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는 자가격리중이라 꼼짝못하고 집에 있고
남편은 늘 자택근무
둘째가 그나마 요즘 학교다니다가 오늘 몸이 안좋다며
조퇴하고 집에 옴
다 사정있어서 이러고있지만 오늘은 좀 힘빠지네요
큰애는 요즘이야 이유가있어서 그렇지만 평소 외출도안하고
외식도싫어해 집에서 먹자는 아이라 집붙박이
작은애도 그렇게 많이 아픈것같진않은데 평소 엄살이 심해
보건실방문1위 찍는 아이... 오늘도 냅다조퇴 하아...
23평 오래된 좁은집에 4명이 다 복작복작
비내려 습도는 끈적끈적 후끈한 집안...
내몸도 요즘 기운안나 죽겠는데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좁은집에 4가족 모두모여...
ㅡㅡ 조회수 : 4,389
작성일 : 2021-06-29 12:54:15
IP : 175.198.xxx.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21.6.29 12:56 PM (106.102.xxx.116)원글님이 가출을 하세요
도서관이든 어디든
나가서 숨 좀 쉬고 들어와요2. ㅡㅡㅡㅡ
'21.6.29 12:56 P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에어컨 있으면 에어컨 트시고
시원한데서 맛있는 점심 포장이나 배달해서 드세요.
힘내시고요.3. .,
'21.6.29 12:57 PM (117.111.xxx.153)그저 아침이면 다들 나갔다가
저녁이면 들어오던 시절이 얼마나 그리운지 몰라요4. ㅠㅠ
'21.6.29 1:00 PM (221.142.xxx.108)원글님 에어컨 틀고 환경이라도 쾌적하게 만들어두세요~~
맛난거 포장해서 드시고요~~~ ^^ 이런 날 음식하면 더 덥고 더 짜증남
한명 짜증나면 나머지 다 짜증나고요~~~
집에서 맛난 디저트도 시켜드세요!!5. 에구
'21.6.29 1:02 PM (211.114.xxx.15) - 삭제된댓글힘들겠어요
남편만 있어도 답답하구만
님이 나가세요 그게 낫겠어요6. 답답
'21.6.29 1:11 PM (121.154.xxx.40)함이 절로 느껴지네요
밖에서 걷기운동 하세요7. ..
'21.6.29 1:17 PM (118.216.xxx.58)말만 들어도 답답하네요.
남편이랑 사이 나쁘지 않으면 애들 저녁만 차려주고 선선할때 동네 산책 같은것좀 하세요.
아니면 님 혼자라도 운동삼아 산책도 하고 더우면 동네 카페나 도서관에서 휴식도 하시면 어떨지..8. ...
'21.6.29 1:36 PM (106.241.xxx.125)저 그래서 재택인데도 회사 나갔어요. 4명이 집에 있으니 답이 없더라고요.
9. ...
'21.6.29 1:44 PM (220.75.xxx.108)그래서 코로나 이후 여기 게시판에도 넓은 집 예찬이 넘쳐났었지요 ㅜㅜ
10. 미적미적
'21.6.29 1:58 PM (211.174.xxx.161)에어컨 트시고 거실에서 쉬세요
11. ...
'21.6.29 2:05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나간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고, 나갔다가 들어와도
결국 원글님의 일만 뒤로 늦춰질 뿐이니,
집에서라도 쾌적하게 에어컨 틀고,
간단하게 해결하세요
콩국수나 뭐 콩나물삶아서 쫄면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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