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감사합니다

... 조회수 : 42,414
작성일 : 2021-06-29 12:28:20
소개팅 어플로 만나서,
카카오톡으로 2개월 동안 대화했어요. 하루종일 했어요.
너무 연락이 잘되고, 이야기가 잘 통해서 믿게 되었나봐요..

미국시민권자인데, 아무튼 지금 너무 절망적입니다..

그가
쿠웨이트 오일회사에 1달 동안 출장간다고 했는데,
거기서 핸드폰으로 비디오콜, 보이스콜, 사진찍어 보내는 거 다 안된대요..

기계가 고장나서 판넬비용이 필요하다고 해서 돈 보내주고,
계약 중에 고용한 사람들이 계약금 중간정산을 원한다고 해서 보내 줬어요.

지금은 한국 들어오려다가 이스탄불 세관에 계약금 10억 현찰로 갖고오다가
체포되서 잡혀 있다고, 패널티 3%로를 또 요구해요.

돈 보내달라고 5일째 난리에요.
지금 연락 못 끊기게 계속 카톡은 하고 있어요.

며칠 후에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러 가려고 해요.

제가 플로리다 모건체이스뱅크 계좌로 보낸 금액은 다 합쳐서 5000만원정도에요. 
뭐에 홀려서 신용대출 받았어요..ㅠㅠ

거기가 자기 에이전트래요.
수취인하고, 주소는 갖고 있어요.

미국주소도 갖고 있는데

제가 6년 동안 싱글이었거든요... (아무나 사귀지 않아요 ㅠㅠ)
외로웠나봐요..

저 어떡하죠 ㅠㅠ
죽을 수도 없어요.. 돈 다 갚아야 하잖아요...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
IP : 114.202.xxx.24
1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6.29 12:29 PM (220.118.xxx.92)

    어떤 사람들이 이런거에 낚이나 했는데......
    근데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를 왜 며칠후에 해요?

  • 2. ㅇㅇ
    '21.6.29 12:29 PM (223.62.xxx.165)

    최악의 경우
    5천 날리는건데 금방 갚습니다
    너무 절망적으로 생갇 하지 마시고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 3. ...
    '21.6.29 12:30 PM (114.202.xxx.24)

    지금 제가 너무 절망적이라서, 글 올라오는 거 읽고 바로 하러 갈거에요..지금 움직일 힘도 없어요...
    ㅜㅜ 제가 너무 외로웠나봐요..

  • 4.
    '21.6.29 12:30 PM (106.101.xxx.167)

    사실인가요?
    믿기지 않을정도네요
    몇십만원이 아니라 오천만원이라니

  • 5.
    '21.6.29 12:30 PM (49.165.xxx.219)

    못받아요
    아프리카 영어잘하는 흑인들
    아주 못생긴 꾼들

  • 6. ㅇㅇ
    '21.6.29 12:30 PM (220.118.xxx.92)

    그리고 어차피 날린돈은 신고를 하든 안하든 못찾아요
    그냥 주식한번 거하게 해서 날렸다 셈 치고 잊어버리셔야죠 신고는 빨리 하시고

  • 7. .....
    '21.6.29 12:30 PM (1.233.xxx.86)

    전형적인 사기 패턴인데 ...
    그래서 외로워도 소개팅 어플 하면 안된다고 하는건데
    지금 신고하면 안되나요?

  • 8. ㅇㅇ
    '21.6.29 12:30 PM (118.35.xxx.132)

    뭘 어캐요 그냥 이악물고 돈갚고 신고하고 이일로 정신바짝차림되죠 남들은 남편 돈사고친거갚느라 뼈빠진다는데 님은 내가친거 내가 갚는다 생각하면서 이악무세요

  • 9. .ㅎㅎ
    '21.6.29 12:31 PM (125.132.xxx.58)

    그냥 차단하고. 빨리 잊어버리세요. 국내 있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잡습니까.

  • 10. ....
    '21.6.29 12:31 PM (59.19.xxx.170) - 삭제된댓글

    아이고..어쩌면 좋아요

  • 11.
    '21.6.29 12:32 PM (124.56.xxx.39)

    이 사연 거의 비슷한거로 당한 남자분이 티비에 나왔었는데
    ㅜㅜ 상대가 여자였고 에고 빨리 신고하셔요

  • 12. 아니 왜
    '21.6.29 12:32 PM (223.38.xxx.29) - 삭제된댓글

    며칠 후에 사이버수사대 가세요?
    지금 당장 나가세요.
    지금 당장.
    핸드폰 들고 현관으로 가서 신발 신으세요.

  • 13. ...
    '21.6.29 12:33 PM (114.202.xxx.24)

    진짜 죽고 싶은 심정인데, 죽을 수는 없어요 제가 돈을 다 갚지 않으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거 잖아요 ㅠㅠ 저는 왜 이렇게 멍청한 걸까요....

  • 14. ㅡㅡㅡ
    '21.6.29 12:33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천벌받을것들. 맘 굳게먹고 5000보다 더 잃지 않았다 생각하고 일어나세요. 타지에서 얼마나 힘들까.. 그래도 꼭 견뎌내세요.

  • 15. ㅇㅇ
    '21.6.29 12:33 PM (220.118.xxx.92)

    사이버수사대운운하시는거보니 한국에계신분같은데요 걍 미국시민권자신거지

  • 16. ㅡㅡㅡ
    '21.6.29 12:33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맘먹고 덤비면 대통령할애비라도 당해요. 님이 바보같은게 아니라. 그놈들이 나쁜놈들이다. 되뇌이세요.

  • 17. ...
    '21.6.29 12:34 PM (116.34.xxx.114)

    실화탐사대 나왔던 내용이네요...

  • 18. 이건
    '21.6.29 12:34 PM (72.42.xxx.171)

    미국이서 이미 한바탕 쓸고간 수법인데 어의없이 당하셨네요.
    대체로 중동이나 아프리카 출장갔다 인질잡혔다 레퍼토리죠.
    빨리 신고하세요.

  • 19. ㅇㅇㅇ
    '21.6.29 12:3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며칠뒤 하지말고 바로 지금하세요
    내일 아니오늘 연락 끊길수있어요
    돈은 지금구하고 있어
    라고 하고 빨리신고

  • 20. ...
    '21.6.29 12:35 PM (223.62.xxx.21)

    5000 이요? 외국애들 저런애들 진짜 많던데
    갑자기 페북 친구하자 그러고
    어쩌다가 ㅜㅜ

  • 21. ㅇㅇ
    '21.6.29 12:36 PM (1.237.xxx.146)

    왜 며칠뒤가요? 글쓰는동안 신고하러가야죠

  • 22. ...
    '21.6.29 12:36 PM (114.202.xxx.24) - 삭제된댓글

    저는 한국에 있어요. 그 사람이 2달 동안 연락하다 저 보러 지난 금요일에 한국 들어온다고 해서, 믿고 보내줬거든요. 은행계좌도 아이디랑 비번 알려줘서 들어갔는데, 80만불 있었는데 그것도 가짜 사이트였던 거에요...지금도 자기는 진짜라도 계속 자기 내보내달라고 난리치고 있어요...하아..

  • 23. ....
    '21.6.29 12:38 PM (114.202.xxx.24)

    저는 한국에 있어요. 그 사람이 2달 동안 연락하다 저 보러 지난 금요일에 한국 들어온다고 해서, 믿고 보내줬거든요. 은행계좌도 아이디랑 비번 알려줘서 들어갔는데, 825000달러 있었는데 그것도 가짜 사이트였던 거에요...지금도 자기는 진짜라도 계속 자기 내보내달라고 난리치고 있어요...하아..

  • 24. 힘내요
    '21.6.29 12:38 PM (39.117.xxx.180)

    괜시리 마음의 병으로 더 큰걸 잃지 말길 바래요
    잊을건 얼른 잊고 새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고 일어서요

  • 25. ㅇㅇ
    '21.6.29 12:39 PM (220.118.xxx.92)

    아이고 왜 며칠후에 가려고 하겠어요 여태 만에하나 진짜면 하는거지....
    원글님 정신차려요

  • 26. ...
    '21.6.29 12:39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와 어떻게 연결이 되는건가요?
    영어챗 하다 만나는건지

  • 27. ???
    '21.6.29 12:40 PM (121.152.xxx.127)

    진짜 콩밥 먹여줄테니까 딱기다리라고 말해주세요
    써글놈

  • 28. ...
    '21.6.29 12:40 PM (118.43.xxx.244)

    이런거에 속는 사람이 진짜 있구나...

  • 29. ...
    '21.6.29 12:41 PM (61.99.xxx.199)

    경찰서에는 꼭 가세요. 지금당장.. 절차가.그리 복잡하지는.않습니다. 또 모르죠.희박한 확률이지만 일부라도 건지게 지될지..전 중고나라 도서사기 5만원에도 괘씸해서 경찰서에 신고했는데 그냥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 30. ㅇㅁ
    '21.6.29 12:41 PM (125.135.xxx.126)

    멍청하지 않아요
    사람이 사기를 당하려면
    내가 왜그랬지 싶은 결코 이해 가지 않는 행동과 생각을 할 수도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사기죠..
    사기는 그 사람의 가장 취약한 점을 노리쟎아요
    제 친구 정말 머리 좋고 똘똘한 애가 있는데
    걔가 돈 욕심이 많았어요. 심지어 자가로 반포ㅈㅇ에 살면서 그 돈욕심에 헛점을 찔려 사기를 당하더군요. 그냥 사람이 뭣에 홀린 듯 그럴 때가 있어요 힘내시고 신고부터 하세요.

