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은이 노래 부르는거
어떻게 생각 하세요??
저도 땡땡이인데 저는 좀 시끄러워요 ㅋㅋㅋㅋㅋ
지적 허영도 날이 갈 수록 심해지는 우리 은이언니 ㅜㅜ
1. 송은이
'21.6.15 5:27 PM (175.223.xxx.121)송은이 앨범도 냈었잖아요
노래 잘하는걸로 아는뎁2. ㅇㅇ
'21.6.15 5:28 PM (223.38.xxx.155)자꾸 팟캐스트에서 노래를 불러요 ㅋㅋ
가사도 잘 모르면서..3. ㅋㅋ
'21.6.15 5:29 PM (39.7.xxx.209)우리 언니 진짜 지적허영심 어쩔...
칠순쯤 돼서야 이불킥 하시려나 ㅎㅎㅎ4. ㅇㅇ
'21.6.15 5:30 PM (223.38.xxx.155)지적허영 때문인지 단어 선택도 맨날
오롯이, 제법
이런거 ㅋㅋㅋ5. ...
'21.6.15 5:32 PM (220.93.xxx.201)노래부르면 그 부분 스킵하게 됩니다. 제발 작작 하길
6. moonc
'21.6.15 5:32 PM (211.255.xxx.127)전 괜츈.
뭐든 100점짜리는 없다고 생각.
무식당당보다는 지적허영심이 좋아요.
늙은 땡땡이라 이해심이 많아서 그런지..
오래오래 해주기만을 바래요.7. 너무
'21.6.15 5:39 PM (14.32.xxx.215)싫어요
원래도 싫어서 장항준땜에 겨우 듣는데
정말 노래 지적허영 예대부심 뭐하나 ....ㅠㅠ
적당히 했음 좋겠어요 앞부분은 다 광고 노래 ㅠㅠ아무리 팟빵이래도 좀 심해요8. 송은이 제발
'21.6.15 5:43 PM (39.115.xxx.138)솔직히 노래 부르는거 아무 매력없어요~~제발 팟캐에서 시도때도 없이 노래좀 안 부르면 좋겠어요
9. .....
'21.6.15 5:47 PM (222.232.xxx.108)넹?? 전 지적허영 그런거 못느꼈는데..오히려 모르는 건 모른다고 하지 않아요?본인이 영어 못하는것도 자학개그로 하던데.. 노래는 장감독이 싫어하니 더 그러는거 같구요^^;;
샘표간장 노래 이중창하는데 소리내서 웃었어요 요즘 회차 좀 재미없다가...ㅎ10. ..
'21.6.15 5:47 PM (116.39.xxx.78)저도 땡땡이요.
전 너무 좋던데요. 같이 부르기도 하는데요. 같은 노래 생각할 때도 많고..
그냥 송은이가 좋아요. 하고 싶은거 다하셈~11. ㅇㅇ
'21.6.15 5:51 PM (222.233.xxx.137)송은이식 동안.. 송은이 노래..
아 저는 송은이언니 팬으로서 다 좋은데말예요 ..12. ᆢ
'21.6.15 5:52 PM (211.219.xxx.193)저도 땡땡이.
송은이가 가수로 노래 쟐한다고 불러대나요?
이제는 그냥 캐릭터 된거죠.
근데 진짜 아는 노래도 많고.. 재주죠.
지적허영이면 나도 한가닥했었는데 그것도 한두살 더 먹음 못해요.
머리속에 지우개만 들어있어요
송은이도 지금 뇌영양제 먹음서 마지막 발악하는 거같아요.
길어야 1~2년.
은이야 얼른 내려놓자..13. 예전에
'21.6.15 5:57 PM (58.70.xxx.133)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송은이가
아이돌 굿즈 ㅋㅋ 이야기 하면서
굿즈는 좋은 것들이란 뜻이죠.
이럼서 진지하게 가르쳐 주던거 생각나네요 -_-;;;14. ㅇㅇ
'21.6.15 6:10 PM (106.102.xxx.83)ㅋㅋ 우째요
굿즈는 좋은것 ㅜㅜ
옥탑방 매니아라 지적허영심 뭔줄 알겠어요... 저도 화들짝 깬적 몇번있어서....
