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년 재복 (財福) 전원주
1. ...
'21.6.24 12:00 PM (14.55.xxx.141)주식도 완전 성공 했대요 ㅋ
2. 많이
'21.6.24 12:01 PM (180.68.xxx.100)모으셔서 행복하시면 됐죠.
다른 행복도 있는데 그건 모르시겠죠?
그런 거 보면 인생 공평해요.3. ..
'21.6.24 12:01 PM (172.58.xxx.141)노 땡큐
돈없는 나로 그냥 살랍니다4. ..
'21.6.24 12:02 PM (59.6.xxx.130)티비에 나와서 며느리 욕하고, 돈돈하는거 너무 보기 안 좋아서 티비 나오면 채널 돌린지 한참 됐네요.
저런 재복은 갖고 싶지 않아요.5. 재복 포함해
'21.6.24 12:02 PM (1.250.xxx.169)복은 타고나야하는 것같아요
6. 며느리
'21.6.24 12:05 PM (112.173.xxx.131)욕해도 사이 좋던데요. 며느리까지 방송하던데 서로 윈윈인듯
7. 싫어하는 부류
'21.6.24 12:10 PM (119.203.xxx.70)절대 제값 주고 물건 안사는 사람....
그정도 돈 있으면 좀 베풀고 살지.
주식과 부동산으로 어쩌다 돈 번 사람.
재복은 가졌는지 모르지만 장례식때 욕 들어요.
저 아는 분도 그랬어요 ㅠㅠ8. 안그래도
'21.6.24 12:12 PM (39.7.xxx.173)얼마전에 가족들이랑 그 얘기 했어요
돈 많아도 전원주로는 안 살고 싶다고9. 내돈만
'21.6.24 12:14 PM (124.199.xxx.123)귀한 줄 알지 남의 돈도 귀하죠
남한테 피해주면서 모으면 어쩔껀데요
전원주씨 좋게 보았는데
돈에 너무 집착하고
피폐한 삶을 살면 싫어요
집에 화장실도 불도 안 키고 더듬더듬거리고 가서
관리실에서 고장났냐고
경비아저씨가 물으로 왔대요
뭐던지 적당한게 좋지요
가난이 몸에 배여서 그러겠죠10. 내돈만
'21.6.24 12:19 PM (124.199.xxx.123)언제가 식당에서 밥을 손녀하고 시키는데
일인분만 시켜서 먹고 리필 받더라고요
그게 진상 손님이에요
지인이 식당하는데
저리 오는 사람들 안오는 것이 좋대요
컵에 물 에 수저 기타 등등
다 쓰면서
일인분 시켜서 둘이 먹고
전원주씨도
생각이 짧아서
거기까지는 생각이 안들겠죠
본인만 생각하는 거죠
식당은 알바 돈주느라고
힘든데11. ㅁㅁㅁㅁㅁ
'21.6.24 12:19 PM (1.233.xxx.86)돈이 아무리 좋아도
전원주 며느리처럼 방송에 나와서 시어머니 욕먹으면서
돈벌고 싶지는 않네요.12. ..
'21.6.24 12:23 PM (222.237.xxx.88)그 분은 평생 재복이 있어요.
젊어서는 부자 친정엄마에
단역으로라도 꾸준~~히 일한데다가
위에 언급한대로 돈 되는데는 악착같고
돈 마른적이 없는 사람이죠.
전혀 부러운 인생은 아니에요.13. 어제 라스에서
'21.6.24 12:24 PM (222.101.xxx.232)은행 볼일이 있으면 은행에서 차를 보내준다고 하더만요
근데 말을 왜 그렇게 울상으로 하는지 징징거리는 말투 듣기 싫어요
김프로 때문에 억지로 참고 봤네요14. ᆢ
'21.6.24 12:29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모아나운서 출신도
집도 부자면서 어찌나 더 달라고 하던지
웃긴건 그걸 자기가 올렸다는 거예요15. …
'21.6.24 12:29 PM (218.147.xxx.184)그런 인정머리 없는 재복은 부럽지 않아요
16. 전원주
'21.6.24 12:41 PM (110.70.xxx.121)생각보다 친구 많던데 보여지는 모습으로 살면 친구없죠
17. ...
'21.6.24 12:47 P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댓글만 봐도.. 다들 돈돈하지만 인생에서 재복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죠.
18. 싫어요
'21.6.24 12:57 PM (59.8.xxx.102) - 삭제된댓글엄마라고 해도 싫어요
절약은 해도 좋아요
그러나 돈을 벌면 쓸줄도 알아야지
그런 매몰찬 사람 싫어요
없는사람에게 베풀줄도 알아야지
저는
예전에 두부집가서 먹는걸로 깍고 더 달라고 흥정하는걸 보고 두번다시 사람 안 같아요
돈 많은 사람이,
울 엄마는 가진것도 없으면서 다 퍼줘요
자식들이 뭐 가져다 주면 준변인들하고 다 나눠요,
나는 이것만 있으면 된다고
난 가난해도 울엄마가 좋아요,
주변에서 엄마라고 따르는 사람들이 몇명있어요
열심히 해서 퍼 날르니,그 사람들도 참 잘하더라고요19. 전원주씨는
'21.6.24 1:36 PM (211.245.xxx.80)말년재복이 아니라 평생 재복 같던데요. 대학나와서 고등교사 했었잖아요. 그시절에 여자가 대학 갔을정도면 유년시절 고생은 안했을테고 무명시절 길었어도 배역은 꾸준히 맡았고 무명시절에 이미 돈 꽤나 모았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20. 방송이라
'21.6.24 1:36 PM (122.42.xxx.24)자극적으로 얘기하지 실제로는 잘쓸거예요~~~
21. 꼴보기
'21.6.24 1:50 PM (39.7.xxx.110) - 삭제된댓글나이 팔십임 그나이에 쉬지 돈돼는 일엔 어디든 찾아다녀서 보기 싫고 발음도 부정확해서 못알아 듣겠어요.
그만 나왔음 좋겠는데 유재석, 박미선, 김숙, 송은이, 팽현숙등 싫어요.22. ,,,
'21.6.24 2:35 PM (121.167.xxx.120)전원주가 돈 아끼느라 집에 화장실에 불을 안켜서 캄캄해서
두번이나 걸려 넘어 졌는데 한번은 팔이 골절 되고 한번은 다리를
다쳤다고 했어요.
전기료보다 병원비가 더 들었을텐데 너무 지나치게 절악 하는것도 안 좋아요.23. 음
'21.6.24 6:40 PM (106.101.xxx.251)방송이라 자극적으로 얘기하는거 같네요 222
서장훈이나 전원주나 나이들어 돈있으면 안비굴하고 좋네요24. 입방정
'21.6.25 11:23 AM (119.82.xxx.132)에고 ! 그러다가 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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