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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입원실에 간병인도 보호자도 없던 사람들

왜 그럴까 조회수 : 6,971
작성일 : 2021-07-03 19:18:54
얼마 전 가족때문에 병원에 며칠 있었는데 꽤 많이 있었어요. 경증이냐면 그것도 절대 아니고 피주머니 차고 팔, 어깨 골절, 다리 골절 이런 외상환자였는데 식판 하나도 들어줄 사람이 없어 비틀비틀 오더라구요. 다른 병원에서는 외상도 아니고 암병동인데도 그랬어요. 여자병실에는 그런 환자가 없었구요. 남자가 아프면 아내가 간병한다는 건 다 옛날 얘기 같아요. 사별했거나 이혼했을 수도 있겠지만요.
IP : 36.39.xxx.20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3 7:20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그것도 선입견이죠. 나이든 남자면 으레 아내가 있을거라는 선입견
    혼자 사는 중년남자가 얼마나 많은데요

  • 2. 한두 사람 아니고
    '21.7.3 7:22 PM (36.39.xxx.207)

    한 병동에 대여섯명 그랬어요. 60,70 다된 싱글들이 그리 한 병동에 다 모여있나요?

  • 3. ...
    '21.7.3 7:22 PM (175.223.xxx.49)

    시집살이할때 자기엄마편만 들고
    인간적으로 대우안해준 남편인데
    아프면 저도 안갈것 같아요

  • 4. ㅇㅇ
    '21.7.3 7:23 PM (61.98.xxx.135)

    전 최근.. 호스피스 병동에 한달 있었는데요. 혼자 덩그러니 6인실 8인실 계시다 돌아가시는 분들 대부분이예요

    그나마 옆에서 과거 사진 보여주며 아픈 신음소리 좀 잦아들면 기도하고.. 양지바른 곳 병상침대 끌고나와 볕 쪼여드리며 임종하는 분 한두 분 봤어요.

    혹,. 죽여주는 여자 보셨나요? 전 정말 와닿던데...

  • 5. ㅇㅇ
    '21.7.3 7:27 PM (61.98.xxx.135)

    그나마 돈 있는 어르신 경우는요. 간병인들 두어도 정말 무관심하게 1미터 떨어져앉아서

    스마트폰 보고있어요. 시간 때우는거죠.. 참 외로운 말로...쓸쓸해보였어요

  • 6. 요양병원
    '21.7.3 7:28 PM (14.32.xxx.215)

    가보세요 98프로 여자
    아예 여성전용도 있어요
    요즘 코로나땜에 간병인 상주할 조건이 너무 까다롭긴 해요

  • 7. 요양보호사
    '21.7.3 7:29 PM (36.39.xxx.207)

    있는 요양병원하고 비교할 꺼리가 되나요. 대학병원이었어요.

  • 8. ㅇㅇ
    '21.7.3 7:44 PM (1.240.xxx.6)

    마음이 아프네요. 아플 때 옆에 아무도 없는 게 얼마나 힘든데...ㅜㅜ

  • 9. 요즘은
    '21.7.3 7:47 PM (39.7.xxx.172)

    간호간병있어서 식판들고 갈필요 없던데요

  • 10. 대학병원은
    '21.7.3 7:55 PM (14.32.xxx.215)

    금새 퇴원이나 시키죠
    보호사없이 사지 가누는 사람만 받는 요양병원 가보세요
    다 밥하기 싫어서 온 여자환자에요

  • 11. ...
    '21.7.3 7:58 PM (106.102.xxx.197) - 삭제된댓글

    뻥인것 같은데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공동간병인 두고 보호자 출입제한 하잖아요.

  • 12.
    '21.7.3 8:06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코로나 이전 병원 암병동에서 저도 봄
    솔직히 가족 없음 그렇죠 뭐

  • 13. 현실입니다
    '21.7.3 8:07 PM (36.39.xxx.207)

    간호간병 통합병동 아니었어요. 일반병동 얘기에요.

