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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약이 어마무시

ㅡ.ㅡ 조회수 : 6,979
작성일 : 2021-06-19 21:27:21
동네 신경정신과에서 약먹기 시작한지 한달반인데
진료를 못가서 약이 떨어진지 이틀됐어요.
바로 화가 미친듯이 올라오네요.
그냥 그런건 아니고 계기가 있었는데 그게 안참아지더라구요.
월요일까지 잘 버텨야할텐데.
전 평생 약 복용하다 죽어야할것 같네요.....
IP : 175.223.xxx.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19 9:29 PM (39.7.xxx.178)

    저도 우울증 약 먹는데 의사샘이 영양제라고 생각하고 먹으라네요.

  • 2.
    '21.6.19 9:29 PM (211.248.xxx.56)

    어떤 거 드시나요?
    항우울제 인가요? 아니면 안정제인가요?
    안정제 몇 번 처방받아 먹었는데... 항우울제도 약 치료 받아야 하는데...

  • 3. 전둘다
    '21.6.19 9:33 PM (175.223.xxx.43)

    항우울제 안정제 둘다인것 같아요.
    복용후 한시간후면 잠이와서 좋았는데
    이젠 잠오는건 내성이 생겼는지 3시간지나도 잠이 안와서 의사한테 물어보려구요.....

  • 4. ....
    '21.6.19 9:34 PM (220.75.xxx.108)

    동생이 먹는 정신과 약을 보니 크기도 정말 작고 그나마 그걸 반 나눠서 먹기도 하던데 그 미량의 약이 사람을 지배하는 느낌이었어요. 맘만 먹으면 사람을 약먹여 조종한다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겠다 싶은...
    사람이 참 별 거 아니더라구요 ㅜㅜ

  • 5. 그래서
    '21.6.19 9:40 PM (14.32.xxx.215)

    그거 안먹고 마냥 버티는 사람도 이상해요
    한알먹음 온세상이 편한데...여러사람 말려요

  • 6. ..
    '21.6.19 9:41 PM (125.179.xxx.20)

    전 약한번 먹고 더 심해져서 중단 ㅜㅜ했어요
    토할것같고 메스껍고 더 우울해지던데ㅜ

  • 7. ㅡㅡ
    '21.6.19 9:57 P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

    윗님, 메스꺼운 약 이름 혹시 아시나요...

  • 8. ..
    '21.6.19 10:00 PM (222.237.xxx.88)

    ㄴ 윗님! 의사진료 다시 받아서 약을 바꾸세요.
    한 번에 내게 맞는 약을 찾는건 굉장히 럭키한 케이스에요.

  • 9. ..
    '21.6.19 10:04 PM (108.41.xxx.160)

    약이 어떤 건지도 모르고 난리가....
    남용은 금물
    낫게 하는 게 아니고
    그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것임
    평생 먹어야 한다는 말
    세상과 인류를 지배하는 4대 산업
    1위 제약회사

  • 10. 평생
    '21.6.19 10:09 PM (112.145.xxx.133)

    먹으면 어때요 건강식품도 챙겨먹음서 맘 편히 사는게 낫지

  • 11. 필요하면
    '21.6.19 10:25 PM (124.54.xxx.37)

    먹어야죠.다만 자기 혼자 결정하면 안되고 반드시 의사진료보고 검사하고 적절한 양을 적절한 기간 동안 먹어야 합니다.임의로 끊으면 안되고 이렇게 모자라게 약을 타도 안될듯요

  • 12. .....
    '21.6.19 11:02 PM (101.85.xxx.55)

    맞아요. 내 몸에 맞는 약으로 바꿔가야 해요.
    저도 세 번만에 맞는거 찾았어요.

  • 13. 저도
    '21.6.19 11:53 PM (74.75.xxx.126)

    먹다가 끊었어요 작은 하얀색 알약 반으로 쪼갠거. 의사가 정량도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너무 괴로워하니까 항우울증 약을 처방해 준거예요. 그걸 먹으면 잠이 오고 잠을 푹 잘자고 나면 다음날 기지개 켜면서 정상적으로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니 덜 괴롭더라고요. 하지만 이명있는 친구가 같은 약을 먹는데 계속 먹는 게 안 좋다고 해서 서서히 끊었어요. 그래도 잘 자고 잘 지내니 저는 만족인데 남편은 다시 먹었으면 하더라고요. 약 먹었을 때는 사람이 어딘지 부드럽고 평온한데 약을 끊으니 뭔가 날선 말을 자주 한다고요 아이한테도 그렇고. 생각중이에요. 이걸 평생 먹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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