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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21-06-24 10:47:01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집에 있어요

사서 딱 한 번 보고 다시 열어 보지 않았어요

스멀스멀 불쾌한 기분 ㅠ^ㅠ

작가가 뭘 말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가부장적인 사회의 압력으로 망가지는? 저항하는? 그런 분석도 읽긴 했는데 맞는 말인가요?

전 그런건 잘 모르겠고;;;

그냥 언니 인생만 조졌네ㅠ 뭐 이런 생각만 들었고요;;;


건조한 영화나 느와르 즐기는 성향인데

채식주의자는 읽을 당시의 기분나쁜 느낌 탓에 다시 보고 싶지도 않고...그냥 막 알기 싫은 그런 책이 되었네요.


IP : 121.65.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4 10:53 AM (182.209.xxx.183)

    주인공이 가족들에게 엄청난 상처를 받은듯한데.. 이해를 못했어요ㅠㅠ
    피를 토하듯 표현하는 극한 상황이 거부감이 들기도 하면서 참 마음 아팠어요. 이해는 잘 못했지만 다 읽고나서 별것아닌 일상이 참 소중하다고 느꼈고요.

  • 2.
    '21.6.24 10:54 AM (223.39.xxx.76) - 삭제된댓글

    저도 동감이예요
    아버지와는 너무. 다른
    음침하고 괴기스러워서 읽다말았어요

  • 3. ..
    '21.6.24 10:56 AM (172.56.xxx.41)

    졸작인데 서양인들 입맛에 맞고
    번역가를 잘만나 빛을 본 작품.
    소년이 온다가 백만배 더 훌륭한 작품이예요

  • 4.
    '21.6.24 11:03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저도 소년이 온다에 감동 받아
    찾아 읽은 책인데
    기분도 안좋아지고 뭘 말하는지도 모르겠고
    문체 자랑 같기도 하고..

    소년이 온다는 필독서 추천요

  • 5. ...
    '21.6.24 11:06 AM (119.207.xxx.200)

    성폭행이 있었냐 없었냐로 말이 많았었죠

  • 6. 그냥
    '21.6.24 2:42 PM (121.132.xxx.60)

    문학작품으로 읽으시면 될듯
    그녀의 문장의 훌륭함은 채식주의자에서 더욱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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