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가구주택과 아파트사이에서 고민중이에요.

고민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21-06-22 10:50:13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다가구주태과 아파트 매매중 어느 것을 해야 할 지 고민중이에요.
원룸관리도 해봐서 세입자상대가 쉽지 않은 건 알고 있어요.
위치가 맘에 드는 낡은 주택이 있어서 새로 지어서 원룸, 투룸 넣고 주인세대넣고 건축해서 팔까(남편이 이 업종이라 건축은 제대로 할 거에요), 아님 30년넘은 천세대넘는 대단지 아파트를 매입할까 고민중이에요.
아이들이 초중등이라 전학은 안할거라 6년후쯤이나 실거주 가능해요.
아파트매입이 속편할거 같긴 한데..아파트는 왠지 상투잡는 느낌이고
다가구는 곧 건축해야 하는 낡은 집인데 주인세대 만들어놓고 당장 들어가서 살 수 없으니 아쉬우니..그래서 잘 지어서 매도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큰 돈이 오가는 거니 어떤게 나을지 결정이 안되서요.
부동산 잘 아시는 분들..고견 부탁드려요.
IP : 110.12.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분이 아신다니
    '21.6.22 11:00 AM (58.120.xxx.107)

    위치좋은 곳 낡아서 싸게 나온 상가주택 사서 다시 지으심 좋을 것 같아요

  • 2. ....
    '21.6.22 11:09 AM (119.149.xxx.248)

    가격은 같은가요??

  • 3. 네..
    '21.6.22 11:16 AM (110.12.xxx.125)

    낡은 주택과 아파트..가격은 비슷해요.
    근데 "구"가 다르니 별 의미는 없을 거 같기도 하고..
    강남은 아니에요ㅎㅎ

  • 4. 다가구
    '21.6.22 12:05 PM (115.21.xxx.87)

    추천합니다. 지금 전세값이 오르는데
    임대차보호법 때문에 착시 효과가 있어요. 2~3년 후에는 전월세 가격이 오르고, 이게 오르면 빌라 가격도 올라요.
    저는 다가구 2채 월세 받는 사람인데 역세권 3룸 3억하던 전세가 새로 나갈 땐 요즘 5억까지 매물로 나옵니다. 다가구 수익율이 올라가면 매매가도 따라 올라요.
    아파트는 당분간 얼마가 더 오를까 싶습니다. 아시겠지만 3~5년전만해도 그 다가구 가격이 아파트 가격 2배 했을거예요. 현재 역사상 다가구 가격이 가장 저렴한 구간이구요. 중산층들 중에 발빠르게 잘 이동하면 그냥 아파트 한채 가격으로 월세 300씩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널렸죠.

  • 5. ....
    '21.6.22 2:06 PM (119.149.xxx.248)

    낡은 주택이 동네가 더 좋은가요? 동네좋은곳 낡은 주택이면 금상첨화네요.

  • 6. 동네로 따지자면
    '21.6.22 3:20 PM (110.12.xxx.125)

    아파트가 위치한 곳이 더 낫긴 해요.
    아파트는 동작구, 주택은 관악구에요. 관악구쪽이 그동안 발전은 안됐지만 경전철라인이라 앞으로 좀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서요.

  • 7. 디도리
    '21.6.23 1:47 PM (112.148.xxx.25)

    노후대비용으로도 다가구가 나을거같아요 같은값이라면ㅇᆞㅗ
    수익률 따져보세요 가격이 떨어지지는 않을거에요 아파트가 너무 올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970 남편은 외모때문에 대접받는 거 같아요. 저는 반대고요 외모? 09:34:54 72
1676969 ㄷㅇㅅ 어묵 나무꽂이 안전할까요?? .... 09:23:43 222
1676968 정기예금 4.2% 있던데요. 2 .. 09:23:08 975
1676967 빌보 마누아 시리즈 결정장애 09:22:48 210
1676966 미국도 아주 뛰어나야지만 의대 갈수 있나요? 7 ㅇㅇ 09:21:10 630
1676965 거의 프랑스혁명 느낌입니다 4 ........ 09:19:15 829
1676964 윤 구속기간 끝나면 어디로 가나요? 3 99 09:16:51 711
1676963 尹측, 공수처 조사거부…"어제 충분히 얘기…오후 안 나.. 8 123 09:16:11 1,064
1676962 길 미끄럽나요? 1 서울 09:14:28 118
1676961 홈쇼핑 무선고데기 써보신분 좋은가요? ... 09:13:50 93
1676960 공수처 윤석열 담당검사 11 누구야 09:13:36 1,336
1676959 유튜브가 안꺼지는데 2 혹시 09:12:51 238
1676958 어제 독감걸려 수액맞았는데 8 .... 09:11:41 611
1676957 석열아~누나 면회왔어~.jpg 2 ㅡㅡㅡ 09:10:46 1,509
1676956 계란 삶는 간단한 방법 8 82 09:06:16 1,217
1676955 교회다니시는데 내향적인 분들 어느정도 교회 참여하세요? 2 .. 09:04:51 365
1676954 전세계적으로 현직 대통령이 구속된 경우 7 ㅇㅇ 09:03:25 986
1676953 석열이 오후 조사도 안나간다네요 ㅋㅋ 29 ㅇㅇ 08:56:29 2,707
1676952 치아교정 후반부인데 신기해요 4 ... 08:53:59 972
1676951 1/16(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50:58 124
1676950 중앙-美국무부 "한국, 시험 앞에서 민주적 토대 강인함.. 7 .0. 08:50:40 884
1676949 독감 증상에 기침만 지속도 있나요? 2 ... 08:50:33 330
1676948 미혼남, 돌싱녀 결혼한다면 미혼남부모쪽에서 반대할까요? 18 리리 08:45:05 1,201
1676947 삶은달걀을 찬물에 얼만큼 담구어 놓으면 되나요? 18 삶은달걀 08:44:15 1,166
1676946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8 .. 08:43:53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