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미와 북미의 차이가
그들 사이에 무수한 혼혈?? 메스티소 물라토??
북미는 특히 미국은 개신교가 전파되고
원주민과 타협하지않고 다 죽이고 몰아내서
그나마 순수?? 혈통들이 보존된건가요??
남미도 자원이 풍부한데
북미만큼 국력이 큰 나라가 되지못한건
정치가 부패해서??
요즘 역사공부하다가
저런게 들어오네요..
1. 아프리카 흑인들
'21.6.19 12:11 PM (112.154.xxx.91)미국인들이 아프리카 흑인을 노예로 부린 것은 전체 노예의 5%에 불과하다고 해요. 나머지는 유럽인들이었대요.
남미의 사탕수수 농장에서 아프리카인들을 동물 취급하며 부려먹었고 그 후예가 남미에 남았다고 들었어요. 브라질 같은 경우죠.
자원을 천연자원과 인적자원으로 구분하는데, 인적자원의 개발과 그를 위한 투자(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부패권력이 들어서서 천연자원을 마구 사용하고 그 이익을 독점하더라도...그것을 뒤엎을수 없죠.
인적자원 투자가 미미한 곳의 풍부한 천연자원은 재앙이라고 하더군요. 대표적인 예가 브라질이라면...
그 대척점에 우리나라가 있죠.2. 유발 하라리
'21.6.19 12:13 PM (112.154.xxx.91)책 제목은 생각 안나는데 유발 하라리의 책과
엘리트의 세습..이라는 책..이렇게 두권을 추천합니다.3. 댓글들
'21.6.19 12:23 PM (182.212.xxx.180)너무감사합니다 잘읽어볼께요
4. ㅇㅇ
'21.6.19 12:24 PM (61.101.xxx.67)윗님 감사합니다
5. 남미
'21.6.19 3:43 PM (202.166.xxx.154)남미는 그냥 수탈. 자원 싹쓸이. 원주민의 노예화. 노예화가 잘 안 된곳은 아프리카 노예 데려옴
북미는 영국인들/프랑스인들이 들어가 자기들 나라를 만들어 발전. 그 와중에 원주민 전멸6. ㅇ
'21.6.19 6:53 PM (112.163.xxx.14)북미는 처음에 종교 박해를 피해 신교도들이 가족 전체를 데리고 이민을 오다보니 다른 인종간의 결합이 적었고, 남미는 정복을 위해 군인들이 오다보니 원주민과의 결합이 많았겠지요.
또한 남미의 원주민들은 학살과 백인이 가져온 전염병으로 많이 죽어, 사탕수수, 커피 플랜테이션의 노예로 부리기 위해 아프리카에서 흑인을 데리고 와 흑인도 많았을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