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코로나 확진되는 사람들이요
1. ...
'21.7.2 9:59 AM (220.75.xxx.108)재난문자 보면 감이 오지 않나요?
장소들이 진짜 다양해요. 식당 노래방 펍 클럽 바 목욕탕 헬스장 기타등등2. 냐
'21.7.2 10:03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와 이런생각 하는 사람이 다있네
당장 아줌마도 오늘 걸릴 수 있어요..
확진자가 죽을죄를 진게 아니라고요3. 목욕탕
'21.7.2 10:04 AM (39.7.xxx.184)거의 노래방 주점같던데요
그리고
목욕탕은 마스크끼고 목욕했어요
잠실동에 무슨 흑염소간판걸어놓고
장사하는집은 밤에 지나가보면 거리두기도
없이 젊은아이들 바글바글
흑염소집으로 간판걸어놓고 술파는건지
칸막이 뭐이런거없고 바글바글
신고감이던데4. ᆢ
'21.7.2 10:05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여전히 반찬 같이 먹고 길빵에 침은 왜그리 뱉어 되는지
그리고 버스에서 전화통화를 왜그리 오래 하는지
이해 불가예요
남녀노소 상관없이 수다 삼매경에...5. ㅇㅇ
'21.7.2 10:06 AM (223.62.xxx.212)제 생각엔 그냥 코 앞까지 코로나가 와 있는거 같아요
어딜 가도 걸려요 이제6. 저가
'21.7.2 10:07 AM (39.7.xxx.149)격리중입니다. 집앞에 식당에서 돈가스 가족모두 년만에 밖에서
식사했는데 확진자가 옆자리 3m거리 15분이상 접촉이라 2주격립니다.7. ...
'21.7.2 10:17 AM (119.69.xxx.167)언제 어디서든 걸릴 수 있는거 아닌가요? 재수없음 그냥 밀접접촉자 되는거고 그러다 확진 나올수도 있고...입찬 소리 하지 마시죠
8. dd
'21.7.2 10:19 AM (112.154.xxx.63)극히 조심하고 살아도 어디서 걸렸는지도 모르게 걸리는 사람도 있고 (제 지인은 확진돼서 며칠간의 카드 이용내역 달라는데 커트하러 미용실 한 번 간 것 뿐, 코로나 이후로 식당 절대 안가고 모임도 안하고 살거든요)
세상 즐겁게 온갖 모임 다 하고 왜 안나오냐 잔소리 해도 안걸리는 사람도 있고 그렇죠
경로가 알려진 건 홍대클럽 식당 운동동호회 결혼식 사우나 등등 나오지만 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도 정말 많아요
코앞까지 와 있다는 말이 맞아요9. 훨~
'21.7.2 10:19 AM (58.126.xxx.31) - 삭제된댓글외국인들이 해운대바다에서 파티하는것보고 홍대앞에서도 델타변이 많이 확증된것보고 애들 외국인샘들로 인해 학교문닫고 어쩌거하는것 보니 속상하더라고요.
특이하게 우리나라는 자녀교육에 있어 위험도 감수하게되면 면이 있어요. 저도 애둘엄마라 그입장을 면치못하고요.10. ...
'21.7.2 10:22 A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출퇴근 시간 지하철 타보니
확진자 하나 있으면 마스크고 뭐고 다 걸리겠던데요.11. ff
'21.7.2 10:25 AM (1.236.xxx.181) - 삭제된댓글걸리고 싶어서 걸린 사람이 어디있어요?
회사에서 옆 직원이 코로나 걸리면 옮을 수 있는거고
경기도 학원발도, 선생님이 걸려서 학생들에게 감염시키고, 그 가족들 감염되는거잖아요.12. ????
'21.7.2 10:30 AM (203.251.xxx.221)노래방, 사우나 다니다 걸린 사람들에게 왜 뭐라고하면 안되나요?
옆자리 직원때문에 회사에서 걸린 사람은 억울하겠죠.
옆자리 직원이 클럽 다녀와서 걸리게 했다면 구상권 물고 싶겠죠.
