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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포네요 정말... 살인적 폭염의 심각성과 장마

ㅇㅇ 조회수 : 18,332
작성일 : 2021-07-03 20:19:45
엠빅뉴스) 폭염 뉴스 요약

캐나다 폭염에 젤리가 녹아내린다
프라이팬의 날계란이 1분만에 익는다
49.6도...열돔이라 불리는 거대 고기압
캐나다는 에어컨이 있는 집이 40%도 안된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숨진 사람만 486명 3배 급증
기상 전문가들은 이런 폭염이 나타날 확률은
수 천년에 한번으로 추정된다고 말함
폭염은 동유럽과 시베리아도 덮쳤다
미국 데스밸리의 기온은 54도
아랍에미리트의 기온은 51.8도
당연히 온난화가 원인
코로나로 세계 경제가 주춤했지만 
지난달 온실가스 농도는 419ppm을 넘어
다시 사상 최고치 경신.
폭염은 더 많은 물을 증발시키고 
증발된 물은 다시 어디론가 쏟아 져야 함
하늘에 가득찬 물은 태풍이 있는 곳을 찾아
집중적으로 쏟아진다.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다
철저한 대비 필요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oqdU6hls6xs

IP : 5.149.xxx.22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3 8:21 PM (223.38.xxx.19)

    앞으로 살기 힘들것같아요
    마음의 준비를 해야죠

  • 2.
    '21.7.3 8:22 PM (110.70.xxx.157)

    무서워요 정말
    온난화에 비하면 코로나는 그냥 우스운 수준이래요

  • 3. 심각
    '21.7.3 8:24 PM (116.123.xxx.207)

    극지방의 빙하가.녹고 있다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위기를.경고했던
    목소리를 무시한 결과가 지금
    가늠할 수 없는 이상기후로 나타나고 있네요
    세계 여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저런 기후현상이 지구 어느 나라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하니 무섭네요

  • 4.
    '21.7.3 8:26 PM (210.100.xxx.78)

    물폭탄이 어디로 떨어질지 걱정이네요

  • 5.
    '21.7.3 8:28 PM (1.250.xxx.169)

    지구온난화가 무서운건은 극심한 글로벌 식량위기로까지 연결되서 생명까지도 위협받는다는 거죠

  • 6. 동토
    '21.7.3 8:29 PM (110.70.xxx.105)

    가 핵폭탄급이라고
    메탄가스 때문에

  • 7. 맞아요
    '21.7.3 8:30 PM (110.70.xxx.105)

    식량전쟁 시작될 수도 있겠어요
    중국이 식량 자급자족이 안되어 먹방 금지시켰다잖아요.

  • 8. 정말
    '21.7.3 8:31 PM (14.5.xxx.38)

    심각하다고 느껴요.
    코로나가 지나가고 나면
    그다음에 인류가 닥칠 막기 힘든 재앙이 아닌가 싶어요...

  • 9. 저도
    '21.7.3 8:45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그로인한 식량난이 가장 두렵네요ㅜ
    음식이 넘치는 시대를 이미 경험했는데 이젠 정반대가 된다면 너무 힘들거 같아요ㅜ

  • 10. 인간들
    '21.7.3 8:57 PM (121.154.xxx.40)

    환경파괴로 지구가 병들었잖아요

  • 11. 저한테 가장 큰
    '21.7.3 9:10 PM (99.240.xxx.127)

    걱정은 이런 고온으로 인해 더 빈번해지는 산불이예요.
    Bc주도 캘리포니아도 이미 산불로 난리고 이게 이산화탄소 증가에
    더 힘을보태 악순환의 계속.
    이 와중에도 아마존에선 경작지 만든다고 나무를 끊임없이 배고있죠.
    우리 스스로가 스스로의 미래를 불사르고 있는데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있네요
    딱 20년만 지나도 세상은 다른것이 될거예요.
    우리가 코로나로 예상못했던 세상을 살듯이...

