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마이클잭슨에 빠졌어요
생각하는 사람이였거든요
사실 80년대에 마이클잭슨 공연영상을
자주 볼 수는 없었자나요
그냥 대단하다 춤잘추고
노래도 잘하네 ᆢ
와 근데 며칠전 심심해서 너튜뷰 보다가
우연히 공연하는 모습을 봤는데
한마디로 입이 떠~~억
눈이 번~~~쩍 하면서
반해버렸습니다
이래서 팝의황제라 하는구나
싶고 우라나라에서 잭슨 춤추는거
따라하는거만 보다
잭슨이 직접 추는거 보니
와 이런게 진정한 스타구나
싶네요
주말내내 마이클잭슨 영상만 봤어요
그러다 보니 마이클잭슨 개인사도 알게되었는데
많이 불운했네요 안따깝다는 생각도 들구요
앞으로 그런 스타가 또 나올까 싶어요
1. 케러셀
'21.6.21 4:38 PM (221.167.xxx.36)반가워요 전 중학생때부터 마잭 팬이에요 30년이 넘었죠
같이 늙어가고 싶었는데 느닷없이 떠난지도 12년이 지났네요 ㅠ
현실엔 존재하진 않지만 마이클의 공연영상을 아무때나 볼 수 있어서 행복해요
앞으로 다시 못나올 메가수퍼스타죠
얼마전에 ghosts 뮤비 보는데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봤는데도 볼때마다 설레이네요
보고싶어요 나의 사랑 MJ!!!!2. sstt
'21.6.21 4:39 PM (211.219.xxx.189)보면 빠질수밖에 없죠 마잭은
3. 저는
'21.6.21 4:40 P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선을 넘는녀석들에서고흐 그림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걸 보고는 유튜브 검색하다가 돈 맥린의 빈센트 노래에 빠져서 나흘째 무한반복 듣고 또듣고 더불어 고흐 일대기와 그림까지 .. 하도들으니 꿈에 제가 해바라기를 그렸다는 ㅎㅎ
4. ….
'21.6.21 4:42 PM (217.178.xxx.24)지구에서 다시는 나올 수 없는 존재죠 마잭오빠ㅠㅠ
저는 중학생때 내한공연 갔었는데 그게 평생의 보물같은 기억이네요.
그립고그립다. ㅠ5. 윤수
'21.6.21 4:45 PM (218.145.xxx.149)저도 마잭 사후에 뒤늦게 팬이 되었어요.. 너무 아까운 사람.
3명의 자녀 모두 마잭의 자식들은 아닌 것 같아요...ㅠ 그것도 안타깝고. This is it 리허설 영상 보면, 너무 말랐는데 춤은 또 잘 추고 노래도 잘 부르더라고요.. 생각하면 슬퍼요..6. 대단
'21.6.21 4:47 PM (121.132.xxx.60)그때는 몰랐는데 유툽으로 보면서
그가 얼마나 대단한 음악을 했는지
소름이 끼칠 정도로 전율하면서 봤어요
오래전 음악인데 지금들어도 너무 멋져요7. Bucharest
'21.6.21 5:31 PM (112.154.xxx.91)Bucharest라고 유튜브 검색하면 마클 오라버니 영상 떠요. 또..실내 공연장 영상도 있어요. 엘리자베스 테일러도 관객으로 보이는..
정말 감동적이고 한편으로 슬프지만 다행입니다. 영상을 볼수있어서요.8. ㅇㅇ
'21.6.21 5:53 PM (175.223.xxx.252)저도 몰랐어요 마잭보기전까지는
현대 대중음악과 춤이 다 마잭의 아류라는걸9. ..
'21.6.21 6:27 PM (220.117.xxx.13)부다페스트 콘서트 보셨나요? 카리스마 장난 아니에요.
10. ㅇㅇ
'21.6.21 6:58 PM (125.134.xxx.204)저도 사후에 빠진 일인입니다. 유튜브 왠만한 라이브 다 봤어요. 늘 보고 있고요 ㅎㅎ.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같이 나오는 The way you make me feel 영상도 추천해요.11. ..
'21.6.21 7:19 PM (220.76.xxx.160)저도 마잭 좋아해요!! 빌리진 비ㅌ잇 블랙or 화이트 뭐 셀 수 없이 다 좋은데 갠적으로 좋은 건 remember the time 에요 그 특유의 끈적거림 ㅋ 이 노래 손지창이랑 황신혜 나오는 드라마에도 나왔는데 기억하는 분 있으려나
잠실에서 콘서트한 것도 같은데 너무 멀어서 뭘 봤는지 잘 기억은 안나네요 ㅎㅎ12. .....
'21.6.21 7:28 PM (49.164.xxx.59)외국에선 엠제이라고 하더라고요 bts 영상보다가 우연히 동영상보고 와~~~~~!!! 저는 그 당시에 정말 신기하게 생겼다 그랬었는데 최근에 동영상보고 저도 푹 빠졌어요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13. ......
'21.6.21 7:30 PM (122.254.xxx.3)저두요.이렇게 늦게..빠질줄은.ㅜ
너무 안타깝고 아까비..ㅜ 천재였네요.개인사가 마음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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