  • 31. ....
    '21.6.29 12:41 PM (121.137.xxx.12)

    환장하겠네
    외로움도 병이라더니 그걸로 사기도 당하는군요
    지금 빨딱 일어나서 바로 경찰서 가고
    당장 오늘부터 땀흘리며 지쳐 뻗을때까지 운동하세요
    잡생각 안나게

  • 32. ..
    '21.6.29 12:41 PM (182.215.xxx.3) - 삭제된댓글

    얼굴도 못본 외국인을 사랑해서 돈을 보내요?
    와~ 진짜 한국 분들 너무 순진하다
    이러니 외국인 애들 한국인 상대로 사기치고 보이스 피싱이 끊이지 않지.

  • 33. ...
    '21.6.29 12:43 PM (114.202.xxx.24)

    저 진짜 대출도 없었고, 남자한테 돈이라는 것을 이체해 줘본 역사가 없거든요. 진짜 모든 정황이 완벽해요 속아 넘어갈 정도로요 ㅜㅜ 저는 한국에 있고, 그 사람은 미국시민권자래요. 채팅은 영어로 계속했어요.. 영어 잘 못하는 데 공부하면서 했습니다 ㅠㅠ

  • 34. 무조건
    '21.6.29 12:43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신고부터 하시고 연결이 되어야 하니 돈보내줄거처럼 연결고리 놓치 마세요. 절대 돈은 보내지 마시고 다 캡쳐 녹음 해놓으세요.
    증거부터 잡으셔야 할듯요. 돈을 요구 하면 의심부터 하셨어야죠.
    이왕 저질러진거 수업료 냈다 생각하고 저놈 부터 잡아야죠.

  • 35. . .
    '21.6.29 12:44 PM (222.106.xxx.125)

    어쩌자고 얼굴 한번 안본 사람한테 돈을 보내나요ㅜㅜ 만원정도는 불우이웃 도왔다고 할텐데 5천만원을 어떻게 줘요??? 너무 안타깝네요.

  • 36. 근데
    '21.6.29 12:44 PM (175.127.xxx.153)

    글 쓸 정신은 있으시네요
    저라면 신고나하고 나서 쓰면 썼지
    신고도 안하고 너무 천하태평 아닌가요
    500도 아닌 5000
    낚시 아닌가싶네요

  • 37. 어머
    '21.6.29 12:45 PM (121.171.xxx.203)

    지난주 알쓸범잡에 로맨스스캠 했는데...
    뭐가 씌운거 아니고 왜.

  • 38. ㅇㅇ
    '21.6.29 12:45 PM (220.118.xxx.92)

    뭘 모든 정황이 완벽해요
    로맨스스캠이 도대체 언제부터 있던 사기수법인데
    원글님이 글에 쓰신거 보면 뭐 더 지능적으로 발전된 수법도 없어요 걍 전형적인수법이지
    거기 속아넘어간건 본인이 멍청한 잘못도 있는건데 왜 인정을 안하세요 다음번에 또속으시게요?

  • 39. ㅇㅇ
    '21.6.29 12:4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지금 신고하러 가서 가짜라는걸
    눈으로 확인하고 오세요
    티비에 어떤 여자분 경찰서 와도 안믿고
    결국 자기눈으로 보고는 믿더군요

  • 40. ..
    '21.6.29 12:45 PM (182.215.xxx.3)

    5000천 다시 보내달라 그러세요
    그 금액에 세배 만들어 주겠다고
    적금 들어놓은거 만기인데 오천넣어야 해약한다던지.... 뭔가 그럴싸한 이유를 대서 다시 돈 보내달라 그래 보세요

  • 41. ㅇㅇㅇㅇ
    '21.6.29 12:45 PM (211.114.xxx.15) - 삭제된댓글

    그것이 알고 싶다랑 궁금한 이야기 그런프로에서 님이 당한거와 똑 같은 식으로 방송해주던데
    에구 참 그런 프로래도 보시죠 어쩌다가 그런 큰돈을
    암튼 누군든 간에 돈이야기 하면 무조건 끝이라고 봐야죠

  • 42. ...
    '21.6.29 12:47 PM (211.36.xxx.54)

    만나자고 하세요. 그리고 검거 하세요.

  • 43. ...
    '21.6.29 12:47 PM (114.202.xxx.24)

    거짓말 안해요 원하시면 그 사람 얼굴사진이랑 계좌캡쳐한 거 웹에 올릴게요. 제가 이상해서 사진 계속 보내달라니까 20장도 넘게 보내주는데, 어디서 계속 그 사진이 나오는지.....

  • 44. ..
    '21.6.29 12:47 PM (182.215.xxx.3) - 삭제된댓글

    전세 빼주고 집 팔아서 돈 해줄테니
    돈보내주면 집 팔어서 보내겠다 그러던지

  • 45. ㅇㅇ
    '21.6.29 12:49 PM (220.118.xxx.92)

    아니 사진이 20장이든 200장이든 그사람이 그사람이겠어요? 계속 멍청한소리 하지 마세요
    어디서 잘생긴 백인남 사진 줏어와서 보냈겠죠

  • 46. 낚시네
    '21.6.29 12:49 P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

    아직 신고하러 안나갔어요?
    외출할 기운은 없고
    게시판에 꼬박꼬박 댓글달 기운은 넘치시고...
    밥은 먹고 다니세요?

  • 47. ...
    '21.6.29 12:50 PM (114.202.xxx.24)

    저 진짜 너무 챙피한 데 챙피함을 무릅쓰고 정신차리려고 글 올린 거에요 희망을 버리지 않으려고요.
    지금 회사라서 못 해요..ㅜㅜ

  • 48. 그 회사는
    '21.6.29 12:51 P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

    점심시간도 없어요?
    그 동네는 경찰서도 없어요?
    그 회사는 반차나 휴가도 없어요?

  • 49. ㅇㅇ
    '21.6.29 12:52 PM (58.148.xxx.14)

    이 글이 낚시인듯

    뭘 아직까지 믿고 있어요

    다 사기인데

    님한테만 한게 아니라 동시에 10명이랑도 했을껄요

    두달동안이면 나름 노력했네요

    얼른 정신 차리시고 일단 경찰서 신고하고

    돈은 못찾는다고 보면 되어요. 먼저 돈 보내주면 더 크게 보내준다 머리 잘 써서 해보세요

  • 50.
    '21.6.29 12:52 PM (58.148.xxx.14) - 삭제된댓글

    정신차려요. 희망은 없어요...

  • 51. 원글님
    '21.6.29 12:53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무슨 희망을 못버려요?
    점심 먹다 떼운 게 떨어져서 잠깐 치과 다녀온다고 하시고
    지금 당장 경찰서 가세요.
    낚시 아니면 신고부터 하세요.

  • 52. 에구
    '21.6.29 12:54 PM (118.33.xxx.142)

    님이 멍청해서 그런거 아니에요
    자책 그만하세요 누구나 약한 지점이 있잖아요
    자식일에 당하는 사람있고 부동산에 당하는 사람
    외로움으로 이렇게 당하는 사람 있어요
    도대체 원글님 멍청하다고 하는 사람들 얼마나 잘나서 ...
    빨리 신고하시고 경찰이 시키는대로 하시고 마스크쓰니까 덜 창피할거에요 언능 경찰서 가세요
    저희 엄마는 늘 그래요 목숨 잃은것보다 낫다구^^
    그만 뚝!!!!

  • 53. 지금
    '21.6.29 12:56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멍청하다는 댓글 하나도 없어요.
    이구동성으로 신고하라고 아우성입니다.

  • 54. 최악
    '21.6.29 12:56 PM (218.55.xxx.252)

    최악은 오천날리는거뿐이에요
    담부턴 조심하면되고 돈은 모으면 되는거에요
    돈으로 해결되는문제는 가장 간편하고 편한거에요
    다치지않았으면 그거로됐어요 담부턴 그런챗 하지말고 다가오는남자도 잘지켜보고요 그럼되어요 힘내세요

  • 55. 원글님
    '21.6.29 12:57 PM (106.102.xxx.116) - 삭제된댓글

    베스트 가는게 목표죠

  • 56. ㅁㅁ
    '21.6.29 12:57 PM (125.135.xxx.126) - 삭제된댓글

    관련 사기 범죄 찾아보셨어요?
    정말 관련 일을 하는 사람조차도 사실이라고 믿을 만한
    서류를 보내주고 그런데요. 5천만원이나 뜯어가면서 그 정도 공 안들이겠어요? 정말 의심하고 의심해도 사실이겠거니 믿어서 보낸 사람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그렇게 남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것 자체가 비정상이라는 것을 본인이 되게 가까운 사람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나봐요.
    그런데 적어 주신 모든 것들이 정멸 '정형적인' 로맨스 사기법이에요. 이렇게 동일하다고? 싶을 만큼요. 게다가 원글님의 반응조차 동일해요. '정말 사실인 것 같았어요'.

