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즐거울 것이 없는데?

조회수 : 2,204
작성일 : 2021-07-01 23:35:06

즐겁게 행복하게 살고 싶거든요

진짜 긍정적이고 즐겁게 뭐든 즐겁게 하고 싶은데

즐거울 일이 없어요

어떻게 즐겁게 살 수 있나요?
IP : 121.189.xxx.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1 11:41 PM (221.149.xxx.124)

    원래 인생은 권태, 아니면 불행이랬음...
    지금 이 순간, 여기 지금 이 상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이 완벽하거든요...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면 행복할 수 있음...

  • 2. 저도
    '21.7.2 12:20 AM (175.223.xxx.46)

    즐거운것이 없어요 다 지겹고 화나고 ㅠㅠ

  • 3. 투머프
    '21.7.2 12:20 AM (175.121.xxx.113)

    취미가 있어야 해요
    운동은 기본입니다
    소소한 성취감은 아주 즐겁죠
    즐거울 일은 널렸어요~

  • 4. 즐거움과
    '21.7.2 12:33 AM (110.12.xxx.4) - 삭제된댓글

    행복은 내가 만드는거에요
    님 뭐 하고 싶은거 없으세요
    저는 하겐다즈 한통을 먹어도 즐겁고 행복하고
    맛집 빵을 사서 먹어도 즐겁고 행복해요
    영화관에 저쪽에 어떤 아자씨랑 저랑 단둘이 영화관을 전세낸것같을때도 행복했고
    친정 아부지 설날에 만두소를 만들어가서 떡만두국을 끓여 드렸을때도 행복했어요.
    아이들을 뒷자리에 태우고 경주를 한달에 다 돌때도 행복했고
    안동 사당을 다녀올때도 즐거웠어요
    휴게소에서 짜장면과 우동을 먹을때도 행복했고
    마음에 드는 스커트를 하나 사도 즐겁고 기다려지고
    내가 이좋은 대한민국에서 무수리로 안태어나고 프랑스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크로아상을 손이 부서져라 만들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가요
    시원한 맞바람을 맞으면 숲길을 걸어도 얼마나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이런 맑은 공기를 비록 마스크는 썻지만 가끔 사람없는 곳에서 풀향기 나무향기 맡으며 두다리고 걸을수 있다는 거에 공기를 마실수 있다는거에 행복하지 않으신가요!

  • 5. 즐거움과
    '21.7.2 12:35 AM (110.12.xxx.4)

    행복은 내가 만드는거에요
    님 뭐 하고 싶은거 없으세요
    저는 하겐다즈 한통을 먹어도 즐겁고 행복하고
    맛집 빵을 사서 먹어도 즐겁고 행복해요
    영화관에 저쪽에 어떤 아자씨랑 저랑 단둘이 영화관을 전세낸것같을때도 행복했고
    친정 아부지 설날에 만두소를 만들어가서 떡만두국을 끓여 드렸을때도 행복했어요.
    아이들을 뒷자리에 태우고 경주를 한날에 다 돌때도 행복했고
    안동 사당을 다녀올때도 즐거웠어요
    휴게소에서 짜장면과 우동을 먹을때도 행복했고
    마음에 드는 스커트를 하나 사도 즐겁고 기다려지고
    내가 이좋은 대한민국에서 무수리로 안태어나고 프랑스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크로아상을 손이 부서져라 만들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가요
    시원한 맞바람을 맞으면 숲길을 걸어도 얼마나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이런 맑은 공기를 비록 마스크는 썻지만 가끔 사람없는 곳에서 풀향기 나무향기 맡으며 두다리고 걸을수 있다는 거에 공기를 마실수 있다는거에 행복하지 않으신가요!

  • 6.
    '21.7.2 6:03 AM (175.123.xxx.2)

    윗님 은 너무긍정적이신듯 ㅎㅎ

  • 7.
    '21.7.2 6:20 AM (121.167.xxx.120)

    불평 불만 안하고 불행하다고 생각 안하고
    순간 순간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몰입하면 행복해져요

  • 8. ....
    '21.7.2 6:48 AM (218.38.xxx.12)

    운동 하나 해보시구요
    돈쓰면 즐거운일 너무 많아요 ㅠㅠ

  • 9. ~~~
    '21.7.2 10:24 AM (106.244.xxx.141)

    본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요? 내가 어떨 때 즐거운지를 알아야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자기 자신에게 집중해 보세요.

  • 10. ㄹㄹ
    '21.7.2 10:44 AM (211.252.xxx.129)

    일단 내가 거동이 가능하고 내손으로 먹고 싶은 거 사먹을 수 있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해야 돼요. 아프거나 그러면 너무 그것이 절실해집니다. 따뜻한 물에 샤워만 해도 행복하다고 생각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0447 혼주화장 할때 팁을 주는건가요? 4 결혼식 2021/07/02 2,226
1220446 조국 "윤석열 장모 구속, 최강욱·추미애 없었다면 묻혔.. 24 ... 2021/07/02 2,124
1220445 불교공부 오픈방 1 시간 2021/07/02 798
1220444 만성 가려움증 있는 분들 백신 맞고 어떠셨나요. 4 . 2021/07/02 1,825
1220443 시그널 ost 이승열 꽃이피면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2 2021/07/02 775
1220442 김경률 민주당이 대선주자 압박 면접 면접관 제의 (민주당이 미친.. 7 고양이 뉴스.. 2021/07/02 900
1220441 Theme LAB 지니 2021/07/02 319
1220440 양도소득세 관련해서 여쭤봅니다. 4 fv 2021/07/02 857
1220439 디지털피아노 추천부탁이용~~ 2 피아노 2021/07/02 749
1220438 이재명, 지역주의 자극 발언보고 든생각 9 ㅇㅇ 2021/07/02 1,256
1220437 발목 삔거 얼마나 치료해야할까요? 10 아자아자 2021/07/02 1,348
1220436 습도 높으니 넘 힘드네요 늙어가는 중인가요 ㅠ 8 ... 2021/07/02 3,259
1220435 노통님때 언론에 속은게 한이되서 1 다시는 2021/07/02 737
1220434 미간보톡스 6 삼산댁 2021/07/02 1,987
1220433 바이올린 활 추천해주세요 4 다인 2021/07/02 1,146
1220432 밥상 차려놓고 한시간 5 ㅇㅇ 2021/07/02 1,960
1220431 등쪽에도 골다골증이 올수 있나요? 5 .. 2021/07/02 922
1220430 이낙연 지지자들의 수준이 이낙연의 수준 40 ........ 2021/07/02 1,460
1220429 오전반 주부반 컴퓨터 학원에 다니는데 진상 19 ... 2021/07/02 4,822
1220428 위기모면용으로 혜경궁의혹수사 재개할지모르죠 8 윤석렬 2021/07/02 663
1220427 '추미애의 깃발' 8 2021/07/02 761
1220426 첫 손주 9 돌기념 2021/07/02 2,972
1220425 수사지휘권 행사, 추미애 장관이 옳았네요 30 ... 2021/07/02 2,318
1220424 공기업 기관장 5 .. 2021/07/02 897
1220423 플라스틱밀폐용기 변색 3 lock 2021/07/02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