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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끄러워서 말을 안해서 그렇지 노인학대 엄청 나요

... 조회수 : 5,656
작성일 : 2021-06-19 09:03:57
돈 뜯어가는거랑 술 주정만 노인학대가 아니고
정서적 학대나 방임도 노인학대에 들어가죠
방임은 학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방임이 제일 많은듯요
방임도 노인학대에 분명 하게 들어가있어요
특히 폭행은 처음에 자식들한테 용돈 삼아 한두푼 주기 시작하면 당연하게 여기고
액수는 점점 커지고 안주면 협박하다가 때리기 시작하는거에요
처음부터 때리는게 절대 아니에요
20살 넘어가면 자식 스스로 벌어 용돈 쓰게 만들고 30살이 지나고 결혼하면 그뒤 돈거래는 일절 하지 말아야해요
이런 노인학대는 엄중히 처벌해야 할듯요
노인분들도 부끄럽다고 숨기지 말고 자식이든 말든 적극적으로 신고 해야 해요
IP : 203.175.xxx.1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9 9:05 AM (122.35.xxx.53)

    시부모 안챙기는거도 방임일까요?

  • 2. ...
    '21.6.19 9:06 AM (203.175.xxx.169)

    며느리는 모르겠고 아들은 방임 맞죠 며느리는 남이고 아들은 자식이니깐요

  • 3. ,,
    '21.6.19 9:08 AM (68.1.xxx.181)

    독립 못하는 20-30대 흔해요.

  • 4. ...
    '21.6.19 9:09 AM (203.175.xxx.169)

    이런 현상들 때문에 앞으로 노인학대는 급속도로 높아질거에요 말년에 불행해지지 않을람 지금이라도 정신줄 잡아야해요

  • 5. ..
    '21.6.19 9:19 AM (221.149.xxx.57) - 삭제된댓글

    방임이면 차라리 낫죠. 폭언등의 정서적학대가 42프로
    신체적학대가 무려 40프로ㅠㅠ

    그리고 가해자의 압도적1위가 아들
    2위가 배우자에요.

    한평 생열심히 살았는데 아들이나 배우자에게 학대당하면 진짜 죽고싶을꺼 같아요.
    아들 잘키웁시다. 우리.

  • 6. ..
    '21.6.19 9:20 AM (221.149.xxx.57)

    방임이면 차라리 낫죠. 폭언등의 정서적학대가 42프로
    신체적학대가 무려 40프로ㅠㅠ

    그리고 가해자의 압도적1위가 아들
    2위가 배우자에요.

    한평 생열심히 살았는데 아들이나 배우자에게 학대당하면 진짜 죽고싶을꺼 같아요.
    아들 잘키웁시다. 우리

    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041699

  • 7. tptkddp
    '21.6.19 9:34 AM (182.219.xxx.55)

    세상에 마상에...
    충격적이네요

  • 8. ...
    '21.6.19 9:37 AM (122.38.xxx.110)

    이제 더 심해질껄요.
    옛날에야 따로 떨어져라도 살았지 이젠 집값이 올라서 나가지도 않고 결혼하면 합가 할 판이에요.
    주변에 슬슬 보입니다.
    자식들 들어오고 거실에 애들 살림 깔리고 역시 같은 이유로 방 좁다고 안방 뺏기고 작은방에 살게되는 코스
    뭐 아프면 양로원행이겠죠

  • 9. 저희
    '21.6.19 9:40 AM (1.227.xxx.55)

    시아버님 요양병원에 계셔서 일주일에 한번씩 바리바리 싸들고 뵈러 가는데
    아버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찾아오기는 커녕 전화 한 통 조차 없는 자식들도 많다고.
    참...너무하다 싶더군요.

  • 10. 지나가다
    '21.6.19 10:08 AM (67.70.xxx.226)

    독립 못하는 20-30대 흔해요. - 22222

    주위에 독립못하는 40-50대도 꽤 있더라구여~~
    비극이죠~

  • 11. 에구
    '21.6.19 11:48 AM (14.55.xxx.141)

    시골 옆집에 사시는 아줌마
    50대 아들이 있어요
    장가 못가고 아줌마와 사는데
    들에 일하러 오셔서 막걸리 한잔 들이키더니
    아들이 때린대요
    챙피해서 말도 못하고 밤이 늦도록 들에서 일하다
    집에 가셔요
    아들 만나기가 너무 무섭다며..
    내가 그냥 요양원에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거기엔 사람들이 있으니 안전 할거라고.

  • 12. 홍이
    '21.6.19 11:59 AM (121.134.xxx.180)

    어떻게 부모를 때리나요...정말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

  • 13. ,,,
    '21.6.19 12:20 PM (203.175.xxx.169)

    자식 위해서 아님 남에게 말하기 부끄러워서 말 안해서 그렇지 진짜 노인학대 엄청나요 앞으로 더욱 더 많아질거구요 진짜 잘 판단해서 키워야 해요 처음부터 폭력 쓰는경우는 없죠 점차 단계를 높아가다가 결국 폭력 ㅜㅜ

  • 14. ,,,
    '21.6.19 12:21 PM (203.175.xxx.169)

    위에 며느리님은 진짜 친자식도 아닌데 대단하네요 ㅜㅜ 거의 없는 경우죠

  • 15. ..
    '21.6.19 12:22 PM (39.7.xxx.245)

    자기 삶에 불만이 많을 수록 부모에 대한 원망이 커져요
    왜 날 태어나게 만들었냐는 근원적인 원망이죠
    양육과정도 부모라도 아이 다 잘키우는 것도 아니고
    물론 폭력은 잘못된 거지만
    힘의 균형이 무너졌을 때 관계의 본질이 드러나는 거라고 봐요
    유교에서 효도를 세뇌시킨 것도 이해가 가요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서겠죠

  • 16. 일찍
    '21.6.19 12:58 PM (122.37.xxx.124)

    독립시키고
    자신재산을 지키고있어야되요
    불쌍하다고 끼고살면....고마워하는게 아니라
    부모탓하며..그래야 자신의 게으름과 잘못을 덮을수있으니
    학대로 이어집니다
    때려도
    밥 차려주고 빨래해주는걸요.. 용돈까지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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