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금자산이 대부분인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부동산 정리하고 안사고
다른 주식 이런거 일절 없고
무조건 현금 정기예금에 넣어놓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돈가치떨어지니까 미친짓이라고 하는데
월세받는것도 신경쓰고 스트레스받기싫고
세금도 많으니까 다 팔아서 현금화하는
사람들이 진짜 있나요?
다들 현금자산있어도 부동산자산이
재산의 대부분이더라구요.
현금은 그냥 조금 갖고있구요.
병원비 할 정도.
현금만으로 살기에는 불안하고
장기적으로는 손해고 그렇지않을까요.
스트레스받는거 생각하면 사람에 따라서는
다 정리하고 현금화하는게 맞는건가
궁금하네요. 손해는 손해가 맞을거같은데요.
1. 여기요
'21.7.4 11:08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집, 차빼고 모두 현금이에요.
상가, 소형아파트, 지방토지 다 염두했지만 거저가 어딨어요?
임대인과 분명 일어날 갈등 피곤하고, 집밖 멀리 있는 토지 불안해요.
직장다닐때는 그냥 vip 대접하는 은행만 상대하기로.2. 원글
'21.7.4 11:09 AM (223.38.xxx.244)아 은행 금리 거의 없는데도
그냥 현금 두시는거네요.
직장수입이 많은분이면 가능할것도 같네요3. ...
'21.7.4 11:18 AM (124.50.xxx.17)현금성자산만 가진 사람들 비율이 어찌될지는 모르겠는데 저희는 거주 집 빼고 금융자산입니다. 50대고 둘다 직장인입니다. 초기 자산 만들때는 예적금이 이율도 좋았고 안전해서 은행상품 주로 이용했고, 안정기 이후에는 ELS, ETF,주식 등 증권 상품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금융자산이라고 하면 예금만 생각하면 현금을 왜 가지고 있어? 하겠죠. 주식은 비율이 낮고. 그 외 금융자산 올해 수익은 6%대입니다.
4. 집없음
'21.7.4 11:20 AM (211.227.xxx.172) - 삭제된댓글울집도 부동산은 전세보증금만.
나머지는 현금. 현금이지만 은행 예금은 각자 1~2억 정도고 나머지는 투자상품에 있어요.
부동산 만큼은 아니지만 안정성향 상품은 연 5~% 위험감안 상품은 10% 내외 수익 보지요.
아... 주식은 등락이 좀 있지만 최근엔 수익이 월등하구요.
금융상품 조언은 세군데 증권사에서 각각 받아요.
은행 제외하고 세군데서 나눠서 투자중.
월세나오는 원룸 건물 있었는데 세입자 상대 힘들고 집이 낡아가서 팔았어요.5. ᆢ
'21.7.4 11:23 A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은퇴 후 아파트 외에
원금보장 가능한 금융상품에 거의 넣어놓고
주식운용으로 1,2억만 하며 지낼거에요
지금도 대부분 진행하고 있구요
임대업도 골치아프고
부동산도 그동안 맘 편했던 적이 없고
체질에 맞지않더라구요
나이들어갈수록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때문이라도
현금보유가 좋아요
덜 벌더라도 맘 편한 생활을 선택하는거죠6. 울집
'21.7.4 11:24 AM (211.227.xxx.172) - 삭제된댓글울집도 부동산은 전세보증금만.
나머지는 현금. 현금이지만 은행 예금은 각자 1~2억 정도고 나머지는 투자상품에 있어요.
부동산 만큼은 아니지만 안정성향 상품은 연 5~% 위험감안 상품은 10% 내외 수익 보지요.
아... 주식은 등락이 좀 있지만 최근엔 수익이 월등하구요.
금융상품 조언은 세군데 증권사에서 각각 받아요.
은행 제외하고 세군데서 나눠서 투자중.
월세나오는 원룸 건물 있었는데 세입자 상대 힘들고 집이 낡아가서 팔았어요.
40대후반 50초반이고 생활비는 남편이 아직 벌고 65세까지는 벌 예정이라..7. 원글
'21.7.4 11:30 AM (223.38.xxx.244)els etf 원금보장되나요?
보니까 근로수입이 여유있는분들이
현금자산이 많으시네요.
근로수입이 적거나 불안정한 경우는
현금 빼먹고 살게될까봐
현금만 보유하는게 두려운거같아요.
금융상품도 원금보장 안되는게 대다수고
고수들만 하는거같아서
쉽게 끼어들지도 못하구요8. 울집
'21.7.4 11:32 AM (211.227.xxx.172)울집도 부동산은 전세보증금만.
나머지는 현금. 현금이지만 은행 예금은 각자 1~2억 정도고 나머지는 투자상품에 있어요.
부동산 만큼은 아니지만 안정성향 상품은 연 5~% 위험감안 상품은 10% 내외 수익 보지요.
아... 주식은 등락이 좀 있지만 최근엔 수익이 월등하구요.
금융상품 조언은 세군데 증권사에서 각각 받아요.
은행 제외하고 세군데서 나눠서 투자중.
월세나오는 원룸 건물 있었는데 세입자 상대 힘들고 집이 낡아가서 팔았어요.
생활비는 당분간 벌 예정이고 은퇴후에 살 곳 정해지면 집은 그때 살려구요.9. 요즘
'21.7.4 11:35 AM (116.39.xxx.132)Els는 고점이라 무서워 못들어가겠고 배당주는 1억미만으로만 두고 있어요. 주식전반엔 3억 넘게 들어가 있는데 집에 투자한것보다 불안해요. 솔직히 내 돈같지도 않고.
