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차를 몇년 지하에 세워두면 망가지나요?
남편 인감이 기간만료로 사용못하고
그것도 모르고
남편이 본인만 인감뗄수있게 해놓고 해외나갔거든요.
팔지도 못하고
어쩔수없이 지하에 세워두는데
몇년 괜찮을까여?
1. ....
'21.6.29 7:36 AM (58.123.xxx.199)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텐데요.
설마 요즘 세상에 인감증 발급갇을 방법이 없을까요?2. 지하주차장이면
'21.6.29 7:43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자동차검사할때는 움직이셔야하는데요
밧데리 방전 말고는 크게 망가지는건 없었어요
전방카메라 있으면 전원빼놓으시구요.3. ....
'21.6.29 7:44 AM (119.71.xxx.124)해외 근무라도 몇년씩 안 들어오나요? 남편에게 차 관리 어찌해야 하는지 물어보세요. 차주가 원하는대로 해야 나중에 뒷말 없죠.
4. 원글이
'21.6.29 7:46 AM (14.4.xxx.220)자동차검사는.기간내에.해야하는거죠?
기계는 안쓰면 망가진다는데.괜찮을까요?
인감을.본인만 떼는데도 방법이 있을까요?
저한테는 인감도장은 없고 남퍈 막도장.신분증은 있어요5. 원글이
'21.6.29 7:46 AM (14.4.xxx.220)요즘 코로나 시대라 들어오는게 쉽지가 않네요.격리도 그렇고
6. ㅎ
'21.6.29 7:52 AM (121.165.xxx.96)가끔타세요. 방전되고 망가져요
7. 인감
'21.6.29 8:09 AM (39.7.xxx.196)해외에서 인감발급가능하세요
절차가 복잡하지만8. 저희
'21.6.29 8:11 AM (211.48.xxx.170)아버지 차 일년 이상 세워놨더니 완전히 망가졌더라구요.
실내는 아니고 실외 주차장 세워놔서 더 그랬는지..
가끔 시동 걸고 주행해 줘야 할 거예요.
몇 만 키로 안 탄 제네시스였는데
엔진이 못 쓰게 됐대요.9. …
'21.6.29 8:12 AM (119.64.xxx.182)갑자기 쓰러져서 차 세워뒀던 이웃이 2년정도 방치 했다가 폐차했어요. 차의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주일에 한번씩 시동 걸고 움직여주세요. 차를 팔진 못해도 운행은 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친구가 외국에 있는 자기 언니 일처리 해주는데 필요한 서류는 대사관 통해서 발급받고 하더라고요.
인감 관련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일단은 주민센타에 문의해보세요. 잘 몰라서 여러부서 돌고 돌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알아보시면 길이 있을거에요.10. 매주
'21.6.29 8:17 AM (121.173.xxx.247)한번씩 시동이라도 걸어주셔야 그나마,
근데 몇달도 아니고 몇년씩이나면 괜찮을까요?11. ㅁㅁㅁㅁ
'21.6.29 8:30 AM (125.178.xxx.53)위임장있으면돼요
남편분이 해외에서 위임장에 영사관직인을 받아서 우편으로 보내주면
그걸 가지고 동사무소에 가서 인감증명서 떼세요12. 시간
'21.6.29 9:04 A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위임장 받아 어떻게든 파셔요
그냥 세워두면 완전 망가집니다
아니시면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운행하시구요13. 거의대부분의
'21.6.29 9:18 AM (218.111.xxx.233)일단 절차를 먼저 알아보시고 남편분이 위임장을 한국대사관에서 받아 한국으로보내면
님이 대신 다 하실 수 있어요. 본인명의를 본인의 허락하에 부인에게 시킨다는거잖아요.
인감이 만료되었다면 남편의 인감부터 등록하는거 알아보시구요.
집도파는데 차를 왜 못팔아요?14. 가끔
'21.6.29 9:41 A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시동이라도 거세요
각종오일들 떡되고 전자장치 오류나요15. ....
'21.6.29 11:07 AM (106.102.xxx.4)이주에 한번 30분 시동 걸면 2~3년은 괜찮을걸요.
제가 그런지 2년 정도 됬는데
상태 양호 합니다.16. ......
'21.6.29 11:25 AM (121.125.xxx.26)시동을 걸어야죠. 일주일에 한번정도......기계인데 녹슬지요
17. wii
'21.6.29 12:12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망가집니다. 시동이라도 걸어야 돼요.
제가 합숙하다시피 일하느라 지하에 먼지 뽀얗게 쌓이도록 몇달 처박아 뒀었는데, 중간에 직원보고 집에 갈 때 타라고 했어요. 먼지 구뎅이로 있으니까 얘도 그 차가 엄청 낡은차인줄 알았나 봐요. 동네 세웠는데 누가 유리 깨고 도망갔다고. 암튼 세차하고 나니 깜짝 놀래더라구요. 이렇게 멀쩡한 차인줄 몰랐대요.
그리고 나중에 일 끝나고 본가에 가느라고 1시간 반 장거리 가는 중에 울컥거리면서 멈춰섰어요. 끌고 가보니 엔진 수리하려면 100만원 넘게 든다고 해서 폐차했어요. 8년 넘게 타서 크게 억울하진 않았는데 세워놓지 않았으면 페차 지경까진 안 갔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