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아름다워서... 불교 영상 공모전 대상 작품 링크
1. 감사합니다
'21.6.23 12:10 AM (175.223.xxx.194)한밤중 답답했던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아요
불교신자로서 입이 다물어지질 않습니다
덕분에 저장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2. ...
'21.6.23 12:14 A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감사합니다.
평등성이 곧 공이겠지요.
공은 비어있다는 뜻이 아니니까요.
평등성을 깨우치지 못하면 계속 윤회한다네요.
답답해하시지 마시고 우리 공부해요.
다른 공부와 신심이 준비가 되면
참선 수행 해보세요.3. ...
'21.6.23 12:15 A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감사합니다.
답답해하시지 마시고 우리 공부해요.
다른 공부와 신심이 준비가 되면
참선 수행 해보세요.4. ...
'21.6.23 12:15 AM (108.41.xxx.160)감사합니다.
답답해 하지 마시고 우리 공부해요.
다른 공부와 신심이 준비가 되면
참선 수행 해보세요.5. 감사합니다
'21.6.23 12:19 AM (175.223.xxx.113)네 우리 공부해요 원글님
겨우 하루 한번 신묘장구대다라니 염불기도 하고 있지만 부지런히 한 단계씩 수행할게요
부처님 너무 좋아요 정말 너무 좋은 걸요6. 아름다워요
'21.6.23 12:19 AM (59.15.xxx.40)가보고 싶은 곳이 많네요.
감사합니다.7. 가끔씩
'21.6.23 12:21 AM (122.36.xxx.234)불교영상 링크해주시는 분이죠? 매번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8. 멋져요..
'21.6.23 12:33 AM (110.8.xxx.60)엄마 두번째 기일을 며칠 앞두고 있습니다.
엄마가 갑작스레 암 진단받고 투병하시다 돌아가셨는데
염주만 돌리기다가 불교대학 공부하고 공양간 봉사하고 자모회 일을 쭉 맡아해오시면서 정말 행복하다는 말을.. 처음.들었어요.
돌아가시기전에 꿈에서 부처님을 뵈었다는 말씀을 다니시던 절
스님께 하셨는데..
엄마를 하늘로 보내고 마음이 힘들고 그 절에도 서운한 마음에
발을 끊었었어요. 엄마를 참 고맙고 가족같이 여겨주시던 곳이었는데 중환자실에 가망없는 모습으로 계신걸 알고 관리자분께서 문병오셨다가 그냥 돌아가시더라구요. 그 때 제 마음이 많이 다쳤어요.
물론 암투병하시는 엄마 잘 봉양도 못한 제 잘못이 크지만요.
오늘은 엄마가 좋어하시는 꽃도 사서 친정에 내려가야지..
했는데.. 영상을 보니.. 엄마가 행복해하시던 그 절에 가서
스님을 찾아뵙고 저의 서운한 마음을 흘려보내야겠구나..
각오를 다집니다.
물론 부처님께서는.. 인자한 미소로.. 힘들었지? 잘왔다..
허시며 저를 품어주실 겁니다.
부처님전에 맘 편히 목놓아 울고 올께요..
감사합니다.9. 감사합니다
'21.6.23 12:48 AM (118.235.xxx.187)110.8님 댓글에 눈물나요
무슨 말씀인지 알아요
그 때는 그럴 수밖에 없으셨겠네요
서러운 마음도 아픈 상처도 이번 절에 가신다면 부처님 앞에 훌훌 털고 오시길 바라요
이번 백중에 어머님기도 올리는 것도 생각해보시고요 저도 살짝 늦어서 목요일에 다니는 절에 엄마 백중기도 접수하러 가요
영가에겐 백중기도만큼 위로가 되는 의식도 더 없는 것 같아요 저는 그렇게 경험했고 믿어요 집에서라도 기도마음 잊지 마세요 저도 그럴게요
아프고 아름다운 사연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10. ........
'21.6.23 12:49 A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122님/ 감사합니다
110님/ 얼마 전 죽는 건 나로 돌아가는 거라는 것을 읽었습니다. 부처님 법 공부 많이 하신 원글님 어머니는 우리 딸이 열심히 공부하고 수행하고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살기를 바라실 것 같습니다.11. ...
'21.6.23 12:59 A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122님/ 감사합니다
110님/ 부처님 법 공부 많이 하신 원글님 어머니는 우리 딸이 열심히 공부하고 수행하고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살기를 바라실 것 같습니다.12. ...
'21.6.23 1:00 AM (108.41.xxx.160)122님/ 감사합니다
110님/ 부처님 법 공부 많이 하신 110님의 어머님은 우리 딸이 열심히 공부하고 수행하고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살기를 바라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