컴플렉스도 있어 보이구요
저런 분은 하고싶은 공부 제대로 각잡고 해보는 시간이 있으면 도움될거 같다 싶었네요 .15. ㅇㅇㅇ
'21.6.15 7:06 PM (223.38.xxx.229)제가 시간만 나면 유튜브로 밥블레스유를 보거든요
근데 정~~말 노래를 많이 불러요
가사도 모르면서 준비 안된 상태에서 부르니까 보는 내가 다 민망한
ㅋㅋㅋ 그래도 은이언니 하고싶은거 다해!16. ㅜㅜ
'21.6.15 7:12 PM (112.146.xxx.207)저 원래 송은이 씨 좋아했어요. 막 팬은 아니어도
송은이 좋지~ 얼굴도 그 정도면 귀엽고~ 성격도 좋지 않아? 했죠.
누가 개그우먼 패거리 짓는 거 싫다고 해도, 전 원래 김숙 씨는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김숙 씨와 친하면 비슷한 사람일 거다, 성격 좋은 거 증명이야 생각했는데...
씨네마운틴 들으면서 점점 싫어지고 있어요. 노래는 정말 듣기 싫어요.
그런데 송은이 씨 노래 실력이 나쁜 건 아니란 말이죠? 저는 음악을 좋아하고요.
그래서 진지하게 생각을(씩이나) 해 봤단 말이죠... 왜 사람까지 싫어질 만큼 저 노래들이 그렇게 싫은가.
'나댐'이기 때문인 거 같아요.
단어 선택이 죄송하지만. 더 적절한 단어가 현재로선 없음.
송은이 씨 노래에는 듣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어요.
대화하다 노래가 생각날 수 있죠, 추억의 광고송도 생각날 수 있고, 만화 주제가, 영화 주제가, 가요, 팝송
얼마든지 생각날 수 있어요. 그럼 흥얼거리게 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말이죠!
다른 사람들은 그런 때가 되면 상대방과 눈 마주치고 ㅋㅋ 하는 웃음도 주고받고
박자도 맞추면서 알지? 알지? ㅋㅋ 하며 즐거운 대화의 일부(part)로 노래를 불러요.
끝까지 완창하겠다는 욕구도 별로 없고
노래는 대화의 양념 같은 존재가 돼요.
한 곡 불러 보라는 요청을 받더라도, '노래 부르고 싶은 내 욕구가 지나친 나머지 꽥꽥 지르고 보는' 게 아니라
듣는 사람에게 듣기 좋을 만큼 노래를 조절해 가면서, 잘 부르고 싶어하면서 불러요.
그런데 송은이 씨 노래는...
여기서 나 이 노래를 너무 부르고 싶어! 내 안에 끓어오르는 욕구!
이것만 있어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건 물론이고, 거의 상대방이 삭제되는 수준이에요.
그러다 보니 노래 부를 때는 목소리부터 화악 커지고
상대방이 좀 흥얼거리더라도 같이 즐겁게 부르는 게 아니라
내가 더 먼저, 내가 더 크게 부르겟다는 것도 팍팍 느껴지고, 하...
그거 중딩 여학생 정도의 태도잖아요. 내 감성, 내 욕구에 취해서 순간 급발진하는 거, 그거
감정 조절 안 되는 십대에 주로 목격되는 겁니다.
장항준 감독이 싫어하니까 장난으로 더 그러는 거라고 하는데
글쎄요, 그런 면이 있다 하더라도 한 10% 정도밖에 안 될 걸요.
싫어해서 더 그러는 게 아니라,
제가 보기엔 바로 그런 노래라서(이게 먼저) 장항준 감독이 싫어하는 거예요.(이게 나중)
장 감독도 장난기가 있기는 하지만 싫어하는 건 진심으로 싫어하는 비율이 더 큰 것 같음.17. ㅜㅜ
'21.6.15 7:18 PM (112.146.xxx.207)요즘 점점 씨네마운틴의 매력이 급속도로 떨어져서
첫 회차부터 다시 들어 봤어요. 그때는 훨씬 재밌더군요?
장감독님이 새로운 시도에 더 신나 있기도 했지만...
귀기울여 가만히 들어 보니 그 땐 장감독님의 말에 송은이 씨가 그렇게 자주 끼어들거나
잘 모르면서 동시에 말하려는 행동을 하지 않았어요.
(아~ 그 말꼬리 잡는 추임새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자기가 화자가 아닌데 왜
~거나, ~리고, 이런 식으로 말을 겹쳐서 같이 하려고 하죠?)