  • 12. ,,,,
    '21.7.3 9:13 PM (1.225.xxx.104)

    배달음식 좀 덜 시키고...택배도 좀 덜 시키면 좋겠어요.
    어지간한건 동네슈퍼서 사고..마트중에서도 시켜보면 포장재 덜써서 오는곳으로 시키는거..
    기후변화 무서워요

  • 13. ..
    '21.7.3 9:2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자녀 없는게 다행이랄까..
    나만 잘 마무리하면 남은 걱정은 없을테니.

  • 14. ㅇㅇ
    '21.7.3 9:35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강원도 사는데 기후가 이상해 진건 정확히는 2014년부터 장마가 짧아지고 비가 적게 내리더군요. 그전엔 물이 흘러 개울에 풀이 자랄새가 없었는데 14년 이후로 비가 안오니 개천이 풀로 뒤덮이더라구요.
    기상이변 맞는거 같음.

  • 15. 인간이
    '21.7.3 9:38 PM (39.7.xxx.211)

    문제에요
    조금만 더워도 에어컨 틀어대고
    조금만 불편한거 못참아서 온갖 가전들 돌려대고
    멀쩡한 옷들도 버리고 사고
    일회용품은 뭐 말할것도 없고요

    누굴 탓하겠어요
    다 인간이 만든거..
    늦었을수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정말 노력해야 하는데...

  • 16. ...
    '21.7.3 9:52 PM (118.37.xxx.38)

    홍수나고 전기 끊어지면
    당장 고층 아파트가 제일 지옥일걸요.

  • 17. 폴리
    '21.7.3 10:52 PM (211.244.xxx.207)

    저도 아이들에게 제일 미안하네요
    살만한 세상에서 살아가야할텐데..ㅠㅠ

  • 18. ...
    '21.7.4 12:33 AM (14.52.xxx.133)

    2005년쯤부터 여름애 비가 동남아 스콜처럼 10분씩 미친듯 퍼붓다 그쳤어요.
    날씨도 확 더워졌고요.
    지금부터 총력전으로 기후변화 막는데 사회, 경제, 과학의 모든 자원을 쏟아부어도
    이미 늦었을텐데 사실상 반대로 가고 있으니 망했다고 봐야겠죠

  • 19. 편안
    '21.7.4 10:35 AM (49.174.xxx.190)

    불교교리대로
    소식 비우는 미니멀
    무엇보다 환경친화적으로 살아야해요
    돈맛 아는 기업들이 과연 멈춰줄까요 ㅜ ㅜ
    끝이죠

  • 20. 비가
    '21.7.4 11:00 A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동남아 처럼 10분씩 퍼붓다 그치는 현상은 제가 유소년 시절에 그랬어요.
    70년대 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드문 현상이었다가 어느 때부터 좀 그러하다 느꼈는데 그게 ...님의 글에서 처럼 2005년 이었나 보네요.

    그리고 예전에 티비에서 본 것으로
    중세때 유럽에, 여름에도 치렁치렁 레이스 드레스 입던 시절, 그때도 여름이 50도 였대요.
    여름의상 레이스 드레스 검정색이였는데.
    진행자들도 이런거 입고 얼마나 더웠을까 그랬다는...그프로그램은 프랑스 것 번역 방송물.
    그렇다면 그시절은 왜 온도가 그리 높았을까요? ...무척 궁금하네요...

  • 21. 비가
    '21.7.4 11:01 A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유소년이 아니라 청소년시기 이군요...

  • 22.
    '21.7.4 11:50 AM (61.80.xxx.232)

    지구가 병들었어요 무섭네요

  • 23. 일회용품
    '21.7.4 12:23 PM (39.7.xxx.213)

    우리 주부들이라도 일회용품 사용 자제 캠페인하면 좋겠어요 요즘 아이 키우는 집들 물휴지를 너무 많이써요 그거 대부분 석유로 만든 플라스틱 이잖아요
    예전처럼 행주, 걸레, 물수건 등으로 닦아주고 빨아서 쓰면 좋을것 같아요 정 힘들땐 키친타월에 물 뭍혀서 쓰면 어떨까요 키친타월은 종이니 그나마 낫지 않을까요

  • 24. 걱정만하지마시고
    '21.7.4 2:01 PM (175.210.xxx.71)

    지금 당장 나부터라도 비닐한장 필요없이 안나오게 하는것 부터가 시작인거 같아요..
    왜 그린운동은 티비등에서 캠페인 안하는지 몰라요..
    제일로 시급한거 같은데...
    일단 나는 안죽으니..
    불편한건 다음 세대이니..
    불감증인거 같아요...

