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픈 가족을 위해 본인이 희생하는 삶은 어때 보이나요..

dd 조회수 : 3,457
작성일 : 2021-06-13 00:55:23

아는 분인데  ..완전 미인은 아닌데 분위기 미인 과여서 ..어디가도 남자들 한테 인기가 있더라구요 ..

그런데 집안에 아픈 가족이 있어 결혼도 안하고 돌봐야 한다면서 본인의 삶을 희생하더라구요 ..결혼하자고 하는 남자들도

있었는데 다 거절 ..대단하다 싶더라구요 .힘들지 않으시냐고 물으니 ..많이 힘드시데요 ..다 놔버리고 탈출해버릴까 생각도

했대요 .본인의 삶이 없으니깐요 ..근데 도망가서 산다고 해도 행복할거 같지 않더래요 ..내 전생의 업이다 ..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고 본인이 짊어진 짐이 받아들여지더래요 ..그렇게라도 생각안하면 너무 억울해니까..

.나중에 다 끝나면 세계여행 갈거라고 짬내서 영어공부 하시더라구요 ..

그 날이 언제될지 모르겠지만 하면서 ..웃으시더라구요

IP : 211.229.xxx.1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1.6.13 1:02 AM (101.127.xxx.213)

    그렇게 안할것 같아요. 다 각자의 인생이 있고 세상은 나 없이도 어찌어찌 다 굴러가게 되어 있는데…
    아픈 가족이 있다면 그것도 그 사람의 인생이고 그로인해 내 인생이 망가진다면 두 사람의 인생이 엉망이 되는 거잖아요.
    희생하는 사람이 자의로 하는 거라면 할말 없지만 저는 못할것 같아요.

  • 2. 저라면
    '21.6.13 1:04 AM (101.127.xxx.213)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도울수는 있겠지만 내 인생을 통째로 희생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 3. ㅇ.ㅇ
    '21.6.13 1:05 AM (1.127.xxx.33)

    글쎄요, 별로 좋아 보이진 않네요
    후생의 업을 짓고 있는 듯.
    결국 자기 인생 후회로 꽉 채워 가져가는 형국이라...
    하지만 또 별다른 방법이 없을 수도..

  • 4. 세계여행
    '21.6.13 1:06 AM (202.166.xxx.154)

    세계여행도 지금 부터 국내 여행이라도 다녀야 한 발 떨어질텐데 나중에 시간과 돈 있어도 못 갈수도 있어요.

    그리고 본인이 본인 삶 꾸리면서 잘 살면 남은 가족한테도 더 나을수도 있어요

  • 5. ..
    '21.6.13 1:10 AM (183.98.xxx.95)

    저는 이해됩니다
    아픈 가족을 또 만들 수도 있는 결혼 하기 싫겠죠

  • 6. 쓸개코
    '21.6.13 1:11 AM (121.163.xxx.73)

    그분이 그렇다면 그런거겠죠.
    쉽게 재단할 수 없는 삶입니다.

  • 7. ...
    '21.6.13 1:14 AM (222.236.xxx.104)

    저도 위에 쓸개코님이 말씀에 동의요 .. 각자 인생인데 ㅠㅠㅠ 그냥 그분의 삶도 이해가 가요 .

  • 8.
    '21.6.13 1:16 AM (219.240.xxx.26)

    가족이니까 어쩔 수 없겠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라도 그런 선택을 할듯요.

  • 9. 그냥
    '21.6.13 1:17 AM (217.149.xxx.86)

    본인 선택이죠.
    남이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어요.
    양심적이네요.
    저런 분들 나중에라도 좋은 인연 만날 수 있어요.

  • 10. 에효
    '21.6.13 2:03 AM (182.172.xxx.136)

    기껏 누군가를 만나 마음을 주었는데 아픈 내 가족
    때문에 둘 사이가 멀어지면 감당 못할테니 아예
    시작을 안하는거죠. 현명하신거에요. 내 가족도
    힘든데 남이야 오죽하겠어요. 서로 지치고 싸우고
    그러는게 당연하죠. 리해하고 도와주고 그러는 건
    로또만큼 힘들 뿐..

