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대 중후반 정도 할머니되면은요
돈이 많아서 도우미 분이 보살피거나 어디가서 돈 턱턱 쓰는
분 말고요
그냥 딱 보기에도 집 있고 연금 받아 쓰실것 같은 잘 살지도
못 살지도 않은 ,건강미 넘치지도 그렇다고 골골거리지도
않는 70대중후반 할머니들은요
버스나 마트에서는 좀 푸대접 종종 받곤 하나요?
지하철은 괜찮은데 버스 기사분들은 좋으신 분들도 할머니들만
타면 신경이 곤두서서 뭐라 막 하시네요
내릴때 미리 서 있어도 뭐라하고 그렇다고 버스 선 후에 내릴려고
해도 뭐라하고 버스타고 자리 찾느라 기웃거려도 빨리 앉으라고
막 뭐라하고~~
마트캐셔분들도 할머니들이 뭐 물으면 짜증참으며 목소리
높이고 병원데스크도 그러구요
교회 같은 곳 가도 할머니들(60중후반)되면 모임에서 은근히
소외받던데 그 나이되면 푸대접을 사회에서 받나요?
잘 못 알아들으니 짜증나서 응대하는게 아니라 그 나이대 분들이
물으면 자동으로 그런 표정이 나오는것 같아서요
친정어머니도 밖에서 그런 대접 받으시는건 아닌지 ㅠ
그래서 모든 화를 저에게 한번쯤 발산하시는게 아닌지 ??
대부분 그 나이 노인이면 노인취급(?)받는건가요?
1. 네
'21.7.2 6:55 PM (220.81.xxx.26)나이드신분들 할아버지 할머니 다 식당에서도 좀 푸대접? 받는다는 느낌 ㅡㅡ;
2. ...
'21.7.2 6:55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네 그래요.
노인에게 좀 은근히 박하게 구는 분위기 있어요.
저희 엄마는 70 직전이고 운전도 잘하고 혼자 여행도 잘다니는 그런 노인인데도 같이 다니다보면 자식 없을때 살짝 무시하려는거 있더라고요.
젊은 사람 나타나면 조용하고요.
근데 서글픈건 엄마가 또 그런 홀대하는 분위기를 받아들였어요.
저희 엄마가 굉장히 강한 성격이었는데 일단 건강, 체력에 자신이 없어지니
좀 부당한 상황에서도 좀 봐줘라? 는 모드로 바뀌시더라고요3. ..
'21.7.2 6:56 PM (58.79.xxx.33)아뇨. 그냥 일상적으로 푸대접이나 노인비하 당하는경우는 잘없죠. 그런사람들이 이상한거죠. 인종차별 장애인차별 여성비하 하는 것이랑 같은 느낌? 점점 나아닌 타인에대한 혐오나 비하자체 늘어난 느낌이에요. 일베가 퍼지는 느낌. ㅜ
4. ...
'21.7.2 6:56 PM (222.236.xxx.104)그정도까지의 연세의 어른들은 친척어른들중에서도 없어서 모르겠지만.70대초반 분들이랑 비슷하게 사시겠죠 ... 근데 솔직히 버스같은건 좀 이해 되는 부분도 있는데요 . 빨리 빨리 안앉으시고 하면 사고 날수도 있는거잖아요.ㅠㅠ마트나 병원에서는 모르겠구요 ...
5. 그런사람들이
'21.7.2 6:57 PM (110.12.xxx.4)몰상식 한거죠.
버스기사님들은 노인들이 중심 못잡고 넘어지면 골치 아파지니 예민한거지 나머지는 그닥6. ...
'21.7.2 6:59 PM (223.38.xxx.126)헐 .. 왜들 그러죠
진상 노인들 한테 학을 떼서
모든 노인들에게 그러는걸까요
친절히 대해줬다 귀찮아질까봐 그러나요7. 노인
'21.7.2 7:01 PM (183.96.xxx.238)푸대접 받는 경우는 그만한 행동을 하니깐 받는거라 생각해요
근데 점점 경로사상은 없어지는 것 같긴해요
자기들도 늙으면 그렇게 되는데 젊은이들이 그걸 몰라요8. 원글
'21.7.2 7:02 PM (211.109.xxx.92)노인분들이 뭐를 물으면
마트직원이나 병원직원은
인상 한번 쓰고
갑자기 큰 소리로(귀가 안 들릴거라고 짐작해서 크게
말하겠지만 사람들 다 쳐다보거든요)
이번 한번만 가르쳐 준다는 식으로 말하고요~~
완전 노인 취급(?)하는걸 종종 봐서요 ㅠ9. 우리엄마
'21.7.2 7:02 PM (218.38.xxx.12)가전제품이나 옷사러갈때 꼭 아들이나 딸 데리고 가려고 해요
노인 혼자 가면 푸대접 받고 환불 받으러 가도 잘 안해준다고 그러셨어요
약자 소외계층 맞아요10. ...