집단 감염 걸린 것 보면 웃기던데요.
종교단체, 노래방, 사우나, 헬스 등등
뻔하고뻔한 곳이잖아요.13. 케이트
'21.7.2 10:35 AM (58.123.xxx.44)목욕탕에서 마스크끼고했대 오마이갓 ㅜㅜ
14. 지하철
'21.7.2 10:36 AM (223.39.xxx.135)버스는 마스크 쓰고 있잖아요?
이럼 밀접접촉으로 안 쳐요
치과, 식당, 목욕탕, 술집....이런 마스크 벗는곳을 가지마셔요15. ...
'21.7.2 10:43 AM (58.148.xxx.122)확진자를 욕하는 게 아니고요
요즘들어 자꾸 모임하자는 얘기가 나와서 그래요.
특히 부모님들 백신 맞고 하니까요.
저는 가족 모임도 저만 부모님 뵈러 가고 전체 모임은 안하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애들까지 다 모아서 가족 다 모이자고 하고요.
그 기저에 깔린 생각이 나는 여태 안 걸렸으니 앞으로도 괜찮지 않겠냐인거죠.
모임 안하겠다는 저만 인정머리 없는 사람으로 몰리고요.16. ...
'21.7.2 10:46 AM (58.148.xxx.122)sns에도 소규모로 집에서라도 모여서 뭐 해먹었다는 얘기 많이 올라오고요.
특히 모임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은근슬쩍 밖에서 모인 얘기도 잘 올리더라고요.
그런데 뉴스에는 숫자만 나오지 감염 경로가 안나오니까
너무 해이해진것 같단 말예요.
사실 숫자는 사상 최악이고
델타 변이도 무섭잖아요.17. 확실히
'21.7.2 10:46 AM (220.71.xxx.35)코로나 초기보단 일상생활이 많이 가능하죠
초기엔 지하철에 사람도 없었고 노인들 외출도 거의 안했고
지하철 안도 정말 조용했는데 통화 하는 사람도 너무 많아요 시덥지 않은 수다로 ~. 말도 많이 하고
어제 밤에 산책갔다 오다보니 카페 식당 다 미어터지더라구요
전엔 집에서 술한잔했다면 지금은 다 나가서 마셔요18. 목욕탕마스크
'21.7.2 11:13 AM (211.212.xxx.185)kf마스크의 바이러스차단 원리가 마스크필터의 정전기인데 습기 가득인 목욕탕에서 마스크를 쓰면 뭐합니까.
목욕탕에서 확진자 생겨도 마스크 쓰면 괜찮다고요?19. ...
'21.7.2 11:15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재수없으면 누구라도 걸린다는 사람들 보면
그냥 일상생활 하는사람들인듯
개인위생철저. 안만나고, 어쩔수 없이 만나서 마스크 벗는일 있을땐 거리두기 하고 대화자제. 이러면 걸릴확률이 얼마나 되겠나요? 직장생활하면서도 다 가능해요. 난 괜찮을거야 여태안지켜도 안걸렸어. 귀찮으니 안하는거지.
잘하다가도 느슨해져서 제대로 안지키는 순간에 걸리는 겁니다.20. ...
'21.7.2 11:16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재수없으면 누구라도 걸린다는 사람들 보면
그냥 일상생활 하는사람들인듯
개인위생철저. 안만나고, 어쩔수 없이 만나서 마스크 벗는일 있을땐 거리두기 하고 대화자제. 이러면 걸릴확률이 얼마나 되겠나요? 직장생활하면서도 다 가능해요. 확진자 옆자리고 확진자랑 같이 매일 점심먹은 직원들도 다 안걸렸어요. 난 괜찮을거야 여태안지켜도 안걸렸어 하면서 귀찮으니 안지키는거지.
잘하다가도 느슨해져서 제대로 안지키는 순간에 걸리는 겁니다21. 지금
'21.7.2 11:20 AM (118.221.xxx.29)창밖에 테니스코트 아무도 마스크 안썼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