  • 14. 근데
    '21.7.3 8:11 PM (211.196.xxx.185)

    그게 무슨 문제거리가 되나요? 자기한몸 자기가 잘 건사하는건데요 저도 제식판 엉금엉금 갖다놓고 그랬어요

  • 15. ..
    '21.7.3 8:13 PM (183.98.xxx.95)

    밥벌이하러 부인이 못올수있겠죠
    병원비도 내고 그러려면 그렇잖아요

  • 16. 잉?
    '21.7.3 8:23 PM (39.7.xxx.25) - 삭제된댓글

    졸혼도 많아요.
    그리고 우리 엄마 입원했을 때
    아빠 일주일에 한두번 끝

  • 17. 미나리
    '21.7.3 8:33 PM (175.126.xxx.83)

    간병비가 보통 많이 드나요. 일하는 사람 회사 관둘수도 없고요. 요즘은 걸을 수 있으면 혼자 입원 합디다. 여자 암환자도요. 제가 엄마 옆 침대라서 몇번 식판 갖다놔 줬어요.

  • 18. 이런시선은
    '21.7.3 8:33 PM (39.7.xxx.253) - 삭제된댓글

    거두어 주세요 다 각자 사연이 있겠죠 의도했던 의도치 않았던 아픈것도 서러운데 저사람은 왜 아무도 주위에 없노 이렇게 뚫어지게 쳐다보는거 정말 싫을거같아요 그리고 가족도 생업이있고 본인들도 환자라 못오는경우도 있겠죠

  • 19. 뭥미?
    '21.7.3 10:25 PM (39.7.xxx.101) - 삭제된댓글

    도대체 이런 글은 왜 올린거예요? 그래서 당신은 후손들 틈에 둘러싸여서 저런 지경에 놓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올린거예요?

    식판 하나도 들어줄 사람이 없어 비틀비틀 오더라구요. ==> 이게 무슨 문제가 되요? 그럼 댁이 좀 들어주지 그랬오? 당신 같은 사람이 공분을 사는 것이요

  • 20. ..
    '21.7.3 10:37 PM (175.223.xxx.146)

    여자는 안 그런데 남자 병실엔 꽤 있었다구요?
    이유가 궁금하네요. 뜬금 설문을 할 수도 없고
    아는 분들 없으신가요? ?

  • 21. 선입견
    '21.7.3 10:37 PM (61.47.xxx.114)

    대단하시네요...
    군인출신옛어른신 돌아가실때.. 자기가 걸을수있을때까지. 남 이 자기몸손대는거 싫어서혼자있는경우도있구요..
    윗님들. 말씀처럼. 뭔사연있는사람들도있지요 이걸. 그리 옆에서 안좋게 보는경우는 뭔가요..
    요즘 다들 바쁩니다. 여기만 봐도 그렇고요...

  • 22. 22
    '21.7.3 10:48 PM (111.171.xxx.126)

    각자 사연이 있겠죠 의도했던 의도치 않았던 아픈것도 서러운데 저사람은 왜 아무도 주위에 없노 이렇게 뚫어지게 쳐다보는거 정말 싫을거같아요 그리고 가족도 생업이있고 본인들도 환자라 못오는경우도 있겠죠 22

  • 23. ....
    '21.7.4 6:18 AM (49.171.xxx.28)

    원글은 참 생각도 짧고 근데 오지랖은 넓고..,
    제 지인분
    애 먹이던 남편 병원 입원했어도 애가 남편보다 더 아픈 중증장애라 애 케어해야 돼서 병원에 못 가봅니다
    이런 경우 저런 경우 다 있습니다
    뭐 이딴걸 글이라고

  • 24. 사고
    '21.7.4 12:41 PM (119.82.xxx.222)

    원글님은 단순해서 세상 살기 편하시겠어요!

  • 25. 남자
    '21.7.4 1:18 PM (125.143.xxx.117) - 삭제된댓글

    남자나 여자나 50대 넘으면 혼자 사는 사람이 많아요
    정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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