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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맛있네요.

초여름에 조회수 : 3,622
작성일 : 2021-06-23 11:37:00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햇감자 채 썰어서, 감자전을 만들었어요. 
올리브유 듬뿍 넣어서, 중불에서 바삭고소하게 오래 도록 구워서, 

3가지 종류 치즈 올려 먹는 감자전 


 점심으로는 초당 옥수수 2개 쪄서 먹고요. 


 방금, 달고 시원한게 너무 맛있는 수박까지 먹었어요.

 새로 볶은 땅콩도 같이 먹고, 

 지금 드립 커피 마시고 있어요. 

 맛있는 것만 골라 먹으니까, 참 좋네요. ㅎ
IP : 211.36.xxx.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1.6.23 11:38 AM (112.169.xxx.189)

    감자에 옥수수 다 살찌는거긴하네요 ㅎㅎ

  • 2. 다다
    '21.6.23 11:39 AM (175.197.xxx.81)

    맛나고 몸에 좋은것만 드셨네요~
    저는 이제 슬슬 뭐좀 먹으려구요

  • 3. 원글이
    '21.6.23 11:39 AM (211.36.xxx.48)

    ㅋㅋ 그렇게 대놓고 말씀하시면, ㅎㅎ
    아, 그러고 보니 식전에 초코렛도 먹었군요. ㅎㅎ

    제철 음식이라 그런지, 입에 촥촥 달라붙게 맛있어요.
    단맛이 은은하면서도, 사먹는 음식에 댈게 아닐 정도랍니다. ㅎㅎ

  • 4. ㅇㅇ
    '21.6.23 11:40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마르셨으면 인정
    아니면 조심하세요
    혈당 올라가는 소리 들려요

  • 5. 아니
    '21.6.23 11:40 AM (121.130.xxx.201)

    여름 제철음식 특집입니까
    여름방학에 외할머니댁 간 느낌
    부럽습니다ㅎ

  • 6. ..
    '21.6.23 11:41 AM (211.58.xxx.158)

    여름에 왜 이리 탄수화물 맛있는게 많은건지
    근데 감자 자체로 맛있는데
    감자채전에 치즈까지
    맛은 있죠.... ㅎㅎ
    초당옥수수 저는 단맛 나서 별루고 찰옥수수 기다려요

  • 7. 원글이
    '21.6.23 11:46 AM (211.36.xxx.48)

    내일은 진주 회관에 콩국수 먹으러 갈까 생각중이고요. ㅎ

    모레는 우래옥이나 정인 면옥에 랭면 먹으러 갈 거에요. ㅎㅎ

    냉장고에는 양념 잘 해둔 연어와, 토카호크 2덩어리,
    하나로에서 사둔 소불고기감, 갈은 소고기,

    이담채에서 주문한 석박지와 포기 김치가 오늘 올 예정이고요.
    흰 쌀밥을 좌르르 윤나게 새로 지어 또 먹을 겁니다.

    햇감자는 2키로에 천원에 샀고요.

    그리고 전,,,,,,키크고 배 하나 없이 늘씬합니다. ㅎㅎㅎ 대신 하루에 2끼도 채 못먹어요. ㅠㅠ 그 몸 유지하느라 ㅠㅠ

  • 8. 우왕
    '21.6.23 12:17 PM (182.216.xxx.172)

    전 초당옥수수는 싫어해서
    안부럽구요
    감자전은 우우왕 부럽네요
    몇번씩 고민해다 해먹는 음식인데
    감자 갈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 9. ...
    '21.6.23 12:21 PM (115.21.xxx.48)

    우와 고대로 따라해보고 싶어요 유쾌한 글 감사해요^^

  • 10. ... ..
    '21.6.23 12:43 PM (125.132.xxx.105)

    대충 평범한 토마토 오믈렛 먹은게 억울해요.
    감자 갈아 먹을 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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