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가족들 자체에 무관심한 사람들은...

... 조회수 : 1,710
작성일 : 2021-06-25 14:33:55

어제 어떤글을 보면서 넘 놀랬던 글이었는데 
어디 다쳤는데도 .... 가만히 있었다는 남편글 보면서요 ..
이거는 생판남이라고 해도 .... 
괜찮냐..?? 어디 많이 다쳤냐 할것 같거든요 .. . 
저 아직 살면서 남들도 그렇게까지 무관심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어서 ..
솔직히 그렇게 막 함부로 가족들한테 하는 사람들은.. 결혼전에 표시가 안나는건가요 .??? 
그건 상대방을 아껴주는거 보다는 행동으로 더 빨리 나갈것 같아서요 .. 
예를들어서 다른 가족이 밖에서 낑낑대고 물건을 들고 온다... 그럼 보통은  하나라도  도와주지 않나요 
그걸 가만히 보고 있는 사람들도 있구나 ㅠㅠㅠ 
이건 그냥 교육을 시켜서 하는거 보다는 보통  그냥 자동으로 행동하는 부분일것 같아요 


IP : 222.236.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
    '21.6.25 2:46 P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

    뇌가 고장난 인간인거죠.
    첫째가 어렸을때,
    남편이랑 애랑 셋이 태국을 간적이 있엇어요.
    남편이 앞서 가고
    아이랑 저랑 캐리어에 아이를 태우고 가다가 캐리어가 넘어져서 아이가 넘어진거에요.
    쿵 소리가 나니 남편이 뒤를 돌아보더니 딱 한마디 하더군요.
    "빨리와-"

    결혼전 데이트 할때
    광화문 공연장을 간적이 있었어요.
    연극과 콘서트를 고민하는데
    저는 연극,남편은 콘서트를 고집하다가 연극을 보기로 했는데
    매표소 앞에서 소리를 지르더군요.(매표소 여자직원들이 5명은 넘게 있는곳이였음)
    "이거 재미없으면 너 죽을줄알아" 라고.
    너무 성격이 이상한듯해서
    친정엄마에게 얘기햇더니 별일 아닌데-라는식으로 넘겨서 그런갑다했는데. 제가 미친거죠.
    (제가 모쏠)
    시그널이였죠 뭐.
    제탓이죠.

  • 2. ..
    '21.6.25 3:01 PM (218.148.xxx.195)

    제 남편이 그래요 제가 나 아퍼 이소리 안하면
    절대 묻지를 않아요
    미주알 고주알 저 혼자 정보주고 상의하고 하는 세월에 지쳐
    입을 닫고 혼자 다 처리해요
    왜냐고 여태 묻지를 않네요 편한가봐요

  • 3. ㅎㅎ
    '21.6.25 3:22 PM (39.117.xxx.45)

    저남편은 제가 어디 아파 그러면
    난 더 아파. 이래요.
    아호 콱 그냥..

  • 4.
    '21.6.25 4:26 PM (68.1.xxx.181)

    어쩜 남의 남편인데두 얄밉네요. 한대만 때려주고 싶어요. 나불대는 주둥이~

  • 5. 우린
    '21.6.25 5:00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감정발달이 덜 됐고
    표현하고 그런 데 서툴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8916 [청원]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의 자격여부를 묻고 싶습니다... 45 이재명아웃 2021/06/28 1,206
1218915 정체기가 너무 심한데... 2021/06/28 905
1218914 요양 등급 받기 힘들어요? 16 엄마 2021/06/28 2,704
1218913 운전면허 학원 꼭 다녀야 하는거죠? 5 ㅇㅇ 2021/06/28 1,364
1218912 코즈볼이라고 넌 누구 2021/06/28 1,791
1218911 중3딸아이 진로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입앞둔 어머님 도움 부탁드.. 8 sso 2021/06/28 1,815
1218910 C++ 고속으로 체계적으로 배우기 좋은 곳 5 코딩 2021/06/28 1,130
1218909 샌 프란시스코에서 살아보신 분 계실까요~~? 35 ..... 2021/06/28 6,656
1218908 할머니가 들고있던 양산에 찔렸어요. 17 조심합시다... 2021/06/28 7,136
1218907 지문이 다 닳아 ㅠㅠ 26 고생 2021/06/28 6,895
1218906 욕실과 맞은편 작은방 사이 벽 곰팡이 4 ㅇㅇ 2021/06/28 1,168
1218905 헤어오일? 엣센스 가성비 높은걸로 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21/06/28 1,328
1218904 넷플릭스 홈랜드 만큼 재밌는 거 없을까요? 16 2021/06/28 4,606
1218903 공유오피스(?)에서 공부해도 되나요? 9 음... 2021/06/28 3,124
1218902 중국인(조선족) 많으면 누구한테 이득인가요? 14 BB 2021/06/28 1,444
1218901 아이 벌줄때 한국과 미국 다른점 3 영화 2021/06/28 2,081
1218900 고1딸 방사선과 진학 11 조언좀 부탁.. 2021/06/28 2,451
1218899 커피대용 차를 찾았어요 9 .. 2021/06/28 3,599
1218898 중학생 우산 주러왔는데요. 지금 교문앞 9 ... 2021/06/28 2,918
1218897 이낙연 "'5세 의무교육'하면 여성 경력단절 막고 청년.. 25 ㅇㅇㅇ 2021/06/28 2,239
1218896 초등6학년 조회시간에 줄설때 남학생들이 제옆자리에 안선적있어.. 3 줄서기 2021/06/28 1,171
1218895 공부가 뭐라고...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31 명복을 빌어.. 2021/06/28 6,840
1218894 에어컨에서 물이 떨어져요 7 가전 2021/06/28 1,881
1218893 마통 금리, 신용점수 높을수록 이자가 더 늘어남 15 ㅇㅇ 2021/06/28 1,778
1218892 베이킹프로 찾아주세요 5 알려주세요 2021/06/28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