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맛 없는 사람 반찬
만들어 갖다주면 좋지만 우선은 괜찮은
반찬가게에서 사다주려고 하는데
입맛나게 하는 것좀 추천부탁드려요.
1. ....
'21.6.14 11:12 AM (221.160.xxx.22)강된장에 풋고추나
오이지무침 , 장아찌류 아닐까요2. .....
'21.6.14 11:13 AM (121.165.xxx.30)오이지. 그리고 도라지초무침.
좀새콤달콤 요런게 입맛돌게하자나요3. ㅋ
'21.6.14 11:13 AM (218.152.xxx.88)입맛 없는 사람은 본인이 직접 맛있는거 사서먹든 해서 먹어야 해요 굶으면 세상 모든게 맛있어 집니다 배가 불러서 그래요
4. 배가 불러서....
'21.6.14 11:15 A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ㅎㅎㅎ
제목보고 생각난건 오이지무침과 깻잎찜?
좀 짭잘한게 그나마 땡기지않을까요?5. ㄴㄴ
'21.6.14 11:25 AM (58.230.xxx.20)열무김치 머위쌈 호박쌈
6. ㅇㅇ
'21.6.14 11:26 AM (180.230.xxx.96)저는 잘먹는편인데 몇년에 한번 입맛 없을때가 있어요
평소에 먹고싶은데수도 없이 떠오르는데
그럴땐 정말 먹고 싶은게 없더라구요
그럴땐 무조건 가격 상관없이 맛나다고 하는 음식 사먹어요
잘 해먹는데 요리도 안해요 그럴땐
그분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같이 맛집가서 식사를 대접하는게 좋을듯요7. .
'21.6.14 11:27 AM (183.98.xxx.95)짭짤
매콤
본인 좋아하는거라야해요
저는 장조림 깻잎찜 미역국8. ..
'21.6.14 11:29 AM (115.94.xxx.218)어제 백종원프로에서 꼬시래기가 나와서 생애 최초로 무침을 해봤는데 맛있었어요.
식구들 다 잘 먹었어요.
제가 50이 다 되는 시점에 입맛이 없다기보다는 소화력이 많이 떨어져서..
지오디 노래중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그노래가 다시 와 닿습니다.ㅋㅋ
어머니는 정말 정말 자장면이 싫었을것 같아요. 면류 소화가 잘 안돼서..ㅠㅠ9. ...
'21.6.14 12:44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본인이 좋아하는걸 대충은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식성이 다들 너무 다르니까요.
저는 새콤달콤한거 먹으면 입맛 도는데 저희 어머니는 신거 쳐다도 안보세요.
비린거 안먹는 사람도 많고 고기 냄새 싫어하는 사람도 많고요.
저도 차라리 같이 나가 그분 먹고싶은 메뉴 골라 식사하는게 나을것 같아요.10. happywind
'21.6.14 12:53 PM (211.36.xxx.174)매실고추장아찌요.
새콤달콤매콤하니 맨입에 먹어도
입안에 침이 확 돌아요.
물에 맨밥 말아서만 먹어도 한그릇
뚝딱 먹어져요.11. 간장게장
'21.6.14 1:09 PM (121.168.xxx.174)간장게장 어떠세요
달짝 짭쪼름해서
저희 엄마도 입맛 없다실때 이거 잘 드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