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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전화 차단

조회수 : 4,359
작성일 : 2021-07-02 10:50:50
시어머니 전화 차단했어요.

10년 시집살이 말도 못했구요.
남편도 유년기부터 아버지한테 맞고 살았고,
결혼 후에도 폭언과 막말, 가스라이팅 끝에 의절한지 1년 되었어요. 어떤 사건 이후에 시아버지가 아들에게 직접 인연 끊자고 호기롭게 얘기하더니 1년쯤 되니 아쉬워졌나봐요.
시어머니가 며느리인 저에게 슬금슬금 전화해서,
서로 만나서 마음을 풀재요.

남편과 아버지의 문제도 해결 안됐는데 제가 어머니랑 10년세월을 뭐 어떻게 푸냐니,
시어머니 왈 우리가 웬수진것도 아닌데 왜 못푸냐구...휴
안보고 사는게 웬수가 된거지 지금 이게 아무것도 아닌걸로 보이시냐구,
전 더 이상 할말 없다하고 끊었네요.
당신은 마지막까지도 아주 발랄하게 00아, 우리 조만간 만나서 꼭 풀자 이러는데, 소름이 확.

지겹네요
IP : 211.217.xxx.2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1.7.2 10:57 AM (122.42.xxx.24)

    그 시모는 먼저 손을 내미네요..
    우리시댁은 5년만에 본인 생일때 제게 전화한거 전 안받았어요..

  • 2. ㅁㅁㅁㅁ
    '21.7.2 10:58 AM (125.178.xxx.53)

    본인생일요? 내 생일에 전화해도 받기싫은데..

  • 3. ..
    '21.7.2 11:04 AM (218.148.xxx.195)

    차단하셔야죠 어휴 거머리

  • 4. 착각
    '21.7.2 11:28 AM (58.224.xxx.153) - 삭제된댓글

    남들 잘키워준 부모들 비교해서 그러는게 아니죠
    내가 내자식 키워보니 참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 아니구나.
    자식이란건 키울때 너무 예쁘고 고맙고 부족한 내게
    내 자식으로 태어나줘서 이런 가족 만들어준게 감사한거로 그런 마음으로 키우는건데 그렇게 키우다보니
    키워주고 길러주니 되려 자식이 늘 기쁨이고 낙이고
    고맙고 그러는법인데.

    키워준? 키워준 은공? 꼭 한거 없는 부모가
    힘들게 고생하며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생색 작렬
    자기들 너무 너무 하기싫은걸 억지로 한거니 더 힘들었을테죠.

    그냥 남들 잘해준 부모 비교질해서 서운하니 원망이 아니에요
    그냥 이제 끝내고 싶은거죠
    다행중 돈이 없지는 않으시니 그냥 남은여생 외로우신건
    각자의 몫이려니 대신 젊을때 자식 나몰라라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셨으니 좋은시절은 있었겠네요.

    저도 남편 스스로 본가 손절한 시댁얘깁니다

  • 5. 착각
    '21.7.2 11:32 AM (58.224.xxx.153)

    남들 잘키워준 부모들 비교해서 그러는게 아니죠
    내가 내자식 키워보니 참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 아니구나.
    자식이란건 키울때 너무 예쁘고 고맙고 부족한 내게
    내 자식으로 태어나줘서 이런 가족 만들어준게 감사한거로 그런 마음으로 키우는건데 그렇게 키우다보니
    키워주고 길러주니 되려 자식이 늘 기쁨이고 낙이고
    고맙고 그러는법인데.

    키워준? 키워준 은공? 꼭 한거 없는 부모가
    힘들게 고생하며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생색 작렬
    자기들 너무 너무 하기싫은걸 억지로 한거니 더 힘들었을테죠.
    착각하는거죠
    자신들이 한건 잊고 그 몇번 고기반찬 해준 옷사준 기억을 전부로 둔갑시키는.
    그래도 부모 자식간. 그땐 먹고살기 힘들어서 시대가 다 그랬다 무슨 죽을죄냐. 부모자식간 얼마든지 다 덮어진다.
    착각이죠

    그냥 남들 잘해준 부모 비교질해서 서운하니 원망이 아니에요
    그냥 이제 어릴때부터 50년을 내 인생 갉아먹은 부모랑 끝내고 싶은거죠

    다행중 돈이 없지는 않으시니 그냥 남은여생 외로우신건
    각자의 몫이려니 대신 젊을때 자식 나몰라라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셨으니 좋은시절은 있었겠네요.

    저도 남편 스스로 본가 손절한 시댁얘깁니다

  • 6. 착각
    '21.7.2 11:45 AM (58.224.xxx.153)

    자식은 그 상처가 없어지지 않는건데
    그냥 손절 탈출하고 싶은.
    본인들은 자식에게 그 상처가 있는줄도 모른다는거.
    여전히 뻔뻔하다는거.

  • 7. ...
    '21.7.2 11:59 AM (118.235.xxx.58)

    기대려는거죠

  • 8. 기회를
    '21.7.2 12:2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몇번이나 드렸는데
    그대로 돌아가
    이젠 왕래를 안해요
    아마 바뀔걸 기대하지 말아야...
    아마 나중에 돌봐줄 효자아들과 많은딸을 믿고 그런듯...

  • 9. 어쩜 그리 똑같은지
    '21.7.2 1:11 PM (115.21.xxx.164)

    맞아죽지 않을 정도로만 두둘겨 패고 폭언 폭력 가스라이팅 똑같아요 어른인데 게다가 멀쩡하게 자란 남의집 딸이 그거 견디겠어요? 연끊긴 부모들은 자업자득인거예요 오죽하면 연을 끊겠어요 버럭 폭언하는거 안참고 안봅니다 장례식도 안가볼거예요

  • 10. ...
    '21.7.2 3:37 PM (182.209.xxx.183)

    풀자는게..
    어른이 넓은 아량으로 먼저 연락해줬으니 니가 마땅히 고마워해야지. 니가 어른이 이렇게까지 하는데 안받아들이면 사람이 그러는거 아니지. 그거 아닌가요?

    사람 절대 안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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