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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태 뮤지컬 한편도 못봤어요

뮤지컬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21-06-21 14:28:04
우리나라 연간 뮤지컬 관객수가
와 1342만명이네요. (2018조사기준)
2000년에서 2018년까지 23배 성장
미국 영국 일본 다음으로 시장이 큼
이미 한국에선 보편적인 대중문화로
자리잡은지 오래라는 평가
오히려 너무 많은 작품들이 나와서
조정이 필요한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을 정도
한해 평균 300여편이라네요.
콘서트나 연극은 여러편 봤는데
뮤지컬은 여태 경험이 없네요
IP : 175.223.xxx.5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1 2:29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저도요. 저는 뮤지컬,연극은 전혀 관심이 안가요. 아마 앞으로도 경험할 가능성은 없을 것 같아요.

  • 2. ...
    '21.6.21 2:29 PM (59.8.xxx.133)

    오페라의 유령 추천이요

  • 3. 지금은
    '21.6.21 2:30 PM (211.212.xxx.141)

    코로나 시기라서 좀 그렇긴 한데 뮤지컬보면 생동감있고 신나요.
    일단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화려한 의상입고 춤추고 노래하고 그러면서 스토리도 있으니까요. 물론 정적인 뮤지컬도 있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연극은 심각하고 졸리더라구요.
    코로나 시기 끝나면 한번 보세요.

  • 4.
    '21.6.21 2:39 PM (175.125.xxx.102)

    인생 첫 뮤지컬을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봤어요
    맘마미아요 ㅋㅋ
    돈없어서..저한텐 넘넘 비싸 벌벌 떨면서 봤는데
    정말 그때 기억이 평생 추억으로 남네요
    중간 휴식시간에 남들 다 사먹는 맛없는 와인 저도 따라 사마시면서 들떠있던 기억마저도 좋았네요

  • 5. ..
    '21.6.21 2:39 PM (218.148.xxx.195)

    저도 본적은 업시만 굉장히 보고싶더라구ㅛ 비싸서 ㅎㅎ

  • 6. 아마도
    '21.6.21 2:46 PM (110.15.xxx.45)

    뮤지컬은 본 사람이 반복해서 보기 때문에
    실감하는 관객수보다
    통계가 훨씬 많이 잡힐거예요
    소위 뮤덕이 많고 같은 뮤지컬을 다른 캐스팅으로도
    보기도 하구요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보는 사람은 없는게 뮤지컬일거예요
    전 돈만 많으면 매주 가고파요
    예매해놓고 설레고 지극히 행복한 마음은 뮤지컬 좋아하는분은 다 아실걸요

  • 7. 봐도
    '21.6.21 2:47 PM (218.38.xxx.12)

    그냥 그래요
    발레는 다르려나

  • 8. ㅇㅇ
    '21.6.21 2:47 PM (211.206.xxx.52)

    뮤지컬 보시면 왜 종합예술이라고 하시는지 느껴질겁니다.
    왠만한 작품 거의 다 봤어요
    내한공연 작품도 꼭 보구요
    애들한테 부모로서 해준것들 중에 최고로 꼽고 있어요
    애들 초등때 첫 뮤지컬로 오리지널 캣츠를 보여줬는데
    영어 흥미 갖고 공부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어요

  • 9. 뮤지컬은
    '21.6.21 2:55 PM (61.254.xxx.115)

    본사람이 또보고 또보고 매니아층이 있어요 전 그닥..대학로 연극공연이 더 좋아요 자기취향대로 보면되지요 골드미스들이 많은세상이라 공연비로 잘쓰는 세상이네요

  • 10. 뮤지컬
    '21.6.21 2:55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브로드웨이에서도 보고 한국에서도 보고
    볼땐 재밌었는데 딱히 기억나는건 라이언킹이랑 위키드정도구요 우리나라에서 본건 돈아까워요.
    특히 조승우 뮤지컬팬덤 잘 이해안간다는요.
    그냠 짤똥하고 노래도 그냥 저냥. 티비가 훨 나아요.

  • 11. ㅇㅇ
    '21.6.21 2:58 PM (175.213.xxx.10)

    프랑스 뮤지컬 보세요.. 몇개 링크걸어드릴께요.
    https://www.youtube.com/watch?v=mBP8AJEQXkM 모짜르트 오페라 락
    https://www.youtube.com/watch?v=4hmTmUxUhfA 로미오와 줄리엣
    https://www.youtube.com/watch?v=RoGJvFgFyK8 아더왕의 전설

  • 12. 공연
    '21.6.21 2:59 PM (39.117.xxx.106)

    좋아해서 브로드웨이에서도 보고 한국에서도 많이 봤어요.
    보기전 긴장감이 좋고 볼땐 재밌지만 딱히 기억나는건 라이언킹이랑 위키드정도구요 우리나라에서 본건 돈아까워요.
    특히 조승우 뮤지컬팬덤 잘 이해안간다는요.
    짤똥하고 노래도 그냥 저냥. 티비가 훨 나아요.

  • 13. ㅇㅇ
    '21.6.21 3:00 PM (211.36.xxx.46)

    처음보실때는 오페라의 유령같은거 보다 맘마미아나 위키드 이런 가볍고 발랄한게 보기 편하실거예요.

