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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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산을 다 남편명의로 해도 나중에 이혼시 괜찮아요?
퇴직금만 제명의로되어 있는데 그 퇴직금을 보험 들은것이 만기되어 수령하면 남편한테 붙이라고 난리를 부려 제 명의로 된게 하나도 없으니 그것은 안되겠다고 했다가 엄청 화를 내며 네가 뭔대 그걸 네 명의로 하냐고 지랄을 하는데 저는 전업이었고 3년전부터 맞벌이 하고 있어요.
저는 결혼 23년 되었고 이혼 생각 중인데 일단 남편 명의로 해주고 나중에 재산분할 받는게 가능할까요?
아니면 계속 우겨서 내명의로 해 놓아야할지요?
참고로 남편은 돈문제에 엄청 짠돌이라 절대 재산분할 해줄 사람은 아닙니다.
1. 000
'21.6.27 6:25 PM (14.40.xxx.74)내 명의로 해도 불안한 세상인데, 주고나서 받기는 힘들어요
2. ...
'21.6.27 6:29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누구 퇴직금이요?
원글님 퇴직금인거죠?
그냥 님이 수령하세요.
이 문제 가지고 지랄하면 그냥 이혼 진행하세요.
왜 아내 퇴직금가지고 난리지?3. ........
'21.6.27 6:31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일단 차근 차근 준비하세요.
변호사찾아서 상담받아보세요.4. 이혼해도
'21.6.27 6:34 PM (1.229.xxx.169)남한테 명의돌려서 님한테돈 안줄거여요
5. firenze
'21.6.27 6:34 PM (221.151.xxx.88)아니요.
남편 퇴직금 인데 외국에 있어서 제 명의로 해놨던거예요6. 음
'21.6.27 6:35 PM (211.58.xxx.176) - 삭제된댓글미친놈일세! 실화인가요?
7. 그냥
'21.6.27 6:35 PM (217.149.xxx.7)챙길 수 있는것부터 챙기세요.
퇴직금 님 명의면 님 통장에 넣어두고 절대로 남편한테 주지 마세요.
재산분할 절대로 쉽지 않아요.
남편이 조작해서 님이 유책이다 하고 이혼당하면
한 푼도 못 받아요.8. 음
'21.6.27 6:36 PM (211.58.xxx.176)그럼 남편 줘야지요.
9. ..
'21.6.27 6:36 PM (125.178.xxx.176) - 삭제된댓글줄 놈이면 저지랄을 안하지요 참 답답하십니다
10. ...
'21.6.27 6:36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엥....그러면 남편이 가만 안 있을 만하네요;;;ㅋㅋㅋ
3년 근무하셨다해서 그 퇴직금인가했더니 남편거면 액수 엄청 클 거고... 님남편 성격에 그거 님명의로 하게 둘 것 같지 않은데요....11. 현금은
'21.6.27 6:37 PM (118.235.xxx.12)절대적으로 더 님이 갖고 계세요 이혼할게 확실하면 더더욱 그렇죠.집이나 다른 재산 남편명의로 된것도 팔아치우기전에 확실히 하시구요
12. ......
'21.6.27 6:38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30년이면 반인데 20년 이상이면 몇%일지 변호사상담 받고 행동하세요.
13. ㄷㄷㄷ1234
'21.6.27 6:40 PM (59.11.xxx.103)남편 퇴직금이면 남편이 가만히있지않을듯
14. ..
'21.6.27 6:43 PM (125.178.xxx.176) - 삭제된댓글남편도 다른거 다 지꺼로 해놨는데 왜 페어플레이 해야 되죠?
15. ㅡㅡ
'21.6.27 6:51 PM (211.36.xxx.62)유책배유자라고 재산분할 못받다니요.
16. ...
'21.6.27 6:57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재산분할과 위자료 청구는 구별해야 되는데 모르는 건 마음대로 쓰지 마세요. 유책배우자가 한푼도 못 받는다니...
17. ,,,
'21.6.27 7:09 PM (121.167.xxx.120)변호사 상담 받으세요.
유리한 방법 조언 받으세요.18. ㅇㅇ
'21.6.27 7:12 PM (180.228.xxx.13)전 변호사상담까지 받아봤어요,,20년 넘게 생활하면 거의 반반 받을거예요,,명의는 아무상관없어요,,전 남편과 거의 동일하게 월급받아서 그냥 딱 반 잘라주더라구요,,거기에 유책배우자가 위자료 지불해야해요
19. ...
'21.6.27 7:55 PM (175.223.xxx.45)명의는 상관없어요 분할해요 어차피
20. ...
'21.6.27 7:55 PM (175.223.xxx.45)짠돌이라 주고 안주고의 문제가 아니예요
법대로 분할됨21. ㄷㄷㄷ
'21.6.27 8:06 PM (121.135.xxx.246)20년 넘게 살았으면 거의 반반 분할이긴 한데 남편이 재산을 빼돌리거나 하면 방법이 없죠.
22. ㄷㄷㄷ
'21.6.27 8:08 PM (121.135.xxx.246)빼돌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명의가 중요
23. 남편이
'21.6.27 9:06 PM (61.254.xxx.115)다른 명의로 돌려놓거나 팔아서 빼돌리면 분할안되요
이혼하실거면 변호사 사서 못팔게 압류 걸고 소송하셔서 받아내셔야되요 변호사한테 맡기면 알아서 다합니다 님이 머리아플거 없구요24. 어차피
'21.6.27 9:55 PM (124.54.xxx.37)분할하지만 빼돌릴수있으니 쥐고있으란거죠.이혼냄새 풍기면 서로들 숨기려할텐데 내명의로 된거 하나없으면 어찌 재산나눠갖냐구요 이혼할생각숨기고 자산 후딱파악해 소송 휘리릭 거는거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