠ
    미개한시대를 살았었어요

  • 7. 이미
    '21.7.5 9:45 AM (223.38.xxx.20)

    하늘 나라 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연세가)
    신이 있다면 죗값 받을테고..

    저 대학교때 징글징글 학생들 괴롭혔던 교수는
    뇌질환 요양병원에 있다고 듣긴했어요.

  • 8.
    '21.7.5 9:48 AM (1.252.xxx.104)

    그럼에도 사돈댁 교사였음 교육자집안이라고 좋다는 분위기는 또 뭔가요?
    다들 교육자라 좋다고 생각하는 그 분위기 너무 싫음.
    좋은 참선생님 비율과 교육자 아닌사람비율이 비슷한데

  • 9. 아이러니
    '21.7.5 9:52 AM (223.62.xxx.36)

    웃긴게..공부 잘하는 친구나
    잘사는 집 친구들은
    손바닥 한번 안 맞아 봤다는거

  • 10. 체육
    '21.7.5 9:52 AM (211.218.xxx.241)

    체육잘해서 체육중에 갔던동생
    체육중이 없어지게되어 일반중으로
    배정받아갔는데 거기 학생주임인가
    하는샘이 동생만보면 때려서 동생이
    수업중 무자비한 폭력에 그길로 학교서
    도망나와가출 평생 중졸로살아요
    그주임이라는 자는 지금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친다네요
    동생이 한번 찾아갔데요
    내인생을 이렇게 망하게 해놓고 당신은 아직도
    학생들 가르치냐고 얼굴벌겋게
    되어 죄송하다고 하더래요
    정말 공개해버리고싶어요

  • 11. 진짜
    '21.7.5 9:53 AM (39.7.xxx.200)

    미개한 시대에 살았어요 우리가
    육성회비 안 가져왔다고 때리는게 뭐였는지 ?
    가난한 부모 밑에 자란 애는 무슨 죄였는지 ?

  • 12. ...
    '21.7.5 9:54 AM (180.66.xxx.73)

    교육자 집안이라...
    양가에 교사만 10명이 넘는데
    교육자집안이라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네요.
    집안형편 가난하고 직업 확실히 보장되는 것이 교직이라 교대, 사대 간 거지
    딱히 교육적 사명감으로 교사가 된 사람들은 없는 듯 보여요.

  • 13. ...
    '21.7.5 10:04 AM (189.121.xxx.96)

    늙은 여자 남자
    직업이 교사 혹은 과거에 교사였다 하면.. 솔직히 너무 싫음
    특히.교감 교장 올라갔던 사람은 비리 백프로라고 생각하면 됨
    그시대 분위기라는 게 있는데
    거스르며 혼자 깨끗이 살기 불가능하죠

  • 14. ...
    '21.7.5 10:05 AM (223.38.xxx.207)

    학생들 개 패듯이 패던 선생 중 하나...
    자기 아들들이 공부 못하니 그렇게 때리다가
    아들이 본인 보는 앞에서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하고
    한명은 히키코모리 되서 방에서 안나오고
    자신은 췌장암 걸려서 죽었어요..

  • 15. 211 218님
    '21.7.5 10:13 AM (175.223.xxx.84)

    사연 정말 화나네요

  • 16. 너무 많음..
    '21.7.5 10:18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솔직히 60대 이상 선생들 대부분 폭력 장난 아닐껄요?

  • 17. 교사 폭투 필요
    '21.7.5 11:10 AM (108.63.xxx.113) - 삭제된댓글

    본인들 기분을 학생한테 이유없이 폭력으로 풀거나 돈 필요할때 때리는 교사들 많았어요
    맞고 나서 우리들끼리 전날 부부싸움했나? 얘기하곤 했어요
    또 때린아이한테 어느날 너무 잘해줘서 혹시 너희엄마 왔다 갔냐고 물어보면 십중팔구 그렇다고 했어요
    그당시 엄마가 선생들 만날땐 돈붕투는 기본이었어요

  • 18. ...
    '21.7.5 1:05 PM (211.248.xxx.232)

    셀수도 없음. 참고로 70년대생임.
    존경할만한 샘은 손가락으로 셀 정도. 나머진 모두 최악.