  • 57. ㅇㅇ
    '21.6.29 12:58 PM (125.135.xxx.126)

    관련 사기 범죄 찾아보셨어요?
    정말 관련 일을 하는 사람조차도 사실이라고 믿을 만한
    서류를 보내주고 그런데요. 5천만원이나 뜯어가면서 그 정도 공 안들이겠어요? 정말 의심하고 의심해도 사실이겠거니 믿어서 보낸 사람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그렇게 남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것 자체가 비정상이라는 것을 본인이 되게 가까운 사람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나봐요.
    그런데 적어 주신 모든 것들이 정멸 '정형적인' 로맨스 사기법이에요. 이렇게 동일하다고? 싶을 만큼요. 게다가 원글님의 반응조차 동일해요. '의심하고 확인했지만 정말 사실인 것 같았어요'.

  • 58. 이 글이
    '21.6.29 1:01 PM (39.7.xxx.16)

    낚시
    더 낚이지 마세요.
    저 와중에
    하아...는 또 뭐야 연극하나? 비련의 주인공인가?

  • 59. Kavc
    '21.6.29 1:02 PM (119.67.xxx.22)

    낚시를 하려면 제대로 하세요.
    어이없어 정말 금치산자도 아니고...

  • 60. ...
    '21.6.29 1:03 PM (114.202.xxx.24) - 삭제된댓글

    https://blog.naver.com/auroragr/222413973296

  • 61. ...
    '21.6.29 1:03 PM (39.7.xxx.52)

    많이 외로웠나보네요.
    이미 엎질러진 물 어쩌겠어요
    잘 해결 하길 빌어요

  • 62. ㅁㅁㅁ
    '21.6.29 1:04 PM (119.67.xxx.22)

    사진도 도용한거라니까요.
    아놔 ㅋㅋㅋㅋㅋ

  • 63. 행복한새댁
    '21.6.29 1:06 PM (164.125.xxx.5)

    전 카톡 대화명이 영어인데 갑자기 어설픈 한국말로 대화거든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러면 자기 엄마는 한국 아빠는 미국이나 영국이라면서. 그래서 저랑 영어로 톡해요.

    갑자기 하루에 두어명씩 말을 걸어서 그냥 무시했는데.. 그런것들이 이렇게 연결 되나보네요. 애네들이 너무 궁금해서 호기심에 그 중 한명이랑 말을 계속 해봤는데, 저보고 사진보내달라고 요구해서 남편 사진보내고 차단 박았어요. 저야 가정이 있으니 그게 되는데 싱글은 넘어 갈 수도 있겠어요. 영국 남자도 자기가 먼저 사진 보내면서 사업하고 사업규모가 크다고 그러더라구요. 안바쁘냐고 하면 나랑 대화하는게 좋다고 하면서 작업 들어오길래 감 잡히던데.. 아고.. ㅜ이게 실제 금전적 피해도 발생시키는군요.ㅜㅜ

  • 64. 낚시인듯
    '21.6.29 1:1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사실이면 이럴 시간이 있나요.

  • 65. ..
    '21.6.29 1:10 PM (39.7.xxx.52)

    님아 저 사진이 도용당한걸거예요
    어느 개인 인스타같은데 올려져 있는거 계속 보낸거겠죠

  • 66. ㅇㅇ
    '21.6.29 1:10 PM (125.135.xxx.126) - 삭제된댓글

    사진은 모두 다 도용이고 미리 저렇게 많은 상황에 대한 사진을 다 준비해 놓는다구요. 5천 뜯어 가는 데 그 정도 안하겠어요?
    요즘 sns 에 본인 사진 얼마나 올려대는데, 사진 구하는 게 뭐 어려운 일이라구요...

  • 67. ㅇㅇ
    '21.6.29 1:12 PM (125.135.xxx.126)

    사진은 모두 다 도용이고 미리 저렇게 많은 상황에 대한 사진을 다 준비해 놓는다구요. 5천 뜯어 가는 데 그 정도 안하겠어요?
    요즘 sns 에 본인 사진 얼마나 올려대는데, 동일인의 여러 사진 구하는 게 뭐 어려운 일이라구요... 저 사진에 따라 스토리를 만들었겠죠. 뭐 공항이다, 의사다, 어디를 가고 무슨 차를 탄다.. 이게 다 저 사진에 기반 한 스토리 가공이라구요.

  • 68. hoony
    '21.6.29 1:13 PM (122.62.xxx.72)

    한때는 이라크 파병된 남자미군. 여자미군
    이라면서 사기쳤죠.

  • 69. ㆍㆍ
    '21.6.29 1:15 PM (223.62.xxx.213)

    사진 링크 내리세요. 남의 사진 도용입니다. 고소 당하지말고 빨리 내려요.

  • 70. ...
    '21.6.29 1:18 PM (114.202.xxx.24)

    네 사진 내렸어요. 이 글 낚시 아니에요 진짜에요 ㅜㅜ

  • 71. ㅁㅁㅁㄴ
    '21.6.29 1:21 PM (119.67.xxx.22)

    블로그 보니 나이도 40언저리 이실 거 같은데
    할머니도 아닌데 어쩌다 저런 사기를 당하셨나요
    저같으면 몸안좋다 반차쓰고 퇴근하고
    신고부터 하겠어요. ASAP
    지금 한가하게 회사에 있을 게 아니에요.

  • 72. ...
    '21.6.29 1:24 PM (114.202.xxx.24)

    6년동안 싱글이었어요 외로워서 그랬나봐요
    진짜 저한테 사기친 놈 실제로 만나서 패주고 싶네요 ㅠㅠ

  • 73. 게시판인증처럼
    '21.6.29 1:25 PM (222.239.xxx.66)

    종이에 아이디나 특정문장 적어서 손에들고 인증하라고 하면 바로 알수있지않나요?

  • 74. ㅇㅇ
    '21.6.29 1:27 P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

    몰라서 그러는데
    신고를 못하는 이유가 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그쪽에서 계속 돈 보내달라고 난리치면 그냥 차단하면 안되나요?
    보아하니 5천은 날린다 생각해야 겠네요
    더 끌어봤자 그놈인지 혹시 여자일지 사기꾼이랑 아무것도 안되는데

  • 75. ㅁㄴㄴ
    '21.6.29 1:29 PM (119.67.xxx.22)

    지금 신고를 못하는 게 혹시 저 놈이 글쓴님한테서 떠나갈까봐
    그러고 계시나요? 설마 미국영주권자 사업가인줄 아직도 믿고 계시나요?
    정신 좀 차려요.
    가난하고 사기나 치는 나이지리아 흑인 아프리칸 한국에 데려와서
    혼인신고하고 몸섞으며 같이 살 수 있으면 그러고 계세요.

  • 76. ㅉㅉ
    '21.6.29 1:29 PM (1.237.xxx.191)

    말도 안돼. .
    진짜 이런거 당하는 사람이 있네요
    큰 교육받았다 생각하고 앞으로 정신차리고 사세요

  • 77. ....
    '21.6.29 1:32 PM (114.202.xxx.24)

    그게 아니라요 제가 너무 충격받아서 주말동안 몸져 누워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데 지금 겨우 앉아 있거든요 오늘 신고하러 갑니다...

  • 78. ㅇㅇ
    '21.6.29 1:32 PM (1.237.xxx.146) - 삭제된댓글

    이런 글쓸시간에 아프다하고 회사조퇴해서 신고하라니까 안하고 질척대는걸 보니 왜 사기당했는지 알만하네요

  • 79. ...
    '21.6.29 1:34 PM (106.241.xxx.125)

    님. 크거나 작거나.. 저도 사기 당해봤어요. 제 주변에도 사기당한 사람 여럿이고 님보다 더 큰 돈을 잃은 적도 있답니다. 절망하지 마시고 좌절하지 마시고. 물론 감정에 휘말린 게 창피하실 수도 있지만. 등쳐먹는 남자친구에게 빠졌었다 생각하면 그것도 님만 당한 거 아닌 거 아시죠.

    자자. 힘내시고요. 신고는 얼른 하세요. 혹시 모르니까요.

