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자녀들이 부모에게 제일 듣기 싫은 잔소리는 뭘까요?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뭐든지 도전해봐라~
부모들이 자주 하는 말 아닌가요?
1. 00
'21.6.22 11:44 AM (113.198.xxx.42)우쭈쭈 말고는 모두 잔소리..
2. ㅇㅇㅇ
'21.6.22 11:46 AM (221.149.xxx.124)빨리 취업해라
일찍 들어와라
그 사람 만나지 말아라3. 헉
'21.6.22 11:50 AM (118.235.xxx.136)저런 말 많이 했는데 .. ㅠㅠ
4. 내가
'21.6.22 11:52 AM (218.101.xxx.154)우리딸한테 제일 많이하는 잔소리
머리카락좀 치워라~~ 귀신나오겠다~~5. ㅇㅇㅇ
'21.6.22 11:54 AM (221.149.xxx.124)하나 덧붙여서....
다른 아들딸들이랑 비교..
누구는 어쨌다던데...6. ㅇㅇㅇ
'21.6.22 11:55 AM (221.149.xxx.124)하나 더 덧붙여서...
남동생이나 오빠는 놀게 냅두면서 딸한테는 집안일 이것저것 하라고 잔소리..
동생 밥 좀 차려주고 있어라 오빠 밥 좀 챙겨줘라7. 하나 확실한건
'21.6.22 11:56 AM (119.198.xxx.60)했던 말 또 하는 거
맨~~~날 비슷한 뻔한말 하는 것 자체가
자녀에겐 모조리 듣기싫은 잔소리로 들려요.
그런 얘기 듣기싫으면
알아서 잘 하면 되지 않느냐? 라는게 부모입장인거고
자녀는 자기도 머리로는 당연히 알지만 실천이 어려워서 그런거죠8. 그냥
'21.6.22 12:10 PM (121.142.xxx.24)말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는 걸 또 말하는 게 잔소리잖아요.
20대면 몰라서 안 하는 것보다는 알아도 안 하는 거니까 말을 줄이는 게 나은 것 같아서요.
그리고 말을 간단하게 하려고도 노력 중이에요.
상투적인 말이나 관용적인 표현은 안 쓰려고 자제 중이고 짧게 말하려고 하는데 쉽진 않아요.9. 고때
'21.6.22 12:13 PM (223.62.xxx.30)뭐라고 해도 잔소리로 들음
입 다물고 용돈이나 줘야 좋아함10. 미취
'21.6.22 12:21 PM (222.117.xxx.59) - 삭제된댓글술 좀 작작 마셔라
너처럼 술마시는건 마시는게 아니라 처먹는거다!
제가 부모님께 듣기 싫은소리는 옛날에는 말이다
낮엔 밭일하고 밤엔 바느질하고 육이오때는.. 왜정시대엔.. 어쩌구저쩌구
졸업하고 10년넘게 알바나 가끔 하면서 용돈도 모자라 헉헉 대도(매우 안타까웠어요)
집안일 하나 안해도 서른다섯 먹도록 결혼을 안해도
뭐라 한적 없어요
코로나 덕분???에 일찍일찍 다녀라! 소린 안해도 되니 좋으네요11. 미취
'21.6.22 12:24 PM (222.117.xxx.59) - 삭제된댓글제딸에게 거의 날마다 하는 잔소리!
술 좀 작작 마셔라
너처럼 술마시는건 마시는게 아니라 처먹는거다!
제가 부모님께 듣기 싫었던 소리는 옛날에는 말이다
낮엔 밭일하고 밤엔 바느질하고 육이오때는.. 왜정시대엔.. 어쩌구저쩌구
울딸..
졸업하고 10년넘게 알바나 가끔 하면서 용돈도 모자라 헉헉 대도(매우 안타까웠어요)
집안일 하나 안해도 서른다섯 먹도록 결혼을 안해도
뭐라 한적 없어요
코로나 덕분???에 일찍일찍 다녀라! 소린 안해도 되니 좋으네요12. ㅇㅇ
'21.6.22 12:34 PM (182.211.xxx.221)어머 저게 잔소리군요 ㅋㅋ
13. ᆢ
'21.6.22 1:07 PM (211.205.xxx.62)하지마라
참아라14. ...
'21.6.22 1:16 PM (122.37.xxx.36)방금전 점심먹으러간다고 전화와서 머리좀 자르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좀 큰소리로 했더니 이눔이 말하는중에 끊어버렸어요.
15. ,,,
'21.6.22 9:58 PM (121.167.xxx.120)다 싫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