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인데 청소도우미 아주머니 부르시는분
잘하시는분 소개받긴했는데
제가 종일집에 있는 스타일이라 ㅜㅜ
청소하실때 보통 나가시나요?
집에계실땐 이모님이 여기저기 청소하실때 어디계시나요
연세좀있으신 이모님이신데 제가 누워있음 그런가요?
이런불편함 때문에 이모님 부르기가 그래서 제가 대충했는데
남편이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부르자고. .
고민되네요.ㅜ
제몸을생각하면 쓰고싶은데 청소하시는데 제가편히 쉬기도 그렇고 ㅜ
물론편하자고 사람쓰는거지만. .
1. ..
'21.6.22 9:18 AM (223.38.xxx.40)다른 방에 계시면 됩니다.
처음엔 정중하되 거리는 적당히 유지하세요.
나와 잘맞고 좋은분이면 편하게 지내시고요.
도우미가 할일을 정확하게 정리해두시면 서로 좋아요.
살림 스타일이 다르니 알아서 해주세요 보다는 어떤것을 해달라는게 서로 좋습니다2. 그럼
'21.6.22 9:18 AM (223.38.xxx.239)이것저것해주세요 그러고 방에 계속계시나요?
그방청소하러오심 또 다른방가세요?3. 그럼
'21.6.22 9:20 AM (223.38.xxx.239)시간을 4시간쓸까 하는데 한두어시간 나가는게 좋을지. .
사람쓰는것도 스트레스네요. 성격상 어르신이 이것저것하는데 맘편히 누워있기도 불편하고. ㅜㅜ4. 주2회
'21.6.22 9:24 AM (42.82.xxx.156) - 삭제된댓글부르는데 되도록 안나갑니다
말 잘안하고 저는 빨래를 갠다던지
책을보던지 합니다
가끔 같이 일 하고요5. 주1회
'21.6.22 9:31 AM (175.199.xxx.119)한두시간은 차비도 안되서 안와요
6. 그래서
'21.6.22 9:34 AM (223.38.xxx.239)4시간 하려구요. 아직연락은 안해봤지만 4시간도 안하시려나요 ㅜ
가끔 일같이 하시는군요. 속옷같은거 개고 자잘한거 조금씩 하면될까요. 간식좀 챙겨드리고. .
아흥.ㅜ신경쓸게 많네요 ㅜ7. 청소할때
'21.6.22 9:35 AM (175.223.xxx.235)집에 계셔야죠 분실물 생길수도 있구요. 오늘은 이거이거 해주세요 하고 거실에서 폰하셔도 되고 안방에서 누워계셔도 되요 이모 저 안방에 있을테니 다른곳 다 끝나면 알려주세요~하고 다른데 다했다 하면 거실에 나가있고 안방 해주시고요 전 거의 안방에 누워있었어요
8. ^^
'21.6.22 9:36 AM (221.141.xxx.60)같은 성격요
집은 고래등 이지만 적당히 혼자 치우면서 도우미 없이 지내요
남이 집에 있는걸 불편해학ㅗ 못견디는 스타일은 그냥 느리게 느리게 혼자 치우는게 나을듯요9. 주1회를
'21.6.22 9:37 AM (175.223.xxx.235)왜 안와요? 주2회를 더 선호하지만 근처 일있으신 분이 잡습니다
저는 사람 오는것도 신경쓰여서 주1회만 해요 이십년 넘게 했음10. 몸도
'21.6.22 9:38 AM (42.60.xxx.242)안좋으신데. 어딜 가세요.
집에서 누워계세요.
첫날이 중요합니다.
일의 범위를 명확히 알려주세요.
앞에서 왔다갔다 보다는 차라리 방에서 쉬고 있는게
일하시는 분 입장에서도 편하실거예요.11. ...
'21.6.22 9:38 AM (211.223.xxx.6)도우미 여럿 써서 봤는데 물건이나 돈 훔쳐가는 사람들도 있어요.
손버릇 나쁘지만 일처리가 맘에 들어서 감시하며 썼는데,
끝내 당하고 잘랐네요12. 갑상선
'21.6.22 9:42 AM (223.38.xxx.239)문제로 몸이안좋아 뭘좀하면 숨이차서요. 성격적으로 예의가 넘 지나치게 바르다할까요(자랑아니고. 병적임)
그냥 제가 천천히 쉬엄하면 되는데 여름되고 입맛이없으니
진짜 종일 축늘어져있네요.ㅜ 몸상태말씀드리고 누워있겠다
하면 되겠죠?