  • 80. 낚시글
    '21.6.29 1:39 PM (61.82.xxx.223)

    직장이랬다가 앉아있다라고 했다가

  • 81. ...
    '21.6.29 1:41 PM (114.202.xxx.24)

    제가 낚시면 제 네이버 블로그 아이디를 왜 올립니까? 직장 책상에 앉아 있지 그럼 누워 있습니까 ㅜㅜ
    진짜 죽고 싶은 심정인데, 댓글이라도 읽고 정신차리고 다시 힘내려고 글 올리는 거에요 그러지 마세요 나빠요 ㅠㅠ

  • 82. 일단
    '21.6.29 1:44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혹시나 진짜 일까 라는 생각 접으시구요. 이거 관련해서 너무 많은 미디어 노출이 있어서 사기수법 뻔해요. 세관에 현찰 걸린다고 패널티 내라고 안하구요. 말도 안되는 소리로 돈 뜯어가는거예요.
    사기당한거 인지하고 얼른 정신차리세요.
    님을 탓하는게 아니예요. 사람은 살다가 크고 작게 누구라도 사기 당해요. 저도 부동산 관련해서 멀쩡한 계약서에 8천 뜯겼어요.
    사기당한 돈은 되찾기도 힘들어요. 그놈들이 작정하고 뜯어간거라 다시 돌려받기 어려워요.
    5천 불쌍한 아프리카사람 도와줬다 치고 얼른 정신차리고 털어버리세요.

  • 83. 안타깝네요
    '21.6.29 1:56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작년 뉴스에 대대적으로 방송나오고 아프리카
    범죄자들 수두룩하게 잡혀가던데 얼굴이
    그냥 흉악한 범죄자들예요.
    프로필사진의 멋진 백인아닌데...실물보면
    기겁하실듯

  • 84. ..
    '21.6.29 1:58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에코 안타깝네요. 일단 신고부터하고, 돈은 찾기 어려울 것 같으니 힘드시겠지만 본인을 위해서라도 잊으세요. 잊고 지내다보면 그 사기꾼 잡았다고 경찰에서 연락올수도 있을 거에요. 어쩌겠어요. 이미 늦었는데. 이번 위기가 님의 인생에서 기회로 바뀌는 계기가 되셨으면 하네요.

  • 85. 안타깝네요
    '21.6.29 1:58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유독 한국여자들이 로맨스스켐에 약하다고
    소문이 났대요.
    피해액이 엄청다더군요
    흔한수법인데도 당하셨네요

  • 86.
    '21.6.29 2:03 PM (58.232.xxx.148)

    님도 그놈 낚아보세요
    대출받아 주려고하니 우선 잔고가 필요하다 5천보증금있으면 1억5천만들수있으니 먼저보낸 5천 보내라고 해봐요
    그놈이 콧방귀뀌나 안뀌나

  • 87. 아이고.
    '21.6.29 2:06 PM (1.237.xxx.26)

    몇년전에 유행하던 ㅠ
    저도 미국 주소 댈수 있는데..일본주소도 영국주소도
    많이 외로우셨나..안타깝네요.

  • 88. ㅜㅜ
    '21.6.29 2:39 PM (221.151.xxx.55)

    생각도 하기 싫겠지만
    차단하지마시고
    연결된 상태에서 신고해야한다고 해요.
    차단하면 못찾아서 못잡는다네요.
    링크나 대화창 유지하고
    신고하세요.

  • 89. ㅎㅎ
    '21.6.29 2:57 PM (210.99.xxx.112)

    에궁!미치겠네요
    친구 수락해달라고 매일 찾아와 보채는 외국넘들 잠재적으로 이런 범죄자들이에요.

  • 90. 하-
    '21.6.29 3:02 PM (223.38.xxx.18)

    제가 아는 언니도 어느날 미국시민권자인지
    썸탄다고 톡이 왔더라구요.
    카톡프사에 걸린 남자사진, 차사진 보여주는데
    딱봐도 이거 킴카스트로같은 느낌의 로맨스스캠인거에요
    그래서 킴카스트로 얘기해주고 당하지말라 신신당부했거든요.
    근데 이언니가 속으론 은근히 믿고싶었는지
    연락을 또하게됐나봐요. 남자가 그언니 믿게하려고 여권사진을 보냈다는데 여권사진이 자기사진 합성한거. 구굴검색해보니 아랍의 다른사람의 여권사진이 뜨고요~~
    한국남자들 킴카스트로 라는 미군한테 많이 당했구요.
    모두 조심하세요

  • 91. 에구
    '21.6.29 3:04 PM (106.248.xxx.21)

    괜찮아요, 5천만원 갚으면 돼요.
    제 친구 신혼에 임신하자마자 4천 보이스피싱 당했는데
    꿋꿋하게 직장다니고 애낳고 잘살아요.

    벌자면 또 버는 돈이에요. 죽긴 왜 죽어요~~ 그런 말 하지두 마세요..

  • 92. ...
    '21.6.29 3:06 PM (122.38.xxx.175)

    원글님. 자책 너무 하지 마세요.

    할머니인 저희 엄마도 당할뻔 했어요.
    제가 아무리 말해줘도 안믿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 남자가 곧 돈을 보내라고 할거다 라고 말했는데 그런 사람 아니라고 우기시다가
    2일뒤에 그 사람이 돈 보내달라고

    다행히 저희 엄마는 제가 미리 말씀드려서 속지 않았네요.

    그래도 정말 1주일 정도는 너무 확고하게 좋은 사람이라고 믿으시더라고요.

  • 93. 로맨스
    '21.6.29 3:07 PM (223.38.xxx.18)

    그남자사진 차사진 여권사진 올려서 82님들 속지말라고 하고싶은데
    어디서 올리나요?

  • 94. ...
    '21.6.29 3:13 PM (211.108.xxx.109)

    이거 낚시 아니에요
    제 친구도 당할뻔했어요 다행이도 친구들한테 상의해줘서 말렸지
    완전 똑같은 수법이고 제 친구 고소득자에 직업도 진짜 좋아요.
    그당시 외롭긴힌지만 댓글에서 말씀하시는것 처럼 무지랭이만 당하는거 아닙니다...

    돈안보내고 너 고소하겠다 이런식으로 나가니 처음엔 믿어달라고 그러더니 결국 욕하고 끝내더라구요

    원글님 일단 신고는 하시구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비싼 인생수업료 냈다 생각하셔요 ㅠㅠ

  • 95. .....
    '21.6.29 3:18 PM (125.128.xxx.134)

    이런거에 속는 사람이 진짜 있구나...2222

    남녀관계에서 돈빌려달란말 나오면 끝 !
    메모하세요쫌

  • 96. 원글님
    '21.6.29 3:19 PM (175.223.xxx.11)

    자책하디 마세요
    누구든 크고 작은 실수 하고 삽니다
    원글님이 피해자인데 피해자 탓하면 안돼요
    힘내시고
    그깟 오천 갚으면 돼죠
    건강 잃은거 아니고 다른거 아닌 오로지 돈 피해이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힘내시고 신고하세요

  • 97. ...
    '21.6.29 3:20 PM (211.46.xxx.47) - 삭제된댓글

    평소 인터넷 조금만 하면 알 수 있는 엄청 흔해빠진 수법이에요. 5천 수업료 지불했다 쳐야죠.

  • 98. ...
    '21.6.29 3:21 PM (152.99.xxx.167)

    원글님 하다못해 3천이라도 좀 달라고 낚시해보세요. 5천 다 달라고 하면 의심살수 있으니 딱떨어지는 금액말고 줄여서 좀 복잡한 숫자로요
    지금 잠깐 잔고 확인을 회사에서 요구해서 뭔가 해야한다...보내주면 곧 1억을 주겠다 이런식으로..
    님도 해보세요
    너무 아깝네요

  • 99. ...
    '21.6.29 3:26 PM (114.202.xxx.24)

    방금 부리나케 은행가서 퇴결신청하고 왔는데, 돈 못 돌려받을 확률이 크대요 ㅠㅠ 퇴근하면 이제 경찰서로 갈거구요. 그놈한테 네 사진 또 보내달라했더니 대답없길래 지금 론 신청했어. 내일 결과 나와. 미끼 던져놓고 창 열어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저 이럴까봐 6년 동안 마음 닫고 독수공방하고 지냈는데, 진짜 한 방에 가네요 ㅠㅠ 제 자신 불쌍...

  • 100. 뭘진지하게
    '21.6.29 3:29 PM (59.15.xxx.2)

    댓글을 달아주고 그래요..ㅋㅋ

    딱 봐도 낚시구만. ㅋㅋㅋ

  • 101. ...
    '21.6.29 3:30 PM (114.202.xxx.24) - 삭제된댓글

    자꾸 낚시라고 하시는 분 계신데 지렁이 밟은 데다가 지금 소금 뿌리고 계신거에요 그러지 마세요

  • 102. 바로
    '21.6.29 3:32 PM (182.216.xxx.172)

    바로 답메일 보내세요
    사실 5억 적금든거 만기일이 7월 15일이다
    내가 적금대출 받아쓴게 1억인데
    그 1억을 입금시켜야 적금을 탈수 있다
    나한테 3천은 있는데
    7천만 보내다오
    적금 찾는대로 바로 1억 5천 입금 시키겠다
    너무 사랑하고 빨리 보고싶다

  • 103. ...
    '21.6.29 3:32 PM (114.202.xxx.24)

    자꾸 낚시라고 하시는 분 계신데 지렁이 밟은 데다가 지금 소금 뿌리고 계신거에요 그러지 마세요 저는 진짜 지푸라기라도 잡고 살아있고 싶어서 글 올리는 거에요

  • 104.
    '21.6.29 3:33 PM (110.70.xxx.193)

    김카스트로 ㅋㅋㅋ

    김미영팀장처럼 유명인이군요

  • 105. ...
    '21.6.29 3:34 PM (112.214.xxx.223)

    댓글들 왜이래?

