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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전반 주부반 컴퓨터 학원에 다니는데 진상

... 조회수 : 4,836
작성일 : 2021-07-02 14:01:41

내일배움카드로 배워서

거의 다 주부들이 와요.

보통 오전 3시간씩 배워요

50분 수업하고 10분 쉬고 이런식인데

제 옆에 있는 여자가

꼭 쉬는 시간아닌 수업시간에

빵이나 간식을 먹는데

근데 쉬는 시간이 없는것도 아니고

봉지를 꼭 수업시간에 뜯어서 바스락 부스럭

꺼내 먹을때마다 부스럭부스럭 쩝쩝

시간을 보면 또 조금만 참음 금방 쉬는 시간이거든요;


강사가 설명할땐 딴짓하다가

꼭 뒷북치거나 다른거 하고 있고

진도 놓쳐서 손들어서 선생님~~잘 모르겠떠여~하면서 아기 목소리;;

그 목소리만 들어도 속터져요;;;

지금 10번정도 나갔는데 매번 그런식이네요;

30대 후반~40대 초반같아요


 


IP : 116.32.xxx.1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 2:02 PM (14.47.xxx.152)

    자리가 지정서긴가요?

  • 2. ...
    '21.7.2 2:02 PM (14.35.xxx.21)

    직장에 있다면 옆 동료들이 죽어날 듯

  • 3. ...
    '21.7.2 2:04 PM (58.148.xxx.122)

    배고파서 먹는게 아니라
    공부하기 지루해서 먹는듯

  • 4. 원글
    '21.7.2 2:06 PM (116.32.xxx.10)

    사람이 많지 않아 어쩌다보니 지정석이 되었는데요
    진짜 빵을 아예 꺼내 놓던지
    굳이 그 도톰한 비닐을 바스락대며 왜 그러는지
    정말 이해가 가질 않아요

  • 5. ..
    '21.7.2 2:07 PM (118.216.xxx.58)

    학창 시절 수업시간에 몰래 도시락 까먹던 추억을 되살리고 싶어서 다니나보죠.

  • 6. ㅇㅇ
    '21.7.2 2:08 PM (125.191.xxx.22)

    전 다른 수업 나가봤는데 거기는 강의실에서 음료도 마시지 말라고 하고 점심 시간 도시락 먹을거면 칸막이 되어 있는 휴게실에서 먹도록 했는데 거기가 허술하네요. 관리자한테 얘기하세요

  • 7. ..
    '21.7.2 2:15 PM (117.111.xxx.65)

    컴터 수업은 컴활 같은거 공부하나요?
    50대도 따라갈수 있을까요?

  • 8. 예전에
    '21.7.2 2:17 PM (39.7.xxx.229)

    임신하고 시청문화센터 같은데서 하는 요가를 다녔어요. 요가 수업 마지막엔 명상시간 같은걸 가져서 편하게 누워있게 되는데 침 삼키는 소리도 들릴정도로 조용하잖아요. 근데 그때 매번 강사가 사탕을 부스럭 거리며더 먹더라구요. 놀리는것도 아니고 뭐하는거지? 그런 불쾌한 기분이었어요.
    원글님 관리자한테 말하세요. 그사람도 참 기본이 없네요.

  • 9. 아니
    '21.7.2 2:17 PM (182.172.xxx.136)

    코로나 시국에 마스크 벗고 뭔짓이래요.
    코로나 핑계 대세요

  • 10. ㄴㄴ
    '21.7.2 2:17 PM (222.106.xxx.187)

    코로나인데 마스크쓰고 수업하지 않나요? 음식 먹는 걸 제지하지 않는다는게 황당해요

  • 11. Ul
    '21.7.2 2:19 PM (121.174.xxx.114)

    그렇게 먹는 빵이 더 맛있으니깐요.

  • 12. 원글
    '21.7.2 2:19 PM (116.32.xxx.10)

    마스크를 벗는게 아니구요
    빵을 먹으려 위로 개봉을 한다는 뜻이었어요;
    매번 반복되는 것도 되게 거슬리네요;
    첨엔 배고프니 그럴수도 있다 생각했는데

  • 13. 올리브
    '21.7.2 2:23 PM (112.187.xxx.87)

    계속 반복되면 거슬리는거 당연하죠.
    수업시간에 먹는거 금지시켜 달라고 선생님한테 요청하세요.
    엄연히 민폐 맞습니다.

  • 14. 자기는
    '21.7.2 2:37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저러면서 애한테는 수업시간에 집중하라고 잔소리하겠죠.

  • 15. 진짜
    '21.7.2 2:39 PM (125.177.xxx.70)

    웃기는 여자네요
    수업시간에 왜저런대요 어디 모자란 여자처럼

  • 16. 아니
    '21.7.2 3:15 PM (182.172.xxx.136)

    그럼 마스트 낀 상태로 오물오물 먹는다고요?
    어휴 숨 쉬기도 힘들구만 별 짓을 다 하네요.

  • 17. 129
    '21.7.2 3:27 PM (125.180.xxx.23)

    글로만 봐도 시르네요..
    학창시절도 아마 그랬겠죠.....

  • 18. 관리자한테
    '21.7.2 3:27 PM (223.62.xxx.215)

    얘기하고 칠판있으면 강의중 음식섭취금지 써놓으라고 하세요
    진상진상개진상 무식.

  • 19. ,,
    '21.7.2 3:27 PM (218.232.xxx.141)

    강사가 못 먹게 해야죠
    그걸 그냥 보고 있나요

  • 20. 50대 초
    '21.7.2 7:04 PM (1.237.xxx.249)

    지금 컴활 2급,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배우는데 60대 후반도 배우시는 분 있어요. 친구분들이 구청, 시청 컴퓨터 교육을 반복해서 들어 지금 다들 컴퓨터 도사래요. 집 컴에 프로그램 깔고 날마다 복습 한 시간은 꼭 한다 다짐하고 시작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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