    초등학교때 실내화 신고 운동장 나갔다고 실내화 벗겨 실내화 바닥에 자기침 퉤 뱉고 빰때린 놈.(남학생들한테 그랬는데 그 모습이 너무 충격적)

    은퇴 앞둔 늙은 선생은 여학생들 자기 허벅지에 앉히고 설명해주고 백점 맞으면 뽀뽀해줌. 그게 싫어 일부러 틀린적도 있음

    중학교때 교실에서 떠든다고 단체로 운동장 불려나가 대걸레 자루로 1번이 2번 엉덩이 때리고 2번이 3번 때리고..살살 때리면 선생이 다시 때린다음 이렇게 때리라고 시킴..진짜 끔찍.

    중학교때 한겨울이었는데 교실서 떠든다고 상의 탈의시킴. 여학생들은 블라우스만 남기고 남학생들은 맨살 다 드러나게 벗긴후 창문 다 열게 함. 미친놈이란 말 밖에는...

    여고땐 속옷 검사한다며 학생부장 늙은 선생 봉하나 들고다니며 여학생들 상의 들쳐 봄.

    진짜 차라리 종아리 때리고 손바닥 때리는 선생은 감사할 정도.
    대걸레자루는 흔하고 대나무비로도 휘갈김.

  • 19. ...
    '21.7.5 2:46 PM (1.241.xxx.220)

    정말 미친 놈들 많았어요.
    폭력은 정도를 넘어섰었고... 고등은 사립이라 그런 선생들이 버젓이 계속 다녔죠.
    엉덩이, 허벅지 더듬는 선생, 교실에서 버젓이 음담패설하는 선생.
    밤꽃 냄새가 정액냄새고, 자기 부부관계했던 얘기하는 선생이 윤리 가르쳤음.

  • 20. 저도.
    '21.7.5 4:53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꼭 한놈 고발하고 싶음.

  • 21. 저도.
    '21.7.5 4:54 PM (122.36.xxx.85)

    한놈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7295 참여연대 김지은에게 의인상 수여 16 .. 2021/07/21 2,197
1227294 쿠쿠 크로스컷 블랜더 .. 어떤가요? 1 블랜더 2021/07/21 498
1227293 3심이면 완전 끝인가요? 6 파란물결 2021/07/21 1,934
1227292 선크림요 3 2021/07/21 1,199
1227291 최인호 ''이재명캠프, 盧를 네거티브 소재로..금도 넘었다'' 12 ㅇㅇㅇ 2021/07/21 1,467
1227290 다이슨과 JMW 드라이어 성능 차이 많이 나나요? 11 .. 2021/07/21 3,525
1227289 신대철ㅡ나훈아 대선배님 참 부럽습니다 29 ㄴㅅ 2021/07/21 2,602
1227288 이재명 인성 보고가세요 15 ㅇㅇ 2021/07/21 2,094
1227287 선캡 자외선 차단 자외선 2021/07/21 617
1227286 가세연이 찬양하는 이낙연 후보 16 ........ 2021/07/21 1,497
1227285 더 이상 경기도 공직자들의 자존감을 무너뜨리지 마십시오 6 ㅇㅇㅇㅇ 2021/07/21 638
1227284 이낙연 전 총리, 총리시절 미담 하나 8 힘내서뿜뿜 2021/07/21 893
1227283 "죽는 한이 있더라도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고 가겠다.. 7 이게 그냥 .. 2021/07/21 1,826
1227282 황진단천 효과 어떠셨나요 2 정관장 2021/07/21 735
1227281 신축34평형 전세 매물이 10억에 나와있는데요 16 전세 시세 2021/07/21 4,952
1227280 입주시터이모 모친상 13 중복 2021/07/21 4,053
1227279 길모어걸스와 코민스키 메소드 다 보신분 계신가요 3 미드 2021/07/21 977
1227278 운전면허 실기 떨어진 기억 6 IIllII.. 2021/07/21 1,119
1227277 새끼발가락 부러졌는데 2 통깁스 2021/07/21 1,141
1227276 한나라당 두드려패며 노무현정부 일당백해주는 이낙연 12 영상 2021/07/21 859
1227275 김종국 유투브는 진짜 폭발적 반응이네요 12 ㅇㅇ 2021/07/21 6,591
1227274 이런 댓글로 마음을 꼭 안아주신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82님.... 10 아.. 2021/07/21 1,541
1227273 백신예약 성공했습니다 5 꿀순이 2021/07/21 1,575
1227272 재택근무 잘 안되지 않나요? 22 000 2021/07/21 2,388
1227271 부엌 천장 석고보드 철거할때 4 누수 2021/07/21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