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요실금이ㅜ
절박성요실금은 아니고 팬티에 조금 새어나오는 그런...;;;
이것도 수술해야하나요?
운동으로 고칠 수 있는지요ㅜㅜ
넘 우울해요ㅠ
1. 빛
'21.6.29 12:23 AM (211.216.xxx.89)저도 3년전 완경, 그 전부터도 달리기를 조금만 속도 내거나, 줄넘기 약하게 해도 요실금 있었는데, 달리기를 해서 많이 호전되었어요. 첨엔 패드를 하고 달리기도 했구요. 한 2년 꾸준히는 못해도 틈날때마다 학교 운동장 달렸고 이젠 전속 질주 아닌 이상은 증상이 사라졌어요.
수술 하려다 검사 귀찮아서 운동으로 해보자 싶어서 시도했구요.
겁내지 말고 운동 시작해보셔요.2. 원글
'21.6.29 12:34 AM (211.204.xxx.167)달리기가 도움이 되나요:신기하네요
케겔운동만 해야되는줄 알았거든요3. ..
'21.6.29 12:49 AM (39.115.xxx.132)제 경우는 걷기 해도 좋아지는거 같아요
4. 수술씩이나
'21.6.29 1:04 AM (218.50.xxx.159)할 필요 없고 저는 침 몇번 맞고 나았어요.
5. 윗님
'21.6.29 1:18 AM (183.99.xxx.54)침을 어느 부위에 맞나요?
저도 절박뇨가 있어서 고민이네요ㅡ.ㅡ6. 하아
'21.6.29 1:19 AM (1.127.xxx.191)저는 출산 후.. 약간 절박성.. 몇 년 참다 (병원서는 케겔운동만..) 최근에 옥시부틴 인가라는 약 처방 받아왔어요
효과 있는 거 같아요7. 침술
'21.6.29 1:22 AM (218.50.xxx.159)아랫배 부위에 맞았어요.원하시면 한의원 알려드리죠. 다른 한의원 침보다 굵고 깊이 찔러요.
대신 장점은 한약 지으라고 강권하지 않아서 좋구요.8. 진진
'21.6.29 1:53 AM (121.190.xxx.131)심하면 요실금 수술하세요
저는 51세에 했는데
제인생 잘한일 몇가지 중의 하나에요9. 궁금
'21.6.29 7:31 AM (1.225.xxx.20)요실금 수술은 재발하는 경우는 없나요?
그리고 아프거나 창피하지는 않은지...10. 빛
'21.6.29 7:39 AM (211.216.xxx.89)케겔도 했는데 효과 없었고, 수술은 후기를 보니 재발이 더러 있더군요.
그래서 내부장기 근육단련에 달리기를 추천해서 시작했어요.
걷기보다는 슬슬 빠르게 숨이 조금 찰 정도로만 꾸준히 해보세요.11. 듣기론
'21.6.29 8:57 AM (218.50.xxx.159)요실금 수술 재발 엄청 잘 된다고 해요.
12. 방법
'21.6.29 9:28 AM (175.196.xxx.92)근육이 없거나 약해져서 조이는 힘이 없어서 그래요.
운동하면 나아져요. 달리기외에도 코어근육 강화운동 해보셔도 효과보실 거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달리기할 여건이 안돼서 플랭크하고 푸쉬업하고 있는데 괜찮아졌어요.13. ᆢ
'21.6.29 10:55 AM (116.32.xxx.237)요실금
줄넘기로 고쳤어요14. 원글
'21.6.29 1:22 PM (211.204.xxx.167)윗님 줄넘기를 얼만큼 하셨나요?
아파트는 줄넘기 할 공간이 없는데ㅠ
어떻게 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