  • 14. 음향.조명
    '21.6.21 3:02 PM (1.222.xxx.72)

    무시못해요.
    런던에서 레미제라블
    뉴욕서 오페라의 유령 봤는데
    전문적 귀가 아닌이상

    음향
    조명.의상등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라이온킹은
    동물분장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들이 보면 창의성 개발 측면서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었거든요.

    조지킬은 비쥬얼덕이 더 크죠. 표정연기랑

    그래도 조승우 공연 재밌던데요.

  • 15. mm
    '21.6.21 3:03 PM (183.109.xxx.178) - 삭제된댓글

    제 수준에선 너무너무 비싸서...

  • 16. ..
    '21.6.21 3:08 PM (223.62.xxx.231)

    프랑스 뮤지컬은
    노트르담드파리가 갑이죠.
    영상으로 있는거라도 보세요
    98초연판이면 더더욱 추천.
    뮤지컬의 세계에 빠지실겁니다.

  • 17. 매니아
    '21.6.21 3:10 PM (121.168.xxx.246)

    매니아들이 많은게 뮤지컬인거 같아요.
    영화는 똑같은거 잘 안보는데 뮤지컬은 매니아들이 안그러더라구요.
    아이돌 나오는 뮤지컬은 팬들이 몇번씩 보더라구요.
    뉴욕에서본 라이온킹이랑
    런던에서본 노틀담은 잼있게 봤는데

    한국에서는 크게 감동있게 본 게 없네요.
    안봐도 괜찮아요.
    그렇게 생각합니다. 친구 부부와 캣츠 뮤지컬 보러갔다
    그날 저빼고 다들 별로라고~
    내한공연표 어렵게 구했었는데
    개인 취향이에요

  • 18. ..
    '21.6.21 3:19 PM (211.220.xxx.155) - 삭제된댓글

    딸래미 뉴욕 놀러갔다가 라이온킹을 우리 돈으로 40만원 가까이 주고 봤지만
    정말 그돈 주고 볼만 하더란 말했어요.
    그뒤로 울가족 공연은 보고 싶으면 봤어요.
    오페라의 유령.레베카 위키드.캣츠 .
    근데 가족 넷이 가려니 돈이 많이 드네요.

  • 19. ...
    '21.6.21 3:21 PM (210.178.xxx.131)

    편수가 많은 건 아니에요. 대극장 중소극장 다 합친 거니까요. 취향과 감성이 맞아서 보는 매니아들이 같은 거 보고 또 보는 거죠. 주 관객인 여성분들이 먹여살리고 있는 거. 모든 뮤지컬이 재밌다 짱이다 말하기는 어렵지만 몇몇 작품 좋게 봤어요. 매니아는 아니고요

  • 20. 맞아요
    '21.6.21 3:26 PM (202.30.xxx.24)

    뮤지컬은 덕들이... 많아서, 아마 실제 관람층보다 더 횟수?가 많이 잡힐 거에요.

    저는 국내에서는 옛날에 창작 뮤지컬 몇 편 봣구요 (빨래.. 같은 작품 등)
    런던 가서 빌리엘리엇, 뉴욕가서 위키드 요 정도 봤는데 확실히 볼수록 현대 대중문화의 결정체.. 같은 느낌이에요. 노래, 음악, 춤, 무대미술, 스토리... 보면 훅 빠져들죠 ^^
    한번 보셔요 ^^
    국내 창작은 소소하면서도 공감대와 울림이 컸고, 외국 작품들은 확실히 스케일이 다르고 화려한 맛이 있어요.

  • 21.
    '21.6.21 3:31 PM (14.32.xxx.215)

    그냥 싫어서 안봐요
    연극은 꽤 봤는데 요샌 연극도 배우들이 전만 못하고 ㅠ

  • 22. 그럼
    '21.6.21 3:38 PM (106.102.xxx.189) - 삭제된댓글

    어때서요
    뮤지컬이 지적 잣대도 아니고
    가수들 수준이 세계적 수준도 아니고
    저는 공짜티켓 들어와도 지루해서 안봐요
    자격지심 갖지마요

  • 23.
    '21.6.21 3:47 PM (222.239.xxx.26)

    제가 제일 이해안가는게 뮤지컬이였어요.
    연극도 아니고 오페라도 아니고 어중간하다
    생각했는데 딸들에게 끌려 몇번다니다보니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 24. ㅇㅇ
    '21.6.21 4:24 PM (61.98.xxx.128)

    음.. .요즘 코로나로 뮤지컬을 온라인에 2만원 정도 금액으로 풀어놔서 집에서 편히 쉬면서 볼 수 있어서 전 나름 만족하면서 봐요.

  • 25. 중딩딸
    '21.6.21 5:04 PM (125.142.xxx.124)

    아이가 덕후라.... 제가 같이보고 티켓팅해주는데 장난아니예요.
    원하는배우 제일 잘하는 배우는 오픈하고 십분동안 다운되고 안들어가지다가 들어가보면 자리없구 그래요
    정말 넘 표끊기 힘들어요. 콜드플레이 이후로 이렇게 힘든 공연들은 처음 봤어요.
    어제도 박은태꺼 보고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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