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가수님, 배우님.. 하면서... 부르던데..
그럼 유재석 개그맨님 , 한혜진 모델님 해야 되나요?
누가 시작한건지는 모르지만 오바스럽고 들을떄마다 이상하네요.
그냥 이름만 부르지...
특히 뮤지컬 광팬들이 많이 그러는거 같아요.;;;;
언제부턴가 **가수님, 배우님.. 하면서... 부르던데..
그럼 유재석 개그맨님 , 한혜진 모델님 해야 되나요?
누가 시작한건지는 모르지만 오바스럽고 들을떄마다 이상하네요.
그냥 이름만 부르지...
특히 뮤지컬 광팬들이 많이 그러는거 같아요.;;;;
공인으로써 이러는 것도 웃겨요
동감해요. 오글거리는거 백퍼.
아주 연배가 있으신분빼고는 그냥 이름부르는게 맞다고봐요 그들 이름이 사실 하나의 상품이나 다름없지않나요? 그들은 그것으로 먹고살고
저도 공인이란 단어가 웃겨요.
무슨 공인ㅋㅋ
근데 정국이는 8년째 그냥 다들 '정국이'
신성불가침 마냥 찬양하는거
정신적으로 문제있어 보여요
연예인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죄다 님 붙히고
존대말 과하게 쓰고
시어머님 전화가 오셨어요
과해요 과해
이런데다 글쓸때도 ㅇㅇㅇ배우가 어쩌고
그냥 이름만 쓰면 고소라도 당하나요?
저는 대통령님도 ~
ㅇㅇㅇ대통령으로 쓰고 말해도 충분!
배우님 배우님하고 자기들끼리 티비서 쓰는거보니 뭔가 그렇게 높이 불려지고싶어서그러는건가싶던데 자기들끼리는 동료니까 그렇게부르던말던 대중까지 그렇게 부를 필요는 없지요
정국이는 8년째 정국이에서 빵 터짐ㅋㅋㅋ
정국이 정국이 입에 착 붙습니다ㅎㅎ
시녀병에 단단히 걸린게죠
전 언젠가부터 많이 쓰는 '아티스트' 이게 제일 웃겨요.
발연기를 해도, 음악성이 현저하게 결여될 지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꼬박꼬박 아티스트라 칭하는 거 코메디같아요.
것도 속칭 엄근진한 태도로 말끝마다 아티스트, 아티스트...
팬들끼리 갈라져서 싸우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성명서 같은 것도 만들어 공표하고 그러나 보던데...ㅎㅎㅎ
전 언젠가부터 많이 쓰는 '아티스트' 이게 제일 웃겨요.
발연기를 해도, 음악성이 현저하게 결여될 지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꼬박꼬박 아티스트라 칭하는 거 코메디같아요.
것도 속칭 엄근진한 태도로 말끝마다 아티스트, 아티스트...
팬들끼리 갈라져서 싸우면서 성명서 같은 것도 만들어 공표하고 그러나 보던데...
그거 진짜 ㅎㅎ
제일웃긴게 골프선수들 서로
프로님~
이렇게 부르는거.
생각나네요. 주영훈아버지가 목사인데 최화정이 목사목사하니까 주영훈이 목사가 뭐냐고 목사님이라고 하라고. 최화정이 직업을 말하는데 목사라고 하는게 어때서? 하니까 주영훈이 그럼 스님은 스냐?
근데 스님은 진짜 스인가요?ㅋㅋㅋㅋ
승 플러스 님인데 음운탈락이 일어나서 스님, 그냥 부를땐 스가 아니라 승려라고 하면 됩니다.
승려라고 하면 되죠.
스님은 승려의 높임말이래요ㅎㅎ
정국이는 8년전에나 지금이나
아들뻘이라.... ㅋㅋㅋㅋ
예전에는 다 예사로 이름 막 불러댔는데 이건 뭐 저명인사 부르듯..어처구니...
팬의 연령대가 높아지고
팬덤을 거느린 연예인의 나이도 많아지니까
호칭이 애매한 경우가 있어서 더 그런것같아요.
서른 넘은 팬이 마흔 넘은 연예인에게
손예진씨 현빈씨 하기도 이상하고,
반대로 나이많은 팬이 어린 스타에게 누구야 이러는 것도 별로잖아요.
그게 팬덤내에서는 그러려니 하는데 대외적으로 그러는거 보면 어색하기도 하고, 뭐 존중한다는 건 좋은거니까 싶기도 하고 그냥 그래요. 그런데 방송에서는 그냥 유재석씨 소지섭씨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아이돌스타에게 굳이 '아티스트'라고 하는건 진짜 왜저래 소리 나와요. 영어 골라 쓰는것도 웃기고, 그들의 노력은 인정하지만 기본적으로 아이돌은 상품이잖아요. 기획된 상품이 예술작품은 아닌데 주입식으로 강요하는 느낌이 들어 웃깁니다. 그냥 아이돌은 그 단어 자체만으로 한 장르인데 특히 대형기획사에서 스텝과 구분하는 의미로 아티스트 아티스트 우기는데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진짜 아티스트 급의 연예인은 그냥 본인 이름만으로도 충분하고, 아이돌스타는 아티스트가 아니니까요.
배우님 진짜 오글거려요. 그 님-이라는 말도 배우에게만 유독 붙이던데요. 붙이려면 다 붙이든지.
촬영현장에서 스텝들이 배우들 비위 맞춰주느라
ㅇㅇㅇ배우님 배우님 하면서 시작된걸거에요
그리고 로드나 코디들도 나이좀 있는 배우들한테
배우님이라고 그랬고
그런거 따라서 예능에서 장난식으로 배우님 거리다가
오만사람 다 배우님 배우님
자기들끼리 있을때나 그러던지
일반인들 앞에서까지 떠받들어 모시며 배우님
기자가 포토라인 살인범한테 살해하셨을때..살해하셨을때
알쓸범잡에 나온 출연진들도 범인을 존대하더군요
그분 그분
영화.연극, 뮤지컬쪽이 심하죠.
자기들끼리는 서로 하든말든 방송에서는 안그래야 하는게
맞죠. 피디. 작가들이 무식해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