'21.7.2 7:04 PM (175.223.xxx.77) - 삭제된댓글네. 우리 사회 분명 노인혐오 있어요. 없다고 하는 분들은 전업이거나 젊은 사람들과 같이 일하는 분들이 아닐듯요. 정확히는 가난 혐오죠. 한국 노인들은 많이들 가난하거나, 돈이 있어도 아끼니까. 돈 펑펑 쓰시고 다니면 노인이라 억울할 일 없어요.
11. 장사하는 사람
'21.7.2 7:10 PM (79.110.xxx.210)노인들이 돈을 안쓰니 싫어한데요
물어봐도 사는 경우 드물고.. 돈쓰는 사람에게 친절하죠12. 누구냐
'21.7.2 7:13 PM (221.140.xxx.139)그런 거 없다고 단언하는 냥반들
분장시켜서 하루 체험 시켜야함.13. 있죠
'21.7.2 7:16 PM (175.113.xxx.196)상대하기 만만해보인다. 내가 이길것같다 느낌들면 푸대접하는게 대부분의 인간이니깐요
14. ᆢ
'21.7.2 7:19 PM (121.167.xxx.120)잘 해주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 사람 인성이라고 생각해요
노인에게 막 대하는 사람보다는 잘대해주는 사람이 더 많아요15. 저는
'21.7.2 7:27 PM (121.165.xxx.46)60살인데 머리가 하야니
버스 타자마자 기사가
" 빨리좀 앉아요" 버럭질해서
진짜 놀란적 있어요
머리 염색 그래서 하고다녀요.16. 몰랐어요.
'21.7.2 7:28 PM (112.153.xxx.133)그런 점이 있군요. 그래서 노인들이 미리 방어적으로 목소리가 더 커지고 우기기도 하고 막무가내 요구를 하게 되기도 하나 보네요. 뭔가 서글프네요. 우리도 다 늙을텐데 말예요. 이게 더군다나 약자 무시, 노인 혐오에서 비롯된 거라면 정말 우리 많이 자성해야 할 것 같아요.
17. 흠
'21.7.2 7:30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부티나고 성질 만만치않아보이면 괜찮으려나?
가진거없는데 돈많아보인다 소리듣고 성질은 내가생각해도 지랄같거든요ㅡㆍㅡ18. 이제
'21.7.2 7:33 PM (14.32.xxx.215)너희도 늙는다..가지곤 해결 안될것 같아요
무임승차 연금 지원금 의료비 같은거 어느정도 제한 두는게 그나마 낫지 않나 싶어요
몇회까지만 무료,병원 방문 빈도도 제한적으로요
노인들 외로워서 병원가고 시장가서 말걸고 안사고 불평하고..다 자기 살 깎아먹는 행위에요 ㅠ19. 그런 사람도 있고
'21.7.2 7:34 PM (218.236.xxx.89)우리동네 반찬가게, 중국음식점, 떡가개
부모님 가시면 항상 더 잘 해주시고
심지어 돈 적게 받고 그래서 그러지 마시라고 하기도 했어요20. 일단
'21.7.2 7:39 PM (223.39.xxx.133)굼뜨고 답답하다 생각하니 그렇죠.
서러울듯..나도 그런 대접 받을지도.21. 그래서
'21.7.2 7:40 PM (218.39.xxx.49) - 삭제된댓글엄마한테 마트에 가도 화장 이쁘게하고 옷도 좋은거 입고 가방도 좋은거 들고 아 쓰다보니 슬프네요 .
집에서 대충 하고 있어도 밖에 나갈땐 잘입고 다녀야 길 물어봐도 대답해주고 쓰러져도 119 빨리 불러준다고 ㅠ
늘 얘기해요.22. ...
'21.7.2 7:45 PM (1.229.xxx.92) - 삭제된댓글지방 어디에서 폐지 줍는 여성 노인이 젊은놈에게 이유 없이 맞아 죽은 일도 있었잖아요. 자기 분노를 상대적 약자한테 푸는 거죠. 동물 학대하는 심리랑 비슷하다고 보면 돼요. 젊은 애들은 노인네들 무식하고 목소리 커서 싫어하구요. 얼마전에 사회복지 실습했는데 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하고 온 어린 대학생들 노인들이라면 치를 떨더라구요.