    보이스피싱도 당할수 있고
    로맨스 스캠도 당할수 있는거지
    물에 빠진 사람보고 멍청하다 손가락질 하는꼴이네...

    원글님
    일선 경찰서에서는 수사가 불가할수도 있으니
    좀 알아보고 가세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이라고
    인터넷으로 신고받고 있기도 하네요

  • 106. ㅇㅇ
    '21.6.29 3:34 PM (211.36.xxx.120)

    58.236/

    한국여자가 유독 약하다니 이건 또 무슨 헛소리인지ㅋ
    남 고민글에 끼어들어 또 한국여자 욕하기

    저기요 근거를 가져오셔야죠
    로맨스스캠은 해외에서 더 성행하고 피해규모도 큽니다
    미국 영국 호주 여타나라들
    로맨스스캠 피해자 계속 증가세라고 난리인데
    특히 코로나 터지고 정서적으로 취약한 사람들 많아져서
    작년에 피해규모가 더 커짐

    --------------------------------------------

    미 연방거래위원회(FTC)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로맨스 스캠 신고 접수가 2019년보다 31% 늘어난 약 3만2천800건에 달했습니다.

    피해자들이 신고한 피해 금액은 3억400만달러(약 3천356억원)로 이는 2019년 대비 51% 늘어난 규모입니다
    ---------------------------------------------

  • 107. 위에 바로님
    '21.6.29 3:35 PM (59.20.xxx.213)

    처럼 한번 해보세요ㆍ
    사기꾼새끼가 눈치는 긁겠지만ᆢㅠ

  • 108. ....
    '21.6.29 3:40 PM (112.214.xxx.223)

    그나마
    몸캠 아닌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기운내세요..,.

  • 109. 그거
    '21.6.29 3:40 PM (182.216.xxx.172)

    어차피 못 찾아요
    그냥 디테일하게 작전 짜서
    구슬러 보세요
    만에 하나라도 속일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냥 하루속히 잊고 사시는게 좋을겁니다
    빨리 경찰에 신고 하시구요
    근데 못찾아요
    보이스 피싱에
    판사도 당하고 검사도 당해도 못 찾았어요

  • 110. ...
    '21.6.29 3:45 PM (112.220.xxx.98)

    얼굴봤다쳐도
    2개월 만난사이에 돈 빌려달라면
    이자식 뭥미?하고 차버릴텐데...
    얼굴한번 못본사이에...
    저게 말이 됨?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네
    돈해주면 몇배로 갚아준다 뭐 이런식으로 꼬신것 같은데
    한심하네요 정말
    이런징징글도 솔직히 짜증

  • 111. 낚시
    '21.6.29 3:47 PM (223.38.xxx.18)

    라고 하시는분? 근거는요?
    왜 소설같아서요? 그런거에 안속을꺼같아서요?
    모르면 당해요.
    이런사건이 있다는게 다 퍼져야 덜속는거구요.
    보이스피싱도 처음에 어르신들 얼마나 많이 속았어요?
    지금도 지능화되어서 속는사람도 많지만..
    요즘엔 자식인척 핸폰안된다고 문화상품권 보내달라고 하는 사기건도 있고.
    저도 킴카스트로 몰랐으면 아는 언니가 자랑삼아 하는 얘기에 같이 좋은남자 만났다고 축하해줬을꺼에요.
    이미 킴카스트로가 사귀자고 했다고 농담삼아 글올리는 댓글 안봤으면요~
    그리고 위로는 못해줄망정 돌팔매를 하고있네

  • 112. ...
    '21.6.29 3:50 PM (114.202.xxx.24)

    저 대출도 없었고, 남자한테 계좌이체 한 적도 단 한 번도 없었거든요. 10억 든 통장잔고 제가 직접 은행사이트 접속했는데 잔고확인되고 지금도 되요 (근데 이 사이트 자체가 사기였다는 거..) 제가 돈 빌려주면, 일주일 후에 돌려준다는 데 이거 진짜 사람이 속으려면 순간 뭐에 홀려서 그렇게 되나봐요. 여러분 제 글 읽고 절대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징징거려서 죄송하네요

  • 113. ㅇㅇ
    '21.6.29 3:56 PM (112.172.xxx.148) - 삭제된댓글

    그 은행 사이트도 가짜면 랜섬이나 트로이목마 위험 있지 않을까요? 그 사이트 그만 들어가시고 중요자료 백업하시고 포맷한번 하세요 은행 공인인증서, 주요포털 비번같은거 다 바꾸시고요

  • 114. ..
    '21.6.29 3:58 PM (118.235.xxx.170)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왔었어요ㅠㅠ

  • 115. ...
    '21.6.29 4:01 PM (14.63.xxx.34)

    사기는 뭐에 홀린듯이 당해요..
    깨닫고 보면 왜 믿었을까 황당하지만 당시엔 깨닫기 힘들죠..신천지처럼... 돈보내기전에 주변에 누구한테던 털어놓으셨으면 분명 피싱이라고 알려줬을텐데 안타까움...
    너무 맘고생해서 아프지 말길...빨리 딛고 일어서길 바랍니다...

  • 116. 신고고
    '21.6.29 4:03 PM (221.140.xxx.139)

    사기치는 놈이 나쁜 거지
    피해자를 왜 탓해요.

    금전적으로는 원상 회복이 쉽진 않겠지만, 얼른 신고하시고
    마음이라도 회복하시길

  • 117. 저위에
    '21.6.29 4:08 PM (125.179.xxx.79)

    일억오천 적금만기 얘기해 보세요
    약관대출 1억 받아야하니 7천 보내달라고2222

  • 118. 하아
    '21.6.29 4:10 PM (61.254.xxx.115)

    5년전에도 이런일 많았고 저번주만해도 글 올라와서 댓글 달았는데
    아직도 속는분이 있네요 미국시민권자다 미군장교다 은퇴자금 백억 니가 관리해줘라 중동에 내가 지금 억류됐는데.그돈 가지고 한국들어가려면 세관에 돈을써야한다 해서 6천까지 보낸 여자분 알아요 사진 다 도용이고 가짜고 잘생긴남자들입니다 심지어 지인의 지인 연결해서 오기땜에 지인믿고 빌려주는사람도 봤어요 머리잘써서 바로 일억줄테니 일부라도 입금받는형식으로 잘 꼬드겨봐요 일부라도 건지게.거 은행잔고 우리나라 계좌도 다 속일수있는건데 외국계좌를 뭘믿고요.. 누구나 당할수있어요 홀린듯 당하는게 사기고요

  • 119. ...
    '21.6.29 4:13 PM (114.202.xxx.24)

    이 사건으로 제 마음 속 깊숙한 욕망을 인지했어요. 저도 좋은 사람이 만나고 싶고, 그 사람과 결혼해서 아이낳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가봐요... 아니라고 생각하고 마음 닫고 지냈었거든요. 그냥 욕심을 다 버릴래요 ㅠㅠ 행복하고자 하는 욕심이 화를 불렀어요..

  • 120. 하아
    '21.6.29 4:14 PM (61.254.xxx.115)

    자기 너무 보고싶다 만날날만 기다리고있다 중간중간 넣어서요
    님도 받아내봐요 될진 모르겠으나 최선을다해서 티내지말고
    일은 잘 되가는거 같으냐? 하면서 돈 필요한다고 징징대면 3억들어올거있는데 나도 3천은 있어야 3억줄수있다 똑같이요

  • 121. ..
    '21.6.29 4:38 PM (203.254.xxx.226)

    일단 계좌정지 먼저 신청하세요.

    자신을 책망하지 말고,
    정신 차리고 하루라도 빨리 돈 찾을 생각만 하세요.

    지금 당장 보냈던 외국 계좌 지급정지시키세요.

  • 122. 하아
    '21.6.29 4:39 PM (61.254.xxx.115)

    맞아요 다 잘살고싶죠 6천 보낸분도 은퇴자금 백억관리하면서 돈벌게 해준다니 공돈에.자기가 눈이 어두워졌다고 했어요 돈벌 욕심에 판단력이 흐려졌다고요 님도 잘생긴 사람이랑 연애도하고 결혼도하고 아이낳고 살고싶은거 잘못 아니에요그사람들이 나쁘죠

  • 123. ...
    '21.6.29 4:43 PM (106.102.xxx.34)

    나이 60인 남자가
    페북으로 20대 미군인 미모의 한국 여자가 친추 걸었다고
    좋다고 보여주더군요.
    본인은 아무나 친구 안한다고.
    20대 딸뻘인 아가씨가 왜 님에게 친추 걸었겠냐 ?
    뭘보고 친구 하자고 목적이 있지 않겠냐고
    그러고 말았는데... 그후는 모르겠네요.