대신에 아낌없는 웃음으로 리액션을 주로 했더라고요. 그러니까 장감독님은 더더 신나서 말을 잘 하고...
아... 플리즈;
나서고 싶을 때는
자기 말이 묻힐까 봐 거의 소리지르듯 말을 하는데(목소리 확 커짐)
송은이 씨는... 서브 주연이나 조연일 때 상대방을 빛나게 해 주는 것 뿐만 아니라
본인도 그 때 제일 빛난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상대방 말 끊고, 상대방 목소리 크기를 더더 큰 목소리로 누르고,
자기가 나서서 말하고, 말 겹치고, 난 지금 노래 부르고 싶으니까 다들 내 노래 들어! 하는 식으로 노래부르고..
다, 주연급이 되기에는 너무 부족한 태도예요. 윽박지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면에 송은이 씨가 나서면 재미가 없어요.18. 저분이
'21.6.15 7:25 PM (110.70.xxx.122)각잡고 공부할것 같았음 학창시절에 했죠
요것조것 조금씩 건드려보고..아는것의 열배를 아는척하고 남이 알아줘야 할 스타일들이에요
주변에 싫은소리도 조금은 들어야하는데 내뽕에 취하면 그게 안되더라구요19. ..
'21.6.15 7:28 PM (180.83.xxx.70)저도 송은이 팬이에요.
씨네마운틴에서 노래 많이 불러요.
장항준 감독이 노래 부르는거 타박할 때 왜 그러지?
했는데 이젠 진짜 질려요.
이젠 듣기 싫어요.
상식이 풍부하긴 한데 깊이는 없어요.20. ...
'21.6.15 7:36 PM (112.146.xxx.207)상식이 풍부하긴 한데 깊이는 없어요 --> 아니에요, 전혀 상식이 풍부하지 않아요...
너무 기본적인 것도 몰라서 깜짝깜짝 놀라요.
그래도 그거 가지고 뭐라고 할 생각은 없어요.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히 물어보니까요.
모르는 걸 아는 척하는 태도는 없다고 생각함.
단, 정말 아는 게 없구나 하는 생각은 들고
어느 정도는 미리 공부해 와도 좋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영화 본 지 오래된 저도 기억나는 이름 같은 것들을 영화 프로그램 한다는 사람이 계속 틀리는 걸 듣고 있자면...21. 송은이
'21.6.15 8:39 PM (218.53.xxx.6)송은이 방송은 못 들어봤고, 가끔 라디오 틀면 김신영이 나비랑 같이 옛날 노래를 부르던데.. 정말 계속 부르고 또 부르고 그게 컨셉인지 ㅎㅎ 진짜 못 듣겠더라고요. 노래방 왔다고 생각하는지. ㅠㅠ
22. 넘시끄러워요
'21.6.15 10:25 PM (223.131.xxx.91) - 삭제된댓글송은이 호감이지만
노래할 때 너어무 시끄러워요 ㅜ
깜짝 놀래켜요23. 노래 톤이
'21.6.15 10:28 PM (14.32.xxx.215)교회 찬송톤이라 더 싫음 ㅠ
24. Aa
'21.6.15 11:05 PM (110.70.xxx.125)저는 노래부르는것 좋아요 ㅎㅎ
뭐든 억지로 안하고 항상 사회보고 정리하는 역할인데
노래에만은 진심인게 웃기고 귀엽고 짠하고 그래요~
대충 가사도 모르면서 막 지르면서 노래부르는거
넘나 귀엽고 나같고 같아 소리지르면서 노래부르고 싶고 그래서
좋아요.!!! 계속 노래 해주었으면!!
거기다가 장한준이 질색하면서 노래하지 말라고 하고
그러다가 본인이 막 노래하고 그런게 케미도 좋고
웃기고 서로 귀여워요!!
계속 노래하고 계속 질색하고 그렇게 해주었으면!25. ㅎㅎㅎㅎㅎ
'21.6.16 12:45 AM (1.225.xxx.38)은이언니
노래는 싫지만
그냥 그사람이좋아요ㅎㅎ
좀 노잼이긴한데
왠지 매서운 잣대를 대고싶지않은 ? ㅋㅋ26. ㅇㅇ
'21.6.16 8:31 AM (211.36.xxx.226)각잡고 공부하는거 늦바람 들어서도 많이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