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석열 이어 최재형 대권 도전 시사, 당장 거취 정하라

.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21-06-21 16:16:18

대선판에 코미디 같은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중도 사퇴 3개월 만에 대권 행보에 나선 것도 모자라 이제는 현직 감사원장까지 대권 도전을 시사하고 나섰다.


최 원장이 출마를 최종 결심한다면 사정기관 수장이 직무를 중도에 그만두고 정치권으로 직행하는 또 다른 나쁜 사례가 된다.

이는 정치적 중립성, 직무의 독립성이 생명인 감사원의 존재 의의를 스스로 허무는 일일 것이다. 또 원전 감사 등 감사원이 해온 것들이 ‘정치 감사’의 일환이 아니었느냐는 의심을 사기 십상이다.


최 원장이 7~8월에 출마를 선언한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만약 그렇다면 그때까지 기다릴 사안이 아니다. 사정기관장이 현직에 있으면서 출마를 고민하는 것 자체가 매우 부적절한 처사다. 조금이라도 그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감사 업무에서 즉각 손을 떼고 오늘이라도 당장 물러나야 마땅하다.


https://news.v.daum.net/v/20210621040601100

IP : 121.164.xxx.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21.6.21 4:16 PM (121.164.xxx.29)

    https://news.v.daum.net/v/20210621040601100

  • 2. ㄹㄹ
    '21.6.21 4:17 PM (121.164.xxx.29)

    그렇게 정치 경험이 전무한 공직자 출신이 반정부 이미지만으로 떠밀리듯 정치판에 나오다보니 좌충우돌하는 건 당연할 테다. 윤 전 총장의 대변인이 임명 열흘 만인 20일에 돌연 사퇴한 게 대표적인 경우다.

    향후 최 원장이 출마하더라도 혹독한 정치판에서 제대로 버텨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들이 대선판에 뛰어드는 걸 막을 순 없겠으나 적어도 최소한의 정치적 내공은 갖추고 내부 자질검증이라도 거칠 필요가 있다.

  • 3. 현 공무원
    '21.6.21 4:17 PM (223.39.xxx.81)

    아닌가요?
    거취표명을 확실히 해야죠.
    다른직도 아니고 감사원장인데..

  • 4.
    '21.6.21 4:18 PM (223.39.xxx.81)

    판사 출신 맞죠?

  • 5. ..
    '21.6.21 4:18 PM (58.120.xxx.45) - 삭제된댓글

    거취표명을 확실히 해야죠.
    다른직도 아니고 감사원장인데.. 2222

  • 6. ...
    '21.6.21 4:18 PM (175.223.xxx.28)

    ㅋㅋㅋㅋㅋ

  • 7. ㄴㅅㄷ
    '21.6.21 4:25 PM (223.39.xxx.40)

    최재형이 누군지 암도모름

  • 8. .....
    '21.6.21 4:29 PM (59.19.xxx.170) - 삭제된댓글

    국짐당도 참신하고 괜찮은 인물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음
    만에 하나 민주당 경선에서 사범이가 된다면
    찜당에 짜장이런류 말고 괜찮은 사람 나오면
    고려라도 해볼수있게.

  • 9. ㅇㄹ
    '21.6.21 4:34 PM (211.184.xxx.199)

    주식시장의 흐름이 윤석열에서 최재형으로 넘어가고 있는 걸 보니

    국짐당도 참신하고 괜찮은 인물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음
    만에 하나 민주당 경선에서 사범이가 된다면
    찜당에 짜장이런류 말고 괜찮은 사람 나오면
    고려라도 해볼수있게.2222

  • 10. ㅎㄷㅁ
    '21.6.21 4:34 PM (39.7.xxx.216)

    감사원장이였다는데 누군지도 모르는나 첨보는 사람이네요

  • 11. 감사원장이
    '21.6.21 4:35 PM (116.125.xxx.188)

    공무원인데
    그래서 원전수사한거구나
    감사원장 노릇은 제댸로 못하는게
    무슨 대선

  • 12. 여기에 다 ㅋㅋ
    '21.6.21 4:44 PM (211.36.xxx.75)

    대선판에 코미디 같은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중도 사퇴 3개월 만에 대권 행보에 나선 것도 모자라 이제는 현직 감사원장까지 대권 도전을 시사하고 나섰다.

  • 13. 사정기관
    '21.6.21 4:50 PM (121.162.xxx.227)

    수장이 대권 도전했다는것은
    얼마나 이번 정부에 한심한 면이 많아서였겠나

  • 14.
    '21.6.21 5:46 PM (39.7.xxx.15)

    주변에 부추기는 자가
    국짐당일겁니다
    개나소나 다나온다고
    오죽하면
    감사원장친구가 쇼크먹었다고
    조희연교육감 공수처 1호로
    만든 장본인이라고
    그렇게 살지말라고
    충고하던데ᆢ

  • 15. ...
    '21.6.21 6:25 PM (180.65.xxx.50)

    거취표명을 확실히 해야죠.
    다른직도 아니고 감사원장인데.. 3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7546 말년 재복 (財福) 전원주 20 ... 2021/06/24 5,094
1217545 주식은 수익이 나도.. 14 행복한새댁 2021/06/24 3,950
1217544 테라리움 잘 죽나요? 2 Julian.. 2021/06/24 423
1217543 이준석 전공은? 4 지나다 2021/06/24 1,020
1217542 오징어젓갈 마리 2021/06/24 621
1217541 대통령도 민주당만 아니면돼…가 통할까요? 34 ++ 2021/06/24 942
1217540 좋은 시모는 옆에 살아도 안온다는데 14 ... 2021/06/24 4,078
1217539 겨땀고민... 호주 포포연고 효과봤어요 2 유레카 2021/06/24 1,722
1217538 조선일보를 향한 '조국의 분노'에 담긴 맥락 2 ... 2021/06/24 547
1217537 겨드랑이 제모 하신 분들 13 질문 2021/06/24 2,675
1217536 조선의 이번 이미지에 '미스터션샤인'은 왜 집어넣었데요? 5 왜선일보 2021/06/24 1,495
1217535 어제부터 고양이가 혀로 공중을 핥아요 1 고양이 2021/06/24 1,281
1217534 영화좀 찾아주세요!! 꼭 다시보고싶은 영화입니다!! 4 무비 2021/06/24 1,117
1217533 몰랐는데 조혜련 몸 엄청 좋았었네요. 19 000 2021/06/24 5,240
1217532 영화예매요 1 아리 2021/06/24 356
1217531 이제부터 그동안 소외되었던 삼성전자 갑니다 순차적으로 차례가 갈.. 6 ㅇㅇ 2021/06/24 2,972
1217530 대학병원임플란트가격이얼마정도하나요? 5 푸른바다 2021/06/24 1,669
1217529 죽을 만큼 운동 하고 안 죽을 만큼 먹고 있는데요 18 ㅇㅇ 2021/06/24 4,095
1217528 지금 홍영표 의원님 정치신세계 라이브 출연하셨어요! 20 내표영표 2021/06/24 638
1217527 문재인 대통령 4년 만에 타임지 표지에..'평화를 위한 마지막 .. 14 ... 2021/06/24 1,601
1217526 형제간에도 직업 좋은 형제가 파워가 제일 세지 않나요? 11 ,, 2021/06/24 2,750
1217525 본인이 할것도 아니면서 옆에서 말많은 사람 3 ... 2021/06/24 994
1217524 레즈비언들을 봤는데요 6 궁금 2021/06/24 5,794
1217523 디지털 공해 3 산만 2021/06/24 442
1217522 60원 .......... 클릭 19 ㅇㅇ 2021/06/24 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