만일 이모님이 밥때 계시게되면 식사는어찌해야할지. 그냥
빵같은거 음료랑 사놓음될지. .
차라리 직장맘이면 맘편히 이모님쓰겠는데 집에있어야하니 넘신경쓰이네요13. ..
'21.6.22 9:45 AM (183.98.xxx.95)집에 계시고
방에 누워계신다하세요
지병이 있어 몸이 안좋다하시고
그방 치울때는 나오겠다고 노크하시라고 하세요
기본 4시간이라고 해요14. 글또
'21.6.22 9:46 AM (110.70.xxx.202)잘못읽는분 있다 주1회가 아니라 주1회 1~2 시간은 안온다고요
4시간도 아니고 만원 벌려고 오겠어요?15. 간식안돼
'21.6.22 9:47 AM (121.143.xxx.82)커피믹스면 돼요.
처음오실 때 커피믹스는 여기있어요 하시면 돼요
하루종일 계시는 것도 아니고 주1회 4시간 간식먹늘 시간 없어요
할일 정해주시고 저는 몸이 안좋아 들어갈게요 하심돼요.
저는 제 방은 치우지 말라고 해요. 주 3회 오실 때도 부부침실과 제 방은 치우지 말라했어요. 재택 근무하는 사람이라 오시면 저는 제 방에 들어가 있었어요.16. ....
'21.6.22 9:50 AM (58.148.xxx.122)아프다고 하시고
쉴 방부터 먼저 치워달라고 하시고
그 동안은 다른 방에 계시다가
도우미가 다 치우고 거실로 나오면
그 때부터 방에 들어가서 누워계세요.17. ㅇㅇ
'21.6.22 10:00 AM (110.8.xxx.17)안방부터 청소해달라 하시고
안방 청소하는동안 내가 직접 정리할거 있음 대충 정리하고
도우미분께 해달라할거 미리 정해놓으시고
도우미분이 안장 청소 다하고 나오면
그때부터 들어가 누워 있으세요
전 방에 들어가기 전에 식탁위에 비용이랑 음료 놔두고
방에 들어가서 아예 잤어요
시간 다 되면 알아서 가시라고 했고
혹시 꼭 얘기할거 있음 노크해달라 하고
자다가 아줌마 가는 소리 들리면 나왔어요
처음 한두번은 집안 구조나 정리 방법이나 청소도구등
알려줘야해서 도우미분이랑 같이 있었고
그 다음부턴 항상 방에서 자거나 쉬었어요
처음부터 그리하면 도우미분도 그려러니해요18. ㅇㅇ
'21.6.22 10:02 AM (42.82.xxx.156) - 삭제된댓글간식은4시간이면 안주시는게 좋은듯요
오시면 커피드리고 할일알려드리고
누워계세요
안방청소 오시면 거실에나가 계시고요
그분은 손님이 아닙니다19. 보통
'21.6.22 10:05 AM (175.223.xxx.235)항상 다니는분들보면 점심식사 도시락이나 간식거리.사발면이나 커피까지. 싸가지고 오는분들 많으세요 그것까지 일일이 신경 안쓰셔도되요
물론 빵이나간식 두면 더 좋갰지만 일하는거 맘에 드심 그때가서 챙겨주셔도 되요20. 댓글들
'21.6.22 10:19 AM (223.38.xxx.239)감사합니다. 많은참고가 되었습니다^ ^
21. 지금
'21.6.22 11:00 AM (125.179.xxx.79)이모님 와 계시는데요
아이들 책방에 들어와 있어요
애들집에 있을땐 다데리고 나가있어요
코로나도 서로 마스크쓰고 있기 불편해서요
저 산후조리이후 도우미 정착하기까지 7년걸렸어요
동네 10만원 회원비 내고 소개업체도 써봤는데 별로
지금오시는분 3년째 오시는데 당신의 집사앱에서 처음 만났고
당신집사에서 만나고 냄비긁고간사람
핸폰과도사용ㅠ 암튼 피곤해요
맞는분 만나면 돈을 쓰세요!!!22. ㅇㅇ
'21.6.22 12:22 PM (125.182.xxx.58)이모님잘만나기 참 힘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