  • 124. ...
    '21.6.29 4:45 PM (213.205.xxx.213)

    윗님 말씀 맞아요
    늦은 나이지만 잘 생긴 사람이랑 연애해서 가정 꾸려 행복하게 살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이게 님만 그런 게 아니니 자책 하지 마시길요
    님 잘못이 아니에요
    그 사기꾼놈이 나쁜거죠 그러니 마음 단단히 먹고 직장생활 열심히 하시길 바래요

  • 125. 비싼수업료
    '21.6.29 4:51 PM (112.214.xxx.10) - 삭제된댓글

    살면서 사기도 맞고 지인들에게 돈도 뜯기고 하잖아요.
    저도 젊었을때 지인에게 돈빌려주고 못받은게 2번이나 됩니다.
    그나이에서는 큰돈이였고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생각하니 수업료라 생각되요.
    그후로는 금전적인건 칼이 되었거든요.

    지금이라도 사기라는거 알았으니
    못받더라도 신고하시고 조심하세요.
    가지고있다는 주소들도 다 거짓일 가능성이 많으니
    더 절망이라고 낙심하지마시고
    힘내세요. 돈은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갚을수 있어요.
    돈잃고 건강까지 잃으면 정말 억울한거니
    몸 잘챙기세요.

  • 126. 인생
    '21.6.29 4:55 PM (210.123.xxx.246)

    심플해요.
    이러쿵 저러쿵 돈 얘기 꺼내는 남자는 바로 아웃.

  • 127. ...
    '21.6.29 5:07 PM (114.202.xxx.24)

    댓글 읽고, 제가 절반이라도 받아볼까 해서 25000달러 보내주면 더 큰 대출 받아서 보내준다고 꼬시고 있어요... 개늠시키 진짜 ㅠㅠㅠ

  • 128. 속을수는
    '21.6.29 5:18 PM (118.235.xxx.60)

    있는데 신고를 늦추는건 정말 바보같은짓이에요

  • 129. 은이맘
    '21.6.29 5:31 PM (125.181.xxx.65)

    이거 낚시 아니에요 지인이 당한 수법과 똑같아요...미군에 , 제 지인은 이라크에 있다고 했었대요...돈 요구 맞아요...거긴 한국말로 했다던데...암튼 최악은 5천 잃는 거구요 반드시 신고 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 위해서라도

  • 130. ...
    '21.6.29 5:34 PM (213.205.xxx.213)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저도 요새 인스타그램으로 모르는 남자들한테 메세지가 부쩍 많이 오던데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131. ..
    '21.6.29 5:41 PM (223.38.xxx.69)

    욕망이 들어나 사기꾼 먹이가 된거죠

    그거 못찾아요. 찾겠다는것도 또 욕심
    사이버 수사대 신고하고 수업료 치세요

  • 132. 근데
    '21.6.29 5:41 PM (222.100.xxx.14)

    저도 사기 몇번 당해봤지만
    그게 참 이상한게
    다른 사람 일일 때는 "어떻게 그렇게 돈을 이체하지. 참 이상하다" 이랬는데
    제가 사기 당할 때는 진짜 순식간이에요
    뭐에 홀리는 것처럼 그렇게 되요 정말이에요 ㅠㅠ
    본인이 똑똑하다고 자만할 게 아닌 게 사기더라고요 누구든 당할 수 잇어요

  • 133. ㅡㅡ
    '21.6.29 5:43 PM (116.37.xxx.94)

    후기올려주세요
    꼭해결되길

  • 134. ㅜㅡㅜ
    '21.6.29 5:43 PM (211.109.xxx.53)

    제발 좀 임금님 옷이 아니라고요! !
    어의없게 아니고 어이없게.
    솓아나다라는 신박한 맞춤법에 이어 오늘도 역시 빠지지 않는 어의없다

  • 135. .......
    '21.6.29 5:56 PM (101.85.xxx.55)

    저도 외로워서 채팅했을때 남자 3명한테 사기 당했었어요.
    당시엔 잠 못잘 정도로 힘들었는데 시간 지나고나니 수업료 제대로 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살 날이 많은데 이런 일은 더이상 당하지 않을테니까요.
    한 번도 안당해본 사람이 나중에 노후자금이니 퇴직금이니 이런 돈을 크게 날리더라구요.
    반이라도 돌려받음 좋겠지만 혹시나 날리더라도 인생 길게보면 5천은 그리 크지 않은 돈이에요.

  • 136. ㅇㅇ
    '21.6.29 6:20 PM (125.191.xxx.22)

    5천짜리 뭐 하나 갚으면 한도가 더 많이 나온다더라 그러면서 구슬ㄹㅕ 보세요

  • 137.
    '21.6.29 6:42 PM (112.152.xxx.177)

    경찰서부터 갔다오세요ᆢ제발ᆢ

  • 138. Mmm
    '21.6.29 6:52 PM (175.210.xxx.248)

    아고….5년전에 미국 시민권자인 제 친구도 당할뻔했어요
    아프카니스탄에 파병 나와있다고 전쟁 끝나면 귀국 하는데 같이 살자고 매일 카톡질 하고 사진 보내고 그래서
    내가 그남자 카톡 사진 보내보라고 하니 비밀이라며 보내주길레
    구글 이미지 검색해봤더니 짜집기한 미국 군인 별 달고 ㅋㅋㅋ 미 성조기 있는데서 찍고
    암튼 원글님 처럼 돈보내 달라고, 현금을 찾아야 하는데…수수료를 보내래나 그러고
    근데 그 남자 영어가 좀 매끄럽지 못하고 어설프다고 나중에 친구가 그러더군요

  • 139. 그리고
    '21.6.29 6:53 PM (223.62.xxx.74)

    원글 욕망 어쩌구하는분들..
    시집가서 잘살고싶단게 뭐 그리 잘못된 욕망이라구 피해자탓을해요 ㅠㅠ

  • 140. Mmm
    '21.6.29 6:54 PM (175.210.xxx.248)

    근데 그 남자 하고 연락 할때 너무너무 환상에 젖어서 행복해했어요
    돈도 제법 있고,이제 고생 끝이구나 하며….황홀해 하더라구요

  • 141. Mmm
    '21.6.29 6:55 PM (175.210.xxx.248)

    친구는 페북 통해서 걸려 들었나봐요

  • 142. ...
    '21.6.29 7:12 PM (110.70.xxx.18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댓글 보니 참 제 마음도 안타깝네요. ㅠㅠ 극과 극은 통한다고 결혼이나 이성에 대해 딱 잘라 거부 반응 보이는 분들이 오히려 결핍이 강할 수도 있어요. 저도 전에 그랬던 것 같구요. 토닥토닥.. 돈은 찾으실 수 있으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시더라도 남은 인생을 위해 수업료치뤘다 생각하실 수 밖에 없겠네요. 누군가는 자기를 찾겠다고 몇 년씩 해외도 떠도는데 그렇게 교훈을 얻었다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ㅜㅜ

  • 143. 저도
    '21.6.29 7:13 PM (121.165.xxx.46)

    저도 몇년전에 낚여서 은행에 돈보내러 갔더니
    직원이 보내지말라고 해서 왔는데요
    계좌가 막혔다고

    이런거 당하는 사람 의외로 많아요. 말못해서 그렇지
    미국여잔 8억 보낸 사람도 봤어요

    거의다 아프리카 중부쪽 흑인이래요

    잘 해결될거에요.

  • 144. ...
    '21.6.29 7:18 PM (106.101.xxx.24)

    지금 경찰서 앞이에요 직원들 저녁식사 갔다고 조금 이따 오라고 해서 밖에서 커피 한 잔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아프리카놈은 자기 감옥이라고 스낵만 먹고 아퍼서 답장 잘 못한다고 거짓말하네요 개늠시키 ㅠㅠ 여러분 저처럼 얼굴 모르는 사람에게는 절대 돈 보내지 마세요. 제 글 널리널리 읽고 앞으로 당하지 마세요 ㅠ

  • 145. 많아요
    '21.6.29 7:48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 많아요.
    몇년전에도 나왔었죠.
    어떤 일본 여자는 2억인가 날렸다고 하더라구요.
    아주 마지막까지 털어서 등골빼먹으려고 물건이 다 왔는데 3백만원만 더 해서 토탈 2억이래요.
    우리나라도 한때 이태원사는 외국인들이 많이 그랬다더군요.
    저도 카카오 스토리로 군인복장한 프로필, 의사 프로필 외국남들이 친구하자 쪽지 보내는데 그게 다 사기꾼들인 거 같아서 차단하거든요.
    근데,,, 로맨스캠이 아니더라도 외로우면 다 걸려듭니다.
    저 아는 이혼녀도 20대중반 남자한테 홀려서 사업자금 다 대주고 맨날 집에 불러들여 자고 난리도 아님.
    첨에 몇백시작하다가 2천3천씩 해서 1억 5천인가 남자애한테 주고 버림받음.
    근데 버림 받은지도 모르고 돈주면서 계속 만나고..

    넘 자책 마세요. 인생 수업료 단단히 치뤘다 생각하시고 남녀관계에서 '돈'문제 나오면 바로 정리하세요.
    돈문제에 있어서는 사랑은 관두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사기 안 당합니다.
    기운내세요!!