  • 11. 타고난
    '21.6.13 7:37 AM (121.186.xxx.162)

    성품이 그러면 어쩔 수 없어요 결혼해도 자기인생을 온전히 살지 못할테니 현명한 선택이죠 감당 못하면서 결혼해서 여러사람 힘들게 한는 것보다 나아요
    그래서 착하게 태어나면 본인은 마음의 평화대신 희생을 하게되는 것 같아 맘아파요 이기적이고 독한 것들은 남 생각 안하고 잘 살 쟎아요 심지어 남의 가정깨치고도 잘 살 쟎아요 착한 사람은 절대 못할 짓이죠

  • 12. ...
    '21.6.13 8:06 AM (222.239.xxx.66)

    몸도 편하고 마음도 편한 길을 갈수없다면
    몸은 편한데 마음은 불편한거보다는
    몸 불편해도 마음 편한게 좋죠.

  • 13.
    '21.6.13 9:54 AM (125.178.xxx.88)

    그분은 양심이있는거예요 제친구도 동생이장애인이라서
    결혼을포기했어요 부모님도 안계시거든요 어디시설에 차마보낼수도없는게 본인며칠없으면 울고불고난리가난대요 어떤남자랑 시댁에서 자기같은여자좋아하겠냐고 하더라구요

  • 14. 공지22
    '21.6.13 10:59 AM (211.244.xxx.113)

    저런분은 나중에라도 좋은인연 만날수있어요 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6063 유통기한 지난 버터 6 2021/06/15 3,262
1206062 40년만에 쇤브룬궁을 개방한 오스트리아 11 쩔어쩔어 2021/06/15 2,453
1206061 G7의 헤드 테이블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대화 6 이런데도 불.. 2021/06/15 2,049
1206060 요새 미혼율 높아요. 4 .. 2021/06/15 2,983
1206059 늦게자면 하복부가 아픈데요 2 . . 2021/06/15 680
1206058 필라테스 뱃살 다이어트 효과? 7 55 2021/06/15 3,309
1206057 비엔나 시장의 인상적인 환영사.jpg 8 다~아는구나.. 2021/06/15 2,080
1206056 44세가 65세분 부를때 적절한 호칭?? 27 ㅡㅡ 2021/06/15 4,464
1206055 조국 사모펀드는 결국 무죄로 완전 끝났네요? 25 ++ 2021/06/15 3,500
1206054 착한 실손으로 전환하라고 전화가 왔어요 3 보험 2021/06/15 2,500
1206053 태드는 괜찮죠? the gifted 드라마좋아 2021/06/15 720
1206052 짝퉁과 명품 구별 하는... 2 캬 하~ 2021/06/15 2,001
1206051 식기세척기설치질문 6 .... 2021/06/15 1,208
1206050 책불을 듭니다~ ^^ 2021/06/15 650
1206049 구글 결제취소 어떻게 하나요? 1 이노무 구글.. 2021/06/15 841
1206048 착한실손으로 전환하려고 마음먹었는데 3 궁금이 2021/06/15 1,634
1206047 오스트리아 교민 20 교민 2021/06/15 3,017
1206046 언론이전하지않아 알려드립니다 11 오스트리아 2021/06/15 1,840
1206045 냉장고가 현관문에 1 궁금 2021/06/15 1,873
1206044 대치동 영어 프라우드7 2 nice72.. 2021/06/15 2,424
1206043 아..이놈의 회사 관둬야할까요... 49 ........ 2021/06/15 6,724
1206042 이제부터 대통령도 인물보고 뽑아야겠어요 34 .... 2021/06/15 4,461
1206041 살고 있는 집에 불편함이 있으세요? 12 ㅡㅡ 2021/06/15 2,833
1206040 김한규 정무비서관 23 ᆞᆞ 2021/06/15 3,303
1206039 컨디션 안좋은 날은 운동 안하시나요? 4 운동 2021/06/15 1,460