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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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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간 국간장만으로 하시나요?

조회수 : 4,179
작성일 : 2021-06-19 20:30:16
한우 치마 양지를 7만원어치 사서 완도 미역과 함께 푹 끓였는데
국물 맛이 밍밍하네요ㅠ
고기를 얼마나 더 넣어야 깊은 고깃국 맛이 나나요?
간은 국간장만 좀 넣었어요.
IP : 110.11.xxx.25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
    '21.6.19 8:3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미역은 들기름에 잘 볶으셨나요?
    전 국간장으로만 해요 그래도 맛 좋습니다^^

  • 2. ..
    '21.6.19 8:31 PM (49.166.xxx.56)

    액젓 국간장 넣고 마지막에 천일염 짭짤해야해요

  • 3. 저는
    '21.6.19 8:31 PM (58.225.xxx.20)

    대게간장넣어요.

  • 4. 참치
    '21.6.19 8:32 PM (14.47.xxx.125)

    액젓도 괜찮아요

  • 5. 마늘
    '21.6.19 8:33 PM (39.7.xxx.221) - 삭제된댓글

    미역국에는 마늘 많이 넣고 간을 좀 세게 해야 맛있던데요.
    고기가 좋으면 국간장과 꽃소금이나 천일염
    고기가 별로면 국간장 액젓 소금 넣어요.

  • 6. ㅇㅇ
    '21.6.19 8:34 PM (110.12.xxx.167)

    미역을 참기름에 오래 볶아야해요

    그런후 오래 푹 끓이고 맛있는 국간장으로 간하면
    고기 많이 안넣어도 맛있는데요
    국간장이 맛있어야해요

  • 7. 비법
    '21.6.19 8:37 PM (223.39.xxx.106)

    국간장만 하면 맛이 부족하니까..
    국간장.멸치액.참치액 1:1:1비율로 만들어 국이나 나물 양념에 넣어보세요.
    멸치액대신 꽃게액젖이나 대게간장도 좋아요.

    미역 들기름과 혼합장에 무침양념후 볶은후소고기 육수부어주면 깊은맛 나요.

  • 8. 하나더
    '21.6.19 8:39 PM (223.39.xxx.106)

    소고기 찢어 들기름 .혼합장에 조물조물 간 배게 양념해서 미역 끓을때 넣어서 끓여보세요.

    찢은 소고기, 미역에 따로 간 하면 미역국만 먹어도 맛있어요

  • 9. ..
    '21.6.19 8:40 PM (118.235.xxx.72)

    국간장 +참치액젓+멸치액젓.

    끝장납니다.

  • 10. ...
    '21.6.19 8:41 PM (220.75.xxx.108)

    저는 새우젓을 잘 다져서 넣어요.
    국간장은 국물색을 검게 하기 때문에 아주 조금만 넣고 액젓과 다진 새우젓으로 간해요. 미역이 바다것이어서 젓갈로 간하면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

  • 11. --
    '21.6.19 8:44 PM (59.9.xxx.197)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아는 분이 뭘 하던지 한 가지로만 간을 하는 거라고, 된장이면 된장, 간장이면 간장, 액젖이면 액젖 이렇게요.
    고기를 마늘이랑 푹 삶아 건져서 썰은 다음 국간장에 조물조물합니다. 고기끓인 국물에 미역과 같이 넣고 끓이면 맛있습니다.

  • 12. 저는
    '21.6.19 8:52 PM (125.128.xxx.227)

    미역국을 국간장.멸치액. 천일염으로하는데
    국간장 많이 넣으면 색이 진해지니 아주 조금
    멸치액 많이 넣으면 젓갈향이 미역향보다 진하니 조금
    천일염으로 간 맞춰요.

  • 13. ..
    '21.6.19 8:54 PM (1.237.xxx.2)

    저는 액젓,간장 넣어요
    액젓이 동물성 아미노산이잖아요
    비린맛은 날아가고 감칠맛만 남아서
    국,찌개 국물요리에 맛있어요.

    덧붙여서
    천일염은 바다에서 채취한..3년동안 간수뺐다고 해도 그냥 드시면 쫌...
    장 담글때 하룻밤전에 독에 물붓고 천일염 넣어 미리 녹이거든요.
    물이 뿌옇게 맑지않을때도 있고
    불순물도 은근 있어요.면보에 걸러 쓰죠..

    천일염을 정수기?같이 거른게 재제염,즉 꽃소금이예요
    이꽃소금을 울산에서 공장 가동후 남는 뜨거운 열로 다시 녹여 정수기같은 필터로
    나트륨만 통과하게걸러 결정화시킨게
    정제염(한주소금)이구요.