  • 25. ㅇㅇ
    '21.7.4 2:15 PM (211.36.xxx.231)

    북극 빙하아래 얼어있는 메탄이 녹기시작하면 그때는 그냥 인류 멸망이 예약되는거라네요

  • 26. 은이맘
    '21.7.4 2:16 PM (125.181.xxx.65)

    저는 전기차 구입하려구요 지금은 재생에너지 전환이 대세입니다..
    에너지 문제가 가장 커요...우리 나라 신공항 건설 이런 거 다 환경오염이에요...정부가 결단 좀 내려주면 좋겠어요 마다가스카르 극심한 가뭄은 그들의 잘못이 아닌 부자나라( 울 나라 포함) 탓입니다

  • 27. ..
    '21.7.4 2:24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

    82만 해도 에어컨 안켜고 버티면 비웃고 비아냥 거리고
    덥고 힘든데 시켜먹어라 옷 아끼지 말고 사입어라 인생 별거 없다 한심한 인간들 많아요

  • 28. 온난화
    '21.7.4 3:12 PM (175.193.xxx.206)

    온난화 최대 주범이 원전인데 잘 안나오더라구요.

  • 29. 버리라는 덧글
    '21.7.4 3:33 PM (112.154.xxx.91)

    플라스틱 용기도 1년 지나면 다 버려라
    코트 청바지 가방 유행지난거 다 버려라
    그릇 안쓰는거 다 버려라
    에코백도 친-에코 아니예요. 공장에서 만든건 다..환경에 영향을 주죠.

    좀 궁상맞고 덜 세련되고 덜 깨끗하게 좀 촌스럽게
    살지 않는한, 맨날 덥고 춥고 불나고 난리날거예요.

  • 30. 뭐였더라
    '21.7.4 3:45 PM (211.178.xxx.171)

    내 아이들에게 이런 지구를 물려줘야 하는게 미안하네요.

  • 31.
    '21.7.4 4:18 PM (94.202.xxx.104)

    그러게요
    이미 삶의 방식이 너무 지구를 괴롭히는, 아니 죽이는 방향으로 틀어져 있어요. 그리고 그걸 바꾸려고 하지를 않아요.
    전 해외에 살고 있는데 여기는 분리수거도 없이 막 버리다
    코로나 이후로 배달이 더 성행해서 일회용 제품이 심하게 많이 씌여지고 있어요. 플라스틱도 단단한 좋은(?)플라스틱이라 분해도 더 안될 것 같은데 너무 많이 사용되어져요.
    물도 다 사먹는데 페트병이 배출량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이게 다 어디로 갈지 ㅠㅠㅠㅠ 절망스러울 정도에요.

  • 32. ..
    '21.7.4 4:56 PM (211.36.xxx.172) - 삭제된댓글

    지금 이 상황을 막으려면 전세계적으로
    기업은 생산을 중단해야 하고 개인도 생활 방식을
    바꿔야해요. 그런데 이건 불가능하죠.
    솔직히 답 없는거 같아요.
    어린 아이들이 안됐죠. 어른도 물론 안전보장 못하구요

  • 33. phrena
    '21.7.4 5:34 PM (175.112.xxx.149)

    영구 동토 지역이 녹기 시작하면 무서운 게
    수천 수백만년 잠들어 있던 박테리아ㆍ바이러스들이
    깨어난단 거ᆢ ᆢ 현생 인류가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병원체의 급습이 코로나 저리 가라ᆢ할 정도의
    파급 효과 가져올 수 있단 거 ᆢ

  • 34. ㅇㅇ
    '21.7.4 6:36 PM (61.98.xxx.135)

    현재 20대인 아들.. 20년전에도 이런 지구에 아이 낳기 싫었다는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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