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2아들 기말시험끝나는날이라
집에서 온라인하는 둘째아들이랑 시험끝나고 오는 큰애랑
지역 쇼핑몰에 있는 애슐리에 점심먹으러가는길에
엘베에서 어느 모르는 할줌마에게 들은 말이에요 하…
저희랑 그 할머니랑만 탔었는데 저희가누른 층이 모두 애슐리니까
당연히 거기가는거아시고 아들들이랑 맛있는거먹으러가나보냐며 말시키고하더라고요 예의상 대꾸해주고 인사하고 저희 먼저내리는데
맛있게먹으라며 제목에 저소리를 덧붙이네요
저 163에 55키로 보통체격인데… 애들이 심하게 말른것도아님
큰애는 표준이고 작은애는 과체중…
담날까지 생각나니 짜증나네요… 망할 망구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들은 많이먹고 엄마는 조금만 먹어~
bb 조회수 : 2,083
작성일 : 2021-06-24 08:39:45
IP : 58.77.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가보다~
'21.6.24 8:41 AM (175.223.xxx.211)내아들 많이 먹으라한 얘기만 담으세요
2. 하... 제정신인지
'21.6.24 8:42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할머니는 돌아가시기 직전인데 많이 드시지 마세요. 라고 하고 싶어요. 그런 무개념엔
3. 참나
'21.6.24 8:46 AM (222.234.xxx.222)어디서 꼰대짓인지? 그냥 노망났나보다 하세요.
정말 곱게 늙어야 해요. 우린 그러자구요~4. 그럼
'21.6.24 8:48 AM (112.154.xxx.91)엘리베이터 문 열어놓고 뒤돌아보며..그럼 할머니도 많이 드시지 마세요. 자식들 힘드니까.. 라고 쏴줬으면 어떨지.
5. ㄱㄱ
'21.6.24 9:00 AM (223.62.xxx.188)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한 말이예요. 애들은 성장기라 많이 먹어야하고 엄마들은 다이어트 많이 하잖아요^^
님 처럼 날씬한데 설마 뚱뚱하다고 생각했을리가..6. bb
'21.6.24 9:27 AM (58.77.xxx.185)그러게요 그냥 넘겨야하는데 왕소심쟁이라
그리고 살이찌는체질이라 평생을 임신기간만빼고 다이어트하며 사는 인생이라 저런말에 너무 예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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