입출금이나 cma에 몇억있는건 폭락대비 비상금 이것 외엔 부동산입니다.10. 저요
'21.7.4 11:36 AM (223.38.xxx.171)맘에 드는 집 사려고 돈들고 있다가 아직 전세 신세. 언제든 뺄 수 있게 펀드 큰거 하나 들어놓은거 빼고는 그냥 다 현금이예요.
요새는 매물도 없고 가격도 터무니 없고 이러다 정 안되면 해외 가야할 수도 있어서 외국에 있는 달러 자산도 그대로 가지고 있어요. (미국 거주하다 몇년전 귀국한거라)11. .....
'21.7.4 11:40 AM (175.123.xxx.77)제 친구도 돈 많이 버는데 부동산 관리 귀찮다고 계속 전세 살더라구요.
12. 제가
'21.7.4 11:41 AM (110.15.xxx.45)점 두개님 계획처럼 살아요
서울집 한채에 차
그리고 노후가능한 현금중 예금 분산예치에 2억은 주식투자요
지방건물 살까 아님 서울상가를 살까 아님
오피스텔 몇채사서 월세돌릴까 했지만
세금내고 건보료 내고 스트레스 받으면
그게 남는게 아닌것 같아서요13. cash
'21.7.4 11:42 AM (1.250.xxx.169)is trash
14. 저도
'21.7.4 11:47 AM (121.134.xxx.168) - 삭제된댓글집빼고 현금비율이 80프로 이상입니다
최근 2년정도 주식장이 좋았던거지 그전까지 펀드수익율 마이너스로 손해막심했었어요
나이도 들고 딸 자립하니 크게 욕심내고 싶지 않네요 아니 신경쓰고 싶지 않네요
지난달 월세받던 상가두개 다 정리했어요
월세받는동안 세입자한테 시달려서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월세도 깎아달라는 족족 깎아줘도 한도 끝도 없고 차라리 다 정리하자는 마음이었어요 누군가와 얽히는 임대관계보다는 차라리 현금이 낫다 아니면 혼자 손해이익을 감당하는 주식이 낫겠다 이런마음입니다15. ㅇㅇ
'21.7.4 11:48 AM (180.228.xxx.13)80세 넘어가는 분들은 그냥 은행에 넣어놓으시더라구요
16. 음
'21.7.4 12:10 PM (61.74.xxx.175)저는 어쩌다가 2013년경에 미국주식에 들어가서 수익률이 아주 높아요
부동산은 계약부터 이해관계가 상반된 사람과 얽혀야 하니 저는 스트레스가 너무 크더라구요
관리도 자신이 없고 제가 주거할 부동산이 아닌 이상 부동산과 세금을 새로 공부 해야 하는 부담도 크더라구요
남편은 그대로 주식으로 자산을 가져가길 원하고 저는 주식 조금만 남겨놓고 전부 현금화 하고 싶어요
남편은 길게 봐서 연 10%면 만족한다고 하고 장기로 보면 그 정도는 된다고 믿는거 같아요
저는 미국 주식이 10년주기라고 하는데 그 주기가 끝난지 2~3년이상 지나서 걱정도 되고 고민이거든요
자산 인플레 시대에 현금 가지고 계신분들 어떤 마인드인지 저도 궁금합니다17. 50
'21.7.4 12:17 PM (39.7.xxx.55)인데 10억입니다
18. 40대 중반인데
'21.7.4 1:35 PM (1.252.xxx.100)전세살고 전부 현금가지고 있어요
하락론 믿다가 집살시기를 놓쳤어요
전부 정기예금이고 이제 재테크 공부
하려구요19. 저희요
'21.7.4 1:51 PM (14.32.xxx.215)임대업 하던거 남편이 몇년 관리하더니 아주 치를 떨고 팔았어요
그냥 평생 그돈 빼먹고 살거래요
솔직히 땅값 비싸고 임대료 낮은 지역이라 세금내면 이거 받으려고 이건물 유지하나 싶긴 했어요
달라 조금 사고 정말 아무것도 안해요20. 저희도요
'21.7.4 2:21 PM (39.7.xxx.54)저 위에 cash is trash라고 쓰신 분 있지만, 우리 부부 성향이 안전지향이고 크게 욕심없어서 집만 한 채, 나머지는 다 현금이고 10억 훌쩍 넘어요.
투자 못해서 못 불리지만, 일단 신경 쓰는게 없으니 스트레스 없고, 더 불린다 해도 그 돈으로 뭘 더 쓰고 살게 없어서 지금 상태로도 좋아요.
지금도 운동이랑 여행에 충분히 쓰고 살고 좋은거 돈 생각 안하고 잘 먹고 살아요.
단지 누구는 건물이 있고 누구는 집이 몇 채고 이런 얘기 들을때 입다물게 되지만, 일상 생활은 더없이 편안해서 그냥 투자없이 살것 같아요.21. ㅇㅇ
'21.7.4 2:30 PM (49.171.xxx.28)저도 참고할 댓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현금자산 운요22. 임대인 관리
'21.7.4 6:12 PM (14.55.xxx.141)건물 월세받기 너무 힘들어서
싹 정리하고 현금만 갖고 있습니다
이자는 적어도 너무 만족해요
사람과 갈등이 얼마나 힘들던지 어떨땐
건물을 다 부수고 땅만 갖고 있을까?도
생각 했습니다
현금이 좋아요
만기되면 적은 금액이라도 이자주고 ..
근데 예금이자 2000만원 되려면 얼마나
은행에 넣어야 합니까?
그 가까이 된다면 사람과 치대지 않는 땅을 사서
잊어버리고 살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