23. 대부분
'21.7.2 7:49 PM (1.237.xxx.249)나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는 존재에 친절하고 손해를 끼칠것 같으면 지레 인심 사납게 굴죠. 제가 키웠던 개가 피부도 안 좋고 뚱뚱해서 동물 병원 가면 주사와 미용비로 항상 10만원 이상 나갔어요. 병원 들어갈때나 나갈때 개한테 함박 웃음과 잘 가라고 이름 부르며 문 앞에서 손까지 흔들어 주는 원장 부인과 자기 이름 부르니 시크하게 뒤돌아 보던 우리 개, 보호자가 올때 쯤엔 넓은 복도에서 편히 쉬게 하고 그 눈치를 빤히 느낀 약간은 거만한 표정을 짓고 있던 우리 개 표정을 볼때 저는 좀 씁쓸하더라고요. 동물 병원이 유기견이나 길고양이에겐 인심이 참 야박하잖아요.
24. 그리운
'21.7.2 7:50 PM (222.235.xxx.15)아무래도 노인분들은 버스에서 넘어지면 대형사고니까요.
제지인 버스운전하시는데 운행중 버스에서 넘어진 노인분 6개월진단받으셔서 결국 사표쓰셨어요.
그러니 예민해질수밖에요.
단편적인 부분만 보시고들 얘기하시는데 ㅠ
마트에서 어르신들 절대 한가지만 물어보시지않아요.
가격표있는데도 물어보시고 골라달라고하시고
하시는말씀이 당신눈이 어두우셔서 잘안보인다고 장봐달라고하시는분 많아요.
안그럴거같으시죠?
겪어보지않고서 그순간만보고 판단하지마세요.
막상 이글쓰는 나도 낼모레60앞둔 사람예요.
마트에 다니는 직원이기도 하구요. ㅠ25. 그린 티
'21.7.2 7:53 PM (39.115.xxx.14)어제 버스를 탔는데 얼마나 쌩쌩 달리는지..동승한 친구와 더 나이 들어서 이런 차 타면 기운 딸릴거 같다고 했어요. 저 윗님 말씀처럼 빨리 앉으라고 윽박지르듯이 말하는 기사님들 보면 부모도 없나 싶어요.
26. ㅇㅇ
'21.7.2 7:53 PM (117.111.xxx.7) - 삭제된댓글제가 이번에 친정엄마 백신접종 예약해드리고, 병원 가시던 날 따라갔었어요. 병원이 9시부터라서 9시 타임 예약해서 딱 시간맞춰 갔는데 병원 복도에 벌써 어르신들 길게 줄 서 계셨어요.
간호사가 예약한 시간대로 이름 부르니 몇분이 막 화내시면서 자긴 30분 전에 왔다고. 예약 시간이 언제냐고 하니 모르신대요. 성함 주민번호로 간호사가 찾아보니 오후 예약인데 벌써들 오심. 왔으니 주사놔달라고 우기시구요. 그리고 예약 안하고 무턱대고 와서 그냥 문진표 쓰고 들이대는 분들도 계셨구요. 간호사들 목소리에 짜증이 막 묻어나더라구요. 한시간 잠깐 있는 동안에도 난장판이었는데, 여러 생각이 들었어요...27. 내가
'21.7.2 7:55 PM (112.161.xxx.15)딴세상에 사나? 버스는 모르겠고 마트같은데서 보면 카운터 앞에 노인분은 어찌나 셈이 더딘지 제가 답답해 죽겠는데 직원분은 꽤 친절히 대해 주시던데요?
전 매일 집앞의 산에 강아지랑 산책 다니는데 오히려 노인들이 무서워요. 노인들이 심하게 강아지 무서워 하는분들 많고 지나가면 개 물릴까봐 소리 지르고 스틱 휘두르기도 하고...엄청 난폭한 할배들이 많아서 무서워요...28. wii
'21.7.2 7:58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그 또래 분들이 환경이 다른 시절에 태어나서 교육을 제대로 못 받아 그런지 이상하네 하는 분들이 꽤 있어요. 협소하고 이기적이고 자기자식만 알고 살아온 세대고 공동체 의식이나 타인에 대한 배려 같은 것이 부족하고 자신만 배려 받고 싶고, 그런 존재들이 사회 나가서 푸대접 받는 건 당연하다 싶어요.
우리도 좀 더 늙으면 지금 세대가 받은 컴퓨터 외국어 교육 등을 못 받았으니 또 거기서 정보의 약자가 될 거에요.29. ...
'21.7.2 8:00 PM (39.115.xxx.14)친구 어머님도 치과예약이 3시인데 1시부터 전화와서 치과 가자고, 그것도 치과선생님이 개인사정으로 3시 예약인데도 막 우기신대요. 그것뿐만이 아니라서 친구 미칠 것 같대요.
30. ...
'21.7.2 8:58 PM (175.115.xxx.148)우선 배려하고 양보해야할 노인이 너무 많아요
배차시간 빠듯한 기사나 노인들 많이 상대하는 직종,빨리 계산해야하는 마트캐셔들은 아무래도 나름 고충이 있겠죠
앞으로 제가 노년층일때 노인인구가 엄청날텐데 참;;31. ㅇㅇ
'21.7.2 9:15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상대가 하는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말을 일방적으로 반복하는 거,
이 점이 서비스업하는 사람 입장에서 노인분들 힘든 이유에요.
