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뼈 하나 잡고 뜯으면서
우거지에 꺳잎 향 우러나는
얼큰한 국물 떠 먹고 싶어요.
어제와는달리 선선하네요
저도 그래서 따끈한 국물이 당기는 중
광화문뚝감 중자에 소주가 그립네요. 새하얀 감자에 생마늘쫑 쌈장에...
저 감자탕 잘 끓입니다.
한 냄비 끓여 드리고 싶네요.
햇감자 나오고 돼지고기도 싼데..
레시피는 82 히트 레시피.
그대로만 끓이면 요리 초보도 실패가 없어요.
등뼈보다 살이 많다는 목뼈 넣으시고 푹 끓여 드셔 보세요.
감자 뚝뚝 잘라서 돼지고기 뜯으면서 먹고 나면 속이 개운~해요.
112님 실력이 부러워요~~
저도 요 며칠 감자탕 생각 계속 났는데
파는거 말고 집에서 한 걸로 슴슴하게 먹고 싶어요~~~~
저도 좋아하는데
관련일 하던 사람이
여름에는 감자탕 사먹지 말라고
귀뜸하더라구요....
와후
어제 먹었는데..
좋았어요
참고로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조미료가 넘 들어가고 맵고..
물 엄청 들이켜요. 집에서 슴슴하게가 좋아요.^^
마침 오늘저녁에 감자탕 끓이려고 핏물 빼고 있어요
오늘 꼭 한 그릇 맛나게 드시길요 ㅎ
완전 쉬워요!!!
물론 나가서 먹는게 더 쉽지만 식당 가기도 그렇고 감자탕집 찾기도 어렵고 그러면
직접 해두세요
엄청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