  • 146. ..
    '21.6.29 7:49 PM (49.168.xxx.187)

    돈은 함부로 주는거 아니예요. 어떻게 번 돈인데.
    많이 외로우셨나봐요.
    앞으로는 미리 미리 가까운 사람들과 만나서 외로움 채우세요. 그리고 절대 돈은 주지 마세요. 여자에게 돈 달라는 남자 볼게 뭐 있겠어요.
    힘드실텐데 기운 내시길. 토닥토닥...

  • 147. phrena
    '21.6.29 8:04 PM (175.112.xxx.149)

    에휴~~
    얼마나 놀라고 당황하시고ᆢ절망적인 심정이실까요ᆢ ㅠ

    근데요
    이 사태의 근원은 [욕망]이라기 보다 [자존감 부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남녀 관계의 그 자존감의 연원을 따지고 올라가 보면
    양육자, 주양육자ㅡ물론 주로 모친ㅡ
    그리고 부친과의 관계가 반영되는 거구요

    어릴 때 아빠와 사이 좋고 공주/여신 대접 받으며
    자란 여자들은 절대 남녀 관계 사이에서
    손해보는 짓까지 가질 않거든요 (자동적인 심리적 기전)

    설사 외국 남자가 아닌
    가까운 그룹에서 안면 트기 시작해 꽤 깊은 사이라 해도
    남자가 돈 요구하는 건ᆢ 이미 여자로선 끝난 관계죠

    몸 바쳐 세월 바쳐 돈까지 바쳐ᆢᆢ
    어떤 여자들은 심지어 지속적 구타ㆍ욕설ㆍ학대 등에
    시달리면서도 관계를 이어가잖아요ᆢ

    이게 다 한 줄기ㅡ자존감 부재의 문제로 엮여진 거에요

    아빠가 사회적 지위 그닥 높지 않고 돈 많지 않은
    그런 존재라 하더라고 딸을 진심으로 위하고 아끼면
    자존감 만땅 장착하게 자라나게 되죠ᆢ

  • 148. /////
    '21.6.29 8:23 PM (188.149.xxx.254)

    얼마전에 골드미스 킬러 외국인 수석 바이올리스트 생각나네요.
    이미 부인도있고 애들도 있는 넘이 아주 작정하고 여러 여자들 울려댔잖아요.

    그 생각 나네요.

  • 149. 난독?
    '21.6.29 9:43 PM (223.38.xxx.43) - 삭제된댓글

    욕망이 잘못이라는게 아니라,
    그 욕망을 드러내거나 적절히 제어히지 못해 생기는 일이라는데
    이걸 피해자탓으로 들린다는거늣 자격지심이죠

    이게 제어와 조절이 되야 두번 다시 이런일이 안 생긴다는 말뜻도
    이해 못하면 유사한 다른사유로 또 사기 당합니다.

  • 150. 난독?
    '21.6.29 9:44 PM (223.38.xxx.43)

    욕망이 잘못이라는게 아니라,
    그 욕망을 남에게 드러내거나 적절히 제어하지 못해 생기는 일이라는데 이 말이 피해자탓으로 들린다는거는 자격지심이죠

    제어와 조절이 되야 두번 다시 이런일이 안 생긴다는 행간도 이해 못하면
    유사한 다른사유로 또 사기 당합니다

  • 151. 저도 연락왔는데
    '21.6.29 10:32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너무 뜬금없는 사람이라 쳐더보지도 않았어요.

  • 152. *****
    '21.6.29 10:53 PM (125.141.xxx.2)

    저는 간만에 페북 들어 갔더니 저런게 몇 개가 와 있더라구요.
    애랑 재미로 응답을 하니 갑자기 sweetheart이러길래 저두 honey하니 벌컥 사진을 보내라고.
    제 페북에 제대로된 사진이 없었거든요.
    제가 연예인 사진을 보내니 검색해 보았는지 답장이 없더라고요

  • 153. ㅜㅜ
    '21.6.29 11:03 PM (182.215.xxx.169)

    저희엄마 칠십넘으셨어도 당할뻔했어요..
    입금하기전에 엄마가 저에게 찾아왔어요.
    어렵게 말을 꺼내는데..
    이미 여보라고 부르며 채팅을 수도없이 했더라구요..
    아찔했습니다.

  • 154. 이런건
    '21.6.29 11:45 PM (61.254.xxx.115)

    부끄러워 마시고 널리 여러곳에 알려야되요 보통 피해자분들이 속은거같은데 부끄럽고 챙피해서 숨기다가 일이 커지더라구요

  • 155.
    '21.6.30 12:20 AM (223.38.xxx.19)

    원글 읽으면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와서 사기당한분 생각나네요
    똑같은 수법에 당하셨드만요

  • 156. 낚이지 마세요
    '21.6.30 12:20 AM (24.44.xxx.254)

    낚시글 맞네요

  • 157. ㅡ.ㅡ
    '21.6.30 12:38 AM (125.130.xxx.23)

    10억은 압수 당하는 거예요
    벌금내면 돌려받나요?
    설마 압수는 아니겠죠.

    일단 5000입금해주면 3%가 아니라 30%로도 부쳐 주겠다고 하세요..ㅎㅎ

  • 158. ...
    '21.6.30 12:46 AM (112.147.xxx.212)

    자꾸 낚시라고 하셔서 혈압올라서 자기 전에 또 로그인합니다. 경찰서 갔다왔는데 이게 보통 나이지리아쪽 조직적으로 스캠하는 사례가 많고, 국제법으로도 처벌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라고 합니다. 추적된다해도 해외 기업이나 기관들이 협조해 주지 않고요. 문어발처럼 몇 사람이 걸쳐서 계획적으로 사기하는 거래요. 그야말로 당하면 그냥 아무 구제 방법이 없는 거에요 ㅜㅜ 진짜 모두들 조심하세여 답글 읽고 힘 많이 냈어요. 이젠 그냥 담담하네요..

  • 159. ㅇㅇ
    '21.6.30 12:48 AM (61.75.xxx.28)

    원글님 힘내세요

    자꾸 낚시라고 하는 분 왜 그래요? 근거도 없으면서
    글고 설령 낚시라고한들 이런 사기 범죄 수법에 대해서 한명이라도 더 알면 좋은거 아닌가요? 혹시 사기칠 계획이 있어서 이런 글이 퍼지는게 싫은건가요?

  • 160. HR
    '21.6.30 1:22 AM (58.77.xxx.66)

    5억이 아니고 5천이라 다행이라 여기셔요
    한살한살 나이들어가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는데 안바뀌는거 하나 무슨일이든 돈으로라도 해결이 가능하면 그나마 다행이다싶어요.
    돈은 빨리 잊으세요

  • 161.
    '21.6.30 1:26 AM (109.153.xxx.172)

    애초에 제대로 된 남자가 왜 온라인으로 접근하겠어요?

    대책없네.

  • 162. dd
    '21.6.30 1:46 AM (118.37.xxx.199)

    순진하게 주작글에 댓글 다는 언니들 보소~

  • 163. ...
    '21.6.30 2:05 AM (112.147.xxx.212) - 삭제된댓글

    dd님 주작아니니까 쪽지 주시면 제가 휴대폰 번호 알려드릴게요

  • 164. ...
    '21.6.30 2:06 AM (112.147.xxx.212)

    dd님 주작아니니까 쪽지 주시면 제가 휴대폰 번호 알려드릴게요 전화주세요 제가 직접 통화해서 설명 해 드릴게요

  • 165. mmm
    '21.6.30 2:51 AM (70.106.xxx.159)

    그들이 노리는게 주로 장년층 노년층 독신이래요
    외로우니 금방 넘어오지 돈도 모아뒀지 .. 머리회전이 잘 안되니 잘 속기도 속고 머리가 좋아도 외로움이나 기타등등 사기치기 좋아서요
    상식적으로 뭐가 모자라서 온라인에서 여자를 꼬시겠어요
    앞으로 조심하세요 돈받긴 힘들거에요

  • 166. ...
    '21.6.30 4:47 AM (211.243.xxx.179)

    넘 자책마세요... 코로나라 그런 게 더 활개를 치나봐요....운이 나빴다 생각하세요. 작정하고 사기치는 놈들을 어찌 당해요... 보이스피싱 당했다고 생각하시면 기분이 좀 나아지실까요? 이미 엎질러진 것... 쉽지 않겠지만 ... 별 일 아니다 마인드 컨트롤 하세요... 자신이 가장 소중하니까...

  • 167. ..
    '21.6.30 8:08 AM (123.215.xxx.214)

    자책하지 마세요. 남편이 수업료를 치루든, 자식이 돈을 쓰든,아니면 부모가..
    어느정도 돈은 나에게 별 의미없이 나가게 되더라구요..
    직장 성실히 다니시고 조금만 큰 씀씀이 자제하면 오천 큰 금액 아니에요..
    본인의 잠재적 욕구는 확인하셨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이번을 계기로 덜컥 남자 만나고 가정 이루겠다고 노선을 바꾸시는 건 아니시겠죠.
    그 나쁜xx가 원글님 인생에 많은 변화 영향을 안 주게 하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 싶네요.