  • 14. 간은
    '21.6.19 8:58 PM (116.43.xxx.13)

    한가지 말고 여러개 넣으셔야 더 맛있어요
    또한 국물은 맹물 넣으셨어요? 국물을 미리 육수를 내셔야 해요
    최소 쌀 뜬물이라도요.
    까나리액젓. 참치액젓. 국간장을 1대1대1로 섞어서 병에 담아넣고 두루 써보세요 맛이 업그레이드 되요
    미역국은 국간장으로만 간하먄 시커멓게 되기에 소금이랑 같이 쓰셔야 하죠

  • 15. ....
    '21.6.19 9:01 PM (1.237.xxx.189)

    간이 덜 된거 아닌가요
    7만원어치면 좋은 고기가 엄청 들어간거고 고기탓은 아닐건데
    액젓을 좀 넣어봐요
    국간장보다는 액젓이 제일 맛이 나요
    아님 고기를 따로 볶지 않은건 아닌지

  • 16.
    '21.6.19 9:06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국간장을 덜 넣은 거 아닐까요? 그 정도면 국간장으로만 간을 맞춰도 맛있을텐데.
    참고로 액젖 넣느니
    걍 다시다 쪼꼼 넣으세요.

  • 17. 나는나
    '21.6.19 9:08 PM (39.118.xxx.220)

    고기 양이 문제가 아니라 간이 안맞아서 그래요. 간 맞춰야 돼요.

  • 18. 물을
    '21.6.19 9:27 PM (211.57.xxx.147)

    너무 많이 넣으신거 아닌지...
    약한 불에 오래 꿇여보세요
    맛나요 ㅎ

  • 19. ㅇㅇ
    '21.6.19 9:30 PM (122.36.xxx.203)

    오래 끓여야 고기국물 우러나요~
    싱거우면 굵은소금 간 보면서 넣어 보세요~^^

  • 20. 이상타
    '21.6.19 9:39 PM (175.223.xxx.233)

    전 요리 배울때 간은 여러가지로 해야 맛있다고해서
    여러개? 이용하는데 어떤님은 한가지로만 해야 한다 하시니..

  • 21. ㅇㅇ
    '21.6.19 9:56 PM (112.161.xxx.183)

    간은 여러개 섞어서 하죠 미역국은 국간장에 소금 ~~아님 액젓조금 넣음 맛있는데 간이 안맞음 니맛 내맛도 없죠

  • 22. 지나가다
    '21.6.19 9:59 PM (218.50.xxx.159)

    국물 맛 내는 비법들이 꽤 많네요. 저장합니다.

  • 23. 다 필요없어요.
    '21.6.19 10:23 PM (211.212.xxx.185)

    고기와 국간장 그리고 미역만 맛있으면 국간장과 미역만 넣고 끓여도 얼마나 국물이 맛있는데요.
    제 비법은 집에서 만든 국간장과 한살림 자연산미역과 국거리고기예요.
    참기름에 볶지도 않아요.
    물 고기 미역 마늘 국간장 넣고 인스턴트팟에 20분 국으로 버튼 누르고 압력은 저절로 빠지게 놔두면 끝이예요.
    얼마나 맛있는데요.

  • 24. ..
    '21.6.19 10:25 PM (112.214.xxx.223)

    저는
    국간장만 하면 색이 진해져 맛없어보여서
    소금간도 같이 해요

  • 25. 퀸스마일
    '21.6.19 10:2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냥 멸치액젓으로 간합니다.
    소금보다 감칠맛이 나고 미역, 쇠고기도 맛있어져요.

  • 26.
    '21.6.19 10:29 PM (59.25.xxx.201)

    소금 국시장국 국간장

  • 27. 감사
    '21.6.19 10:42 PM (122.36.xxx.160)

    미역국 간 ㅡ비법 좋네요^^

  • 28. ㅈㅎ
    '21.6.20 1:11 AM (115.143.xxx.196)

    황태채 넣고 끓이면 좋아져요
    다시마 한장 넣어두어도 좋아져요

  • 29. ...
    '21.6.20 4:44 AM (223.62.xxx.88)

    제대로된 한우양지는 푹 끓이면
    국물이 맛없을수가 없는데요
    고기가 덜끓었던지 양에 비해 국이 넘많던지

  • 30.
    '21.6.20 8:04 AM (121.144.xxx.62)

    간이 약해서 그래요

  • 31. say7856
    '21.6.22 4:15 PM (121.190.xxx.58)

    비법 배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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