오늘도 이제 이거 안한다고 해서 놀라서 전화했다는 이제 겨우 60대 중반인 분
아니라고 그거 계속 한다고 잘못된 정보 들으신거라고 걱정말라고 답했는데
그럼 알았다 하고 끊어야 하는데...
내가 얼마나 놀랐는지 아느냐는 소리를 끊임없이 반복해서
전화기에서 귀 떼고 있었어요.32. 병원 푸대접
'21.7.2 9:40 PM (106.101.xxx.117) - 삭제된댓글병원에서도 은근히 무시합니다.
지병 있는 어머니 모시고 병원갔는데 그닥 친절하지도 않고
그냥 딱 할말만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너무 친절하거라고 하시는거에요.
저희 어머니 60대까지 현업으로 자격증있는 전문직이셨고
세상 깔끔하고 일잘하고 딱부러지고 능력있는 분이신데도
병원 의사가 혼자 가셨을땐 그렇게 고압적이라 하더군요
뭘 물어보면 오만 짜증을...
옛날같으면 의사가 그런식이면 한마디 하실법도 한데
말씀도 못하시더라구요.ㅠ 서글펐습니다. 늙어간다는게..
자식들이 같이가면 전혀 안 그러거든요
혼자 병원일 보는거 바깥일들 아무런 무리없이
다 하시는데
병원은 가능하면 같이 가야겠구나 생각했어요.33. ...
'21.7.2 9:46 PM (106.101.xxx.117) - 삭제된댓글병원에서도 은근히 무시합니다.
지병 있는 어머니 모시고 병원갔는데 그닥 친절하지도 않고
그냥 딱 할말만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너무 친절하거라고 하시는거에요.
저희 어머니 60대까지 현업으로 자격증있는 전문직이셨고
세상 깔끔하고 일잘하고 딱부러지고 능력있는 분이신데도
그런 의사에게 한마디를 못하시고
그냥 그런 대접을 받고 체념하시더라구요
병원 의사가 혼자 가셨을땐 그렇게 고압적이라고...
뭘 물어보면 오만 짜증을...
서글펐습니다. 늙어간다는게..
자식들이 같이가면 전혀 안 그러거든요
혼자 병원일 보는거 바깥일들 아무런 무리없이
다 하시는데
병원은 가능하면 같이 가야겠구나 생각했어요.
웃긴건 어느 의사는 의보에 나오는지 주소지를 보고
부촌에 사는걸 확인하고는 언제 이사가셨냐고
원래 거기 사시냐고 쓸데없는걸 묻더니
조금 친절해졌다는거...34. 크게
'21.7.2 10:04 PM (149.248.xxx.66)약자혐오가 있죠. 뭔가 빠릿하지못하고 2,30대 기준에 못미치는 신체정신을 가졌다거나 애엄마든 노인이든 장애인이든 나한테 조금이라도 피해주는 사람은 다 민폐덩어리 취급하니까요.
하다못해 커피샵에서 할인카드 꺼낸다고 시간지체하는것도 못참아서 부들부들 살의느낀다고 하잖아요. 강남같은 번화가에 아줌마 노인들 왜 나오냐 커피샵에 애데리고 왜나오냐 지하철에 노인들 왜 타냐 등등
건강한 젊은사람 빼곤 다 살기힘든곳이에요. 누구나 늙고 약자의 포지션으로 가는건데. 참 사람들이 앞을 못보고 당장 자기만 알죠. 그러고도 본인들은 아주 정의롭고 정당한줄 안다는게 더 문제.35. 제가
'21.7.2 10:11 PM (61.74.xxx.143) - 삭제된댓글70초반입니다.
나갈 때 꼭 로렉스. 캐럿반지
손매니큐어 깔끔하게
웬만해서 묻지않고 눈으로만 보고 간호사에게는 빵이라도 꼭 사다줍니다.36. 음
'21.7.3 5:54 AM (111.171.xxx.126)약자혐오. 혐오라는 말이 부담스럽긴 한데 사실 ㅠ
37. 진짜
'21.7.3 6:18 AM (72.42.xxx.171)진짜 이 댓글들을 읽으니 한국이 많이 변한 것 같아서 참 슬프네요.
아이 학교 하이스쿨에 봉사활동하러 갔을때 미국애들이 한국 가는게 평생 소원이라고. 한국은 정말 좋은 나라인데 그 첫번째 이유로 나이든 사람들 존중하는 나라라고 그랬었어요. ㅠㅠ
좋은 가치는 지켰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