  • 168. ..
    '21.6.30 8:20 AM (121.146.xxx.63)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기 등의 혐의로 조직의 관리책인 31세 A 씨 등 나이지리아인 4명을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국내와 나이지리아 현지에 조직원을 두고 나이지리아 현지에 있는 조직원이 SNS 등 온라인에서 접근한 피해자에게 금품을 받아내면 이를 국내에서 인출하는 수법으로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26명을 상대로 16억 5천여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검거한 사례도 있긴 하네요
    26명에 16억이면 한 사람당 평균 피해액수도 6천 정도니 이 피해자들도 원글님이랑 비슷한 상황인것 같네요
    아직 젊으시니 벌어서 갚으시면 됩니다 더 큰일 미리 액땜했다 생각하세요
    계속 생각하면 속상하고 건강만 상하니 빨리 털어내시고요... 어렵겠지만 그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죽고 싶다는 댓글 몇개 보이는데 나쁜마음은 절대 먹지마시고요

  • 169.
    '21.6.30 8:29 AM (121.147.xxx.170)

    이런사례가 많아카톡으로도 속지말라는글 받은적도 있는데
    뭐만하면 주작이라고 댓글 다는사람 진짜 짜증나네

  • 170. 힘내시고
    '21.6.30 9:46 AM (116.127.xxx.173)

    앞으로 더 나은 놈 만나심되죠.;;;

  • 171. ..
    '21.6.30 10:28 AM (223.56.xxx.116)

    주작.소설이라는 댓글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세요
    그냥 그러던가 말던가 하세요
    개인정보 쉽게 알려주지 마시구요
    핸드폰번호를 알려주면서까지 뭐 그리 ..
    힘든 시간 잘 추스리시구요 넘 자책마세요

  • 172. ..
    '21.6.30 11:03 AM (223.62.xxx.109)

    그알에도 나왔었죠..
    누가 그런일 당하냐고 말하지마세요.
    사기꾼들 얼마나 치밀한데요.
    원글님 힘내요

  • 173. 음..
    '21.6.30 11:14 AM (58.125.xxx.211)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몇년전부터 뉴스에도 나오던 이야기..
    다 미국 시민권자, 군인 뭐 뭐 다 좋은 직업.. 너 만나러 가는데 문제 생겼다, 해결하고 너 만나서 다시 돈 줄테니 이체 좀 해달라 뭐.. 그런 수법..

    잡고 보니, 흑인들. 사기친 돈으로 자기네 나란지 우리나란지에서 선상파티 하고.. 나쁜 ㅅㅋ들.
    뉴스에서 취재하는데도, 본인이 사기 당한 거 아니라고 그 사람 진짜라고 찰떡 같이 믿고.. ㅠ.ㅠ

    잘 해결되길 바래요.

  • 174. ...
    '21.6.30 11:47 AM (106.101.xxx.212)

    오늘 눈 떴는데 하루에 몇 번씩 열불이 나요 ㅠㅠ 함정은 원금만 5000만원이에요 진짜 또 죽고 싶어요 엉엉...

  • 175. 저기요~
    '21.6.30 12:09 PM (218.38.xxx.13)

    울가족이 보이스피싱 민원 담당자에요........ 이런분들 정말 많대요. 사람이 작정하고 속이고 드는데 안 속을수가 있나요. 그 사람들은 그거 전문가인대요. 영어 프리토킹 비라고 생각하고 잊으시고, 이것때문에 또 병나진 마세요. 첫번째 화살은 맞아도 두번째 화살까지 맞으면 그건 바보에요. 이일때문에 5천 잃었는데, 5천 잃었다고 병나고 우울증에 빠지고 이럼 바보라구요. 아시겠죠?

  • 176. 토닥토닥
    '21.6.30 1:23 PM (121.209.xxx.177)

    원글님 실수하신거네요
    괜찮아요 누구나 실수하니까요~
    원글님 다친데도 없고 직장 잃은 것도 아니고 가족이 아픈 것도 아니고
    그냥 돈을 잃으신거 잖아요 돈으로 만회할 수 있는 실수라 다행이에요
    이런저런 후회가 많이 되시겠지만 비싼 수업료 내셨다 생각하고 건강상하지 마시고 우울감에 너무 오래 머물러 있지 마시고 빠져나오세요~ 그까짓 돈 또 벌면 되죠~ 오늘부터 맛있는거 드시고 푹 주무세요

  • 177. ...
    '21.6.30 3:10 PM (114.202.xxx.24)

    힘내고 싶을 때마다 댓글들 꺼내 읽을 게요.. 모두 감사합니다

  • 178. 홍콩
    '21.6.30 4:13 PM (61.254.xxx.115)

    부자 할머니도 백억인가 건녰다고 뉴스 본거 같아요
    님만 그러는거 아님 그러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매년 당하는거 아니겠음 몸으로 안다친거 천만다행이다 돈으로 액땜하는게 제일 쉬운거에요 액땜 이걸로 퉁쳤다 치고 한번 이런일 겪으면 다신 안속게 내성이 생기더라구요

  • 179. ㅇㅇ
    '21.6.30 9:29 PM (121.179.xxx.147)

    저도 전엔 사기 당하는 사람 정말 이해가 안됐는데, 중고거래하다 한번 당해봤는데요 사기꾼 만나면 방법 없어요. 그동안 운좋아서 안걸린거더라고요. 암튼 자만하지 말고 다들 조심 또 조심합시다

  • 180. ...
    '21.6.30 9:30 PM (119.71.xxx.16)

    20세기엔 로맨스보다는 돈으로 꼬시는 사기가 많았어요. 젤 유명한 기법이 아프리카 오지국가의 통치자금 같은 걸 찾는거... 대신 찾아주면 큰 몫을 준다고 근데 그러기 위해선 먼저 목돈이 필요하다고 보내달라고

    지인의 친구가 여기 걸려서 실제 나이지리아까지 갔었는데, 돈은 당연히 털렸지만 목숨을 구해서 돌아온게 너무 다행이라고 하더랍니다.

  • 181. 원글님
    '21.7.2 10:45 AM (123.215.xxx.214)

    기사거리 없는 기자, 소재궁한 작가들이 판을 치는 82에요. 제목이나 내용 수정하시면 어떨까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0107 윤석열 공과 실 객관적으로 정리한거에요 7 음.... 2021/07/01 909
1220106 실외기 과열되면 자동으로 멈추지 않나요? 1 궁금 2021/07/01 954
1220105 이런 중2 아들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 12 레베카 2021/07/01 3,488
1220104 새치 많은 머리를 그레이 헤어 말고 페퍼 뭐라고 하던데 2 .. 2021/07/01 2,192
1220103 유별난 아이와 나, 평생 그렇겠죠. 10 . . . .. 2021/07/01 3,083
1220102 자가격리 한숨나와요 3 ... 2021/07/01 3,147
1220101 고3들 수능접수자들..백신맞는다는데요 1 잘될 2021/07/01 1,778
1220100 하루에 믹스커피 2잔이 건강에 안 좋을까요? 10 .. 2021/07/01 4,275
1220099 이낙연후보 후원금 7억이 넘었다고 합니다 22 ㅇㅇㅇ 2021/07/01 1,453
1220098 이재명도... 대선 출마 도전한다네요... 5 123 2021/07/01 1,117
1220097 와~검사 사칭으로 전과 단거 맞잖아요. 1 .... 2021/07/01 1,064
1220096 50대백신종류 7 삼산댁 2021/07/01 2,365
1220095 MRA 찍을때 마스크... 9 초코초코 2021/07/01 1,138
1220094 스마트*라 냄새 2 마미 2021/07/01 1,316
1220093 백신맞는나이 2 주사 2021/07/01 973
1220092 싫은 사람 어떻게 대하세요? 17 바람 2021/07/01 4,619
1220091 이변의 연속 장마, 동시에 전국 덮친다..역대 6번째 1 장마소식 2021/07/01 2,667
1220090 (급) 열무김치 만들때 홍고추대신 파프리카 갈아 넣어도 될까요?.. 9 // 2021/07/01 1,818
1220089 중언부언 비슷한 단어인데 8 낳ㅎ 2021/07/01 1,118
1220088 김지혜같이 홈쇼핑 출연 연예인 회당 얼마 받을까요? 13 홈쇼핑 2021/07/01 7,996
1220087 고등학교 내신 문제는 원래 안배운것도 내는건가요? 4 마리 2021/07/01 1,393
1220086 화이자백신 아침에 맞고 출근이나 저녁에 맞고 쉬는 것 중?? 3 2021/07/01 1,648
1220085 고구마 에어프라이어 돌리고 냉동해도 되나요? 1 ㅎㅎ 2021/07/01 746
1220084 세계에서 중국 가장 싫어하는 나라는 일본..한국은? 4 나도싫음 2021/07/01 1,531
1220083 오늘 국회기자실 윤석열.jpg(표정 변화ㅋ) 7 윤철수윤그네.. 2021/07/01 2,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