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라인이긴한데 거의 골반뼈 근처에 조금 큰 만져지는 점이 생긴지 정확하진 않고 5-10년 된거 같은데요. 약간 피부위로 올라온 점이긴 했는데 최근 2달사이에 점점 커지기도 하고 위로 솟아서 옷 입을때 쓸릴 정도가 됐어요.
개인 피부과에 떼러 갔더니 바로 소견서를 써주며 대학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라고 해서 놀랐더니 미리 걱정은 하진 말라고 했어요.
어제 대학병원에 전문의는 예약이 너무 밀려 일반의 진료를 봤는데 보기에는 피부암 같아 보이진 않는다, 검사만 하면 약간 뗀다해서 어차피 제거해야되니 완전히 없애달라하니 점 크기보다 약간 넓게 절개해서 제거하고 꼬맨다고 하는데요. 예약을 해놓긴 했는데 드는 생각이 대학병원에서는 검사만하고 제거는 개인피부과에서 레이저를 사용하거나 하면 흉이 덜 질까 생각이 듭니다. 검사, 시술 전부 일반의가 한다고도 해서 불안하기도 해서요. 대학병원은 어차피 교수가 봐도 일반의가 다 하니까요.
대학병원에 제거는 개인병원에서 할까요 하고 물어보니 진료한 일반의분이 개인병원은 잘 안해줄꺼라 하긴 하던데 문의를 해볼까 싶기도 한데 혹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과 대학병원) 조직검사 하라고 하는데요
ㅠㅠ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21-06-24 12:56:02
IP : 223.39.xxx.2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21.6.24 12:59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다니던 병원에 물어보세요
혹시 검사결과 이상없고 제거하면 된다고 하는데 제거를 그 병원에서 받을 수 있겠냐고요
의사가 선택하기 나름이죠2. 그러면
'21.6.24 1:07 PM (220.149.xxx.70)같은 대학병원 성형외과로 전과해서 제거해 달라고 하세요. 크